K팝스타는 기획사의 절대반지였을까
오디션이 워낙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질려가고 있을 무렵에 가 등장했다. 그런데 의외로 는 성공을 거뒀다. 이제 오디션에서 더 이상 새로운 뭔가가 나오지 않..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5.01 0 comment
나가수 민망한 음향사고, 지금이 20세기인가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4.30 0 comment
더킹투하츠의 극과극반응, 김봉구가 원인이다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28 2 comment
레이디가가 악마주의? 서태지로 족하다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4.27 4 comment
오디션이 워낙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질려가고 있을 무렵에 가 등장했다. 그런데 의외로 는 성공을 거뒀다. 이제 오디션에서 더 이상 새로운 뭔가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신선한 느낌도 줬다. 바로 현재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대형기획사들이 전면에 나섰기 때문이었다. 는 대형기획사들이 직접 세계적 스타로 키울 사람을..
과거 20세기에 이런 일이 있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컴백무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TV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랩위주의 힙합곡인 것 같았다. 그 다음에 앨범을 사서 듣고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반주가 아주 육중한 스레시 메탈곡이었다. TV가 그 헤비메탈 사운드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앨범으로 들을 땐 터질 듯한 헤비 사운드가 TV에선 초라하기 그지없..
에 대해서 전혀 다른 두 개의 반응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한 쪽은 이 드라마에 대한 찬사를 쏟아낸다. 또 다른 한 쪽에선 이 드라마를 비웃고 있다. 어떻게 찬사와 조소라는 양극단의 반응이 동시에 나타나는 걸까? 찬사를 보내는 쪽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며 애정을 표시한다. 비웃는 쪽은 유치하고 말도 안 되는 작품이..
레이디가가 공연반대에 한기총까지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이 커지고 있다. 어느 이름 모를 작은 단체의 반대 수준이 아니다. 레이디가가 공연이 청소년 관람불가가 됐을 때부터 말들이 많았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억압이란 비판이었다. 난 꼭 그렇게만은 생각하지 않는다. 레이디가가 공연은 우리 입장에서 보면 지나치게 선정적인 것이 맞다. 미국의 대중문화가 ..
더킹투하츠, 클럽M의 진짜 정체는
에서 이승기가 드디어 클럽M의 정체를 알게 됐다. 지금까지 장난스럽던 이승기 캐릭터는 이로서 클럽M에 맞서는 늠름한 왕의 캐릭터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M은 이 드라마에서 무기를 파는 군산복합체로 제시된다. 한국에도 공군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기들을 팔았다. 이들은 한반도 긴장완화나 남북통일을 싫어한다. 또 막강한 힘을 갖춘 집단으로 세계의 ..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23 4 comment
옥탑방, 정유미 때문에 짜증난다
악녀만 보면 채널을 돌리고 싶어진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보다. 의 악녀인 정유미 때문에 짜증난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런데 어떤 프로그램에선 이런 악역과 미실 등을 싸잡아 묶어서 악역전성시대라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 같은 악역이라도 이 둘은 전혀 그 성격이 다르고, 사람들도 미실엔 호의적이었지만 ..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21 7 comment
무신, 로맨스지옥의 산소호흡기
원래 드라마는 여자들이 좋아한다. 여자들이 좋아하고 많이 보다보니 점점 더 여자들을 위한 드라마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더 여자들이 많이 본다. 그러다보니 드라마들이 더욱 더 여성용이 되어가는 악순환(?) 구조다. 이런 경향은 과거부터 있었다. 그래서 엄마는 드라마, 아빠는 스포츠와 시사라는 등식이 생겨났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남자들이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가..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17 0 comment
더킹, 이승기가 점점 늠름해진다
주요 출연작에서 상대 남자 배우들이 더 떴던 ‘하지원 징크스’는 이번에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가 점점 더 멋있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에서 이승기는 처음에 찬사를 받으며 등장했다. 유들유들한 밉상 역할을 너무나 잘 해냈기 때문이었다. 이승기가 연기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들이 나왔다. 그런데 밉상도 너무 밉상인 것이 문제였다. 장..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16 0 comment
