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도 보고 박원순도 보고
서영교 출판기념회에 갔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알던 누나인데 출판기념회를 한다는 연락이 와서 갔습니다. 갔더니 박원순 시장도 왔고, 추미애 의원도 왔고, 이미경 의원도 왔고 그 외 많은 분..
이런저런 하재근 2012.01.22 4 comment
낯뜨거운 방송사시상식, 낯뜨거운 가요대제전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2.01.18 5 comment
김병만은 뱀먹고, 현아는 승리했다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2.01.06 6 comment
미쳐가는 아이들, 등골브레이커
이런저런 하재근 2011.12.27 4 comment
서영교 출판기념회에 갔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알던 누나인데 출판기념회를 한다는 연락이 와서 갔습니다. 갔더니 박원순 시장도 왔고, 추미애 의원도 왔고, 이미경 의원도 왔고 그 외 많은 분들이 왔더군요. 제가 고딩일 때 이 누나는 면목동에서 소나무라는 지역문화운동을 했었습니다. 고딩들이 거기에 가서 책도 빌려보고 독서토론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면목동 주민..
이번에 치러진 연말 방송사 시상식들에 대해 이상한 반응이 일부 매체에서 나왔다. 어차피 각 방송사의 자체행사이기 때문에, 제3자가 왈가왈부하기 힘들다는 논리였다. 여태까지 이런 적은 없었다. 해마다 시상식 시즌이 끝나면 그 문제점들을 성토하는 네티즌 여론이 뜨거웠다. 언론사들도 우리 방송 시상식 문화를 개탄하는 기사들을 내놨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여론이 비..
매체들이 지난 연말에 일제히 요즘 트렌드를 정리하면서 풍자, 위안, 공감, 희망, 복고 등을 거론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토크쇼에서도 변화가 시작됐다는 기사들이 몇 달 전부터 줄을 이었다. 마침 강호동의 잠정은퇴도 좋은 계기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자극적인 와 이 없어지거나 위상이 흔들리는 대신에, 토크쇼 트렌드가 보다 따뜻한 방향으로 전환하고..
요즘 아이들이 노스페이스에 미쳐돌아간다고 하네요. 이런 지경이면 점퍼도 저렴한 교복으로 통일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교복도 미쳐서 꽤 비싸다고는 하지만....
제 다음 책 쿠폰을 준다는군요
신년이 되면 나올 제 책의 2000원 할인 쿠폰을 인터파크에서 준다고 합니다. (_._)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09599477 ※ 쿠폰명 : TV 쇼크_2,000원 할인쿠폰 ※ 쿠폰 유효기간 : 2011.12.22 ~ 2012.01.05 ※ 쿠폰 URL : http://book.interpark.com/coupon/CouponFntMgt.do?_method=popup&sc.couponNo..
이런저런 하재근 2011.12.26 2 comment
브레인, 신하균을 사랑하는 불행한 시대
KBS 월화드라마 이 조용한 상승세다. 시청률은 10%대 초반이지만, 그런 시청률로는 설명이 안 되는 팬덤 현상이 인터넷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연인 신하균의 이름을 빗대 '하균신', '하균앓이' 등의 신조어도 나타났다. 일부 팬들이 월요일과 화요일을 '브요일'이라고까지 할 정도다. 의사포털 '닥플'이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의학드라마 속에서 가장 의사 같은..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12.24 14 comment
절망의 사회
국민 과반수가 평생 노력해도 계층상승을 할 수 없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걱정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이 희망의 사회에서 절망의 사회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죠. 정치의 제1과제는 사라진 희망을 다시 살려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런저런 하재근 2011.12.16 3 comment
나는가수다, 적우와 김경호가 사랑받은 이유
에 새로운 멤버로 적우가 합류한다고 했을 때 네티즌의 의견은 대단히 부정적이었다. 무명가수이고 유흥업소에서 노래했던 전적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랬던 것이 막상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에는 (한때나마) 비교적 긍정적인 쪽으로 바뀌었다. 물론 그다음 중간평가 때 기대이하의 실력을 보여줘서 다시 부정적인 쪽으로 변했지만, 1차 경연 직후엔 긍정적인 반..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1.12.10 8 comment