더킹, 도너츠는 착각의 희생양
요즘 간접광고의 부정적인 면이 화제다. 간접광고로 인해서 이미지가 오히려 부정적으로 변한 대표적인 케이스로 던킨도너츠가 거론된다. 왜 던킨도너츠가 욕을 먹었을까?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처음에 시작할 때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가 2주차부터 인기가 떨어졌다. 바로 그때 사람들은 과도한 도너츠 간접광고가 드라마를 망쳤다고 했다. 최근 들어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15 0 comment
‘더킹’의 귀기어린 쌩얼, 완전히 속았다
는 로맨틱 코미디처럼 시작됐다. 와 맞물려 로맨틱 코미디 대전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누가 더 달달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주나에 관전의 초점이 맞춰졌었다. 시작할 때는 의 완승이었다. 능청맞은 이승기의 연기와 자연스러운 북한 처자 연기의 하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를 압도했다.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4.14 2 comment
낸시랭 노출은 무엇이 달랐길래?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선거일 하루 전에 공개된 낸시랭의 노출사진에 네티즌의 찬사가 쏟아졌다. 그전까지 낸시랭 관련 기사엔 악플 비율이 훨씬 더 높았었다. 특히 낸시랭의 노출 관련 기사엔 악플이 현저히 많았다. 그랬던 것이 이번에 찬사가 더 많은 상황이 된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곽현화의 노출 사진도 공개가 됐다. 이 사진에 대해선 악플이 훨씬 더 많았다. 같은 ..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4.12 3 comment
선거하는 날이 왔습니다
어어어 하는 사이에 선거하는 날이 또 닥쳤네요. 이번 주에 개그콘서트에서 '내가 어떤 나라에서 태어날 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내가 어떤 나라에서 살아갈 지는 선택할 수 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투표하는 사람만이 그것을 선택할 수 있죠. 오늘은 모두 다 투표하러 가시죠. 저도 꼭 투표하겠습니다. ^^ -낸시랭의 투표 권유 퍼포먼스 모습-
이런저런 하재근 2012.04.11 0 comment
이번 희생양은 이미쉘, 참 못할 짓이다
K팝스타에서 이미쉘이 떨어진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심사위원 탓, 시청자 탓, 인종차별 탓, 복잡하게 논란이 전개되고 있는데 한 마디로 말하자면 시청자들이 문제인 게 맞다. 시청자들이 이미쉘에게 이승훈보다 낮은 지지를 보내서 떨어진 것이니까 말이다. 시청자들은 왜 이미쉘에게 낮은 지지를 보냈을까? 첫째, 이미쉘은 시종일관 덤덤해보였고 게다가 인간적으로 불쌍해..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4.10 8 comment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는 만물을 사랑할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터득한 것이 그것이거든요. 그 어떤 것이든 추한 것은 없다. 다 추해보이더라도 그 중에 필시 한 가지 요소 정도는 아름다운 것을 간직하고 있으니까, 그걸 더 가치 있게 생각하고 높이 사면 되지 않겠느냐. 사람을 대하든 사물을 대하든 어쨌든 그것이 간직..
이런저런 하재근 2012.03.30 0 comment
댄싱퀸, 똥통과 개판에 대한 분노
영화 이 300만 흥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뒷심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영화를 보며 감탄하게 되는 것은, 요즘 인기 있을 만한 코드가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정말 없는 것 없이 다 넣었다. 이렇게 영리한 기획영화도 드물다. 일단 이 영화엔 주부의 자아실현 코드가 들어있다. 평생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만 하며 살았던 주부가 젊었을 때의 꿈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2.02.09 0 comment
댄싱퀸 부러진화살 둘 다 대박이네요
얼마 전에 부러진화살을 보고 오늘 댄싱퀸을 봤는데 둘 다 대박이네요. 부러진화살은 소재 자체가 워낙 흥미진진하고 한국인이라면 감정이입이 당연한 이야기라서 당연히 재밌을 줄 알았는데 댄싱퀸까지 그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습니다. 웃다가 막판엔 눈물이 나더군요. 작년작 써니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극장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치느라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둘 다 강추..
이런저런 하재근 2012.01.30 1 comment
서영교도 보고 박원순도 보고
서영교 출판기념회에 갔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알던 누나인데 출판기념회를 한다는 연락이 와서 갔습니다. 갔더니 박원순 시장도 왔고, 추미애 의원도 왔고, 이미경 의원도 왔고 그 외 많은 분들이 왔더군요. 제가 고딩일 때 이 누나는 면목동에서 소나무라는 지역문화운동을 했었습니다. 고딩들이 거기에 가서 책도 빌려보고 독서토론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면목동 주민..