뿌리깊은나무, 밀본의 정치가 틀린 이유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의 작품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정치다. 이 드라마에선 정치적 논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그것이 지적인 쾌감을 주기도 하고, 시청자의 공감도 불러일으킨다. 인기 있는 사극에서의 정치적 구도를 보면 당대 대중의 욕망이나 정치적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대체로 사극을 통해서 정치가 그려..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11.24 7 comment
뿌리깊은나무, 괴물이 나타났다
2011년 들어 가장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바로 SBS 수목드라마 다. 이 작품은 조선 세종 시대를 그린 사극이다. 올해 초부터 전개됐던 로맨틱코미디 열풍에 이어, 중후반부엔 사극 열풍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는 현재 사극 열풍의 정점을 찍고 있으며, 이대로 마무리가 잘 된다면 아마도 올해 방영된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11.11 2 comment
뉴스 보다 웃는 날이 다 생기다니
사회 뉴스 보면서 웃은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서울시가 비정규직 2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빙그레 웃었네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0^
이런저런 하재근 2011.11.04 2 comment
오인혜 노출드레스, 왜 역사적 사건인가
올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건 배우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였다. 가슴을 거의 보일 듯 노출한 드레스에 매체와 대중이 열광했고, 찬반 논란이 발생했다. 당연히 오인혜는 핫이슈로 떠올랐다. 스티브 잡스가 사망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조차도 오인혜가 검색순위 1위를 했을 정도였다. 사건은 개막식에서 그치지 않았다. 오인혜..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1.10.28 7 comment
왜 개그콘서트, 나꼼수, 안철수인가
에 오랜만에 본격 사회풍자 코너가 나타났다. 바로 '사마귀 유치원'이다. 이 코너는 방영 2회 만에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동안 사회풍자 개그가 없었기 때문에 더 화제가 됐다. 에선 그전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나 '동혁이형'과 같은 사회풍자 개그가 사랑받았었다. 하지만 보수층의 공격이 있은 후에 모두 사라졌다. 남은 건 남성우..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1.10.13 0 comment
톱밴드 브로큰발렌타인이 더 생각납니다
이번 주 톱밴드를 보니 지난 번에 떨어진 브로큰발렌타인이 더 생각나더군요 이번 주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브로큰발렌타인보다 약한 느낌이어서 말입니다 톱밴드는 패자부활전 없나요? 브로큰발렌타인은 16강에서 떨어질 팀이 아닌데 너무 복불복으로 가네요. 신해철 관련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전 그가 퇴장한 것은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퇴장했다고..
이런저런 하재근 2011.09.18 1 comment
슈퍼스타K의 '맛좀봐라' 편집 위험하다
검색창에 신지수를 치면 바로 바로 아래칸에 '신지수 행동논란'이 제시된다. 심지어 '신지수 비호감'이란 키워드까지 제시된다. 그녀는 시즌3의 도전자다. 5회에서 신지수가 대단히 부정적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도전자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하는 과정에서 신지수가 자기 이익만 챙기는 것 같은 이미지로 보였고, 그래서 공격을 받..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1.09.16 3 comment
톱밴드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결승전이었다
세상 일이라는 게 참 얄궂네요. 결승, 최소한 4강에서 만났어야 할 브로큰 발렌타인과 톡식이 16강에서 만나다니. 거의 뭐 세계 클럽 대항전에서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16강에서 붙은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브로큰 발렌타인과 톡식과 게이트 플라워즈가 이번 톱밴드 3강이라고 생각되는데 그중 2강이 16강에서 붙었습니다. 그 바람에 결국 브로큰 발렌타인이 16강에서 벌써 ..
이런저런 하재근 2011.09.11 1 comment
강호동, 무엇을 오판했나
강호동은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며 하차를 택했다. 보통은 박수칠 때 떠나는 사람에게 대중이 또 박수를 쳐준다. 하지만 강호동은 아니었다. 시청자는 배신으로 받아들였다. 거함 강호동호에는 그때 이미 구멍이 뚫렸다. 그랬다가 세금 관련 사건이 터진 게 '울고 싶은데 뺨 때려 준' 격으로 강호동을 비난할 계기가 됐다. 하차 때부터 사람들이 너도나도 강호동을 비난하니까 ..