이런저런 하재근 2012.01.22 4 comment
낯뜨거운 방송사시상식, 낯뜨거운 가요대제전
이번에 치러진 연말 방송사 시상식들에 대해 이상한 반응이 일부 매체에서 나왔다. 어차피 각 방송사의 자체행사이기 때문에, 제3자가 왈가왈부하기 힘들다는 논리였다. 여태까지 이런 적은 없었다. 해마다 시상식 시즌이 끝나면 그 문제점들을 성토하는 네티즌 여론이 뜨거웠다. 언론사들도 우리 방송 시상식 문화를 개탄하는 기사들을 내놨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여론이 비..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2.01.18 5 comment
김병만은 뱀먹고, 현아는 승리했다
매체들이 지난 연말에 일제히 요즘 트렌드를 정리하면서 풍자, 위안, 공감, 희망, 복고 등을 거론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토크쇼에서도 변화가 시작됐다는 기사들이 몇 달 전부터 줄을 이었다. 마침 강호동의 잠정은퇴도 좋은 계기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자극적인 와 이 없어지거나 위상이 흔들리는 대신에, 토크쇼 트렌드가 보다 따뜻한 방향으로 전환하고..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1.06 7 comment
미쳐가는 아이들, 등골브레이커
요즘 아이들이 노스페이스에 미쳐돌아간다고 하네요. 이런 지경이면 점퍼도 저렴한 교복으로 통일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교복도 미쳐서 꽤 비싸다고는 하지만....
이런저런 하재근 2011.12.27 4 comment
제 다음 책 쿠폰을 준다는군요
신년이 되면 나올 제 책의 2000원 할인 쿠폰을 인터파크에서 준다고 합니다. (_._)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09599477 ※ 쿠폰명 : TV 쇼크_2,000원 할인쿠폰 ※ 쿠폰 유효기간 : 2011.12.22 ~ 2012.01.05 ※ 쿠폰 URL : http://book.interpark.com/coupon/CouponFntMgt.do?_method=popup&sc.couponNo..
이런저런 하재근 2011.12.26 2 comment
브레인, 신하균을 사랑하는 불행한 시대
KBS 월화드라마 이 조용한 상승세다. 시청률은 10%대 초반이지만, 그런 시청률로는 설명이 안 되는 팬덤 현상이 인터넷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연인 신하균의 이름을 빗대 '하균신', '하균앓이' 등의 신조어도 나타났다. 일부 팬들이 월요일과 화요일을 '브요일'이라고까지 할 정도다. 의사포털 '닥플'이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의학드라마 속에서 가장 의사 같은..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12.24 14 comment
절망의 사회
국민 과반수가 평생 노력해도 계층상승을 할 수 없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걱정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이 희망의 사회에서 절망의 사회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죠. 정치의 제1과제는 사라진 희망을 다시 살려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런저런 하재근 2011.12.16 3 comment
나는가수다, 적우와 김경호가 사랑받은 이유
에 새로운 멤버로 적우가 합류한다고 했을 때 네티즌의 의견은 대단히 부정적이었다. 무명가수이고 유흥업소에서 노래했던 전적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랬던 것이 막상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에는 (한때나마) 비교적 긍정적인 쪽으로 바뀌었다. 물론 그다음 중간평가 때 기대이하의 실력을 보여줘서 다시 부정적인 쪽으로 변했지만, 1차 경연 직후엔 긍정적인 반..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1.12.10 11 comment
뿌리깊은나무, 밀본의 정치가 틀린 이유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의 작품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정치다. 이 드라마에선 정치적 논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그것이 지적인 쾌감을 주기도 하고, 시청자의 공감도 불러일으킨다. 인기 있는 사극에서의 정치적 구도를 보면 당대 대중의 욕망이나 정치적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대체로 사극을 통해서 정치가 그려..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11.24 7 comment
뿌리깊은나무, 괴물이 나타났다
2011년 들어 가장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바로 SBS 수목드라마 다. 이 작품은 조선 세종 시대를 그린 사극이다. 올해 초부터 전개됐던 로맨틱코미디 열풍에 이어, 중후반부엔 사극 열풍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는 현재 사극 열풍의 정점을 찍고 있으며, 이대로 마무리가 잘 된다면 아마도 올해 방영된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11.11 2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