예능 음악 칼럼 하재근 2011.09.11 7 comment
심형래파문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
한국사회에서 심형래는 단순한 영화감독이 아니었다. 그는 신지식인 1호이기도 하고, 또 한국이 잘 하지 못했던 특수효과 영상을 헐리우드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을 보여준 장본인으로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도전정신, 모험정신을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또 개봉 당시 이념대립이나 국론분열을 방불케 하는 극단적 대치 상황을 초래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래서 현재 그..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1.09.09 20 comment
김연아와 강호동, 무엇이 달랐나
최근에 극적인 인기도 변화를 겪은 사람이 두 명 있다. 바로 김연아와 강호동이다. 김연아는 한동안 안티가 급증하는 추세였다. 그랬던 안티들이 최근에 '한 방'에 정리되며 절대적 인기라는 경지에 올라섰다. 강호동은 그 반대다. 오랫동안 유재석에 밀려 2인자 국민MC의 위상이었던 그는, 작년 후반기 이후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었다. 하지만 최근에 ..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1.09.07 13 comment
부정적인 것에 반응한다
시카고 대학교 심리학과의 존 T. 카시오포 교수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긍정적인 그림과 부정적인 그림, 그리고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성적인 그림을 피험자들 앞에 놓는다. 피험자들이 그 그림들을 차례대로 보는 동안 각각의 그림에 대한 뇌의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긍정적인 그림이나 중성적인 그림을 볼 때보다 부정적인 그림을 볼 때 뇌가 훨씬 강한 반응을 ..
사람이야기 하재근 2011.08.28 4 comment
한예슬 파문, 무엇을 말해야 하나
미니시리즈 에 출연중인 한예슬이 돌연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린 것 때문에 파문이 일었었다. 주연배우가 이렇게까지 심각한 돌출행동을 한 것은 초유의 사태이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 이와 관련해 방송사와 제작사를 중심으로 한예슬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폭로가 많이 나왔다. 그 외에도 PD와의 불화설이라든가, 재력가와의 결혼설이라든가, 온갖 ..
드라마 영상 칼럼 하재근 2011.08.24 1 comment
나가수 인순이 노래 세 번째 눈물
이번에 나가수 보다가 세 번째로 눈물이 나더군요. 임재범 여러분 부를 때 눈물이 났었고 옥주현 천일동안 부를 때도 눈물이 났었고 그리고 이번에 인순이가 아버지 부르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나가수 무대가 확실히 세긴 세네요.
이런저런 하재근 2011.08.22 0 comment
최종병기활 무시무시합니다
어우, 활이 상당히 강력하네요. 이렇게 활이 무섭게 느껴진 건 옛날에 신용문객잔 이후 두 번째인 듯합니다. 보통 사극에 나오는 활은 별 감흥이 없죠. 그러다 신용문객잔에서 처음으로 활이 무시무시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그런 정도의 충격입니다. 화살의 파괴력이나 긴장감을 상당히 잘 묘사했습니다. 이야기도 간결해서 오락영화로 딱이네요. ..
이런저런 하재근 2011.08.22 2 comment
혹성탈출 괜찮네요
얼마 전에 본 퀵과 그래픽이 정말 비교됩니다. 하늘과 땅 차이의 시각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요즘 헐리우드 영화를 볼 때마다 울화가 터지죠. 우리나라가 못 하는 걸 하니까.. 심형래가 디워 다음에 코믹드라마를 하지 말고 계속 그래픽 액션쪽으로 발전시켰어야 하는데... 옛날에 라스트 갓 파더 기획 단계일 때 그런 영화 만들지 말고 그래픽 액션 쪽으로 제작하시라고 (..
이런저런 하재근 2011.08.19 2 comment
퀵 재밌습니다
여태까지 나온 한국 액션활극류 중에선 최고급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달립니다. 적당한 시점마다 웃겨주는 것도 확실하구요.. 다만 감동이나 사회성, 혹은 치밀한 구성, 수준 높은 영상 등을 기대하는 관객에겐 어울리지 않을 영화입니다. 아무 개념 없는 오락영화이고 이야기 구성도 어설프며 말도 안 되는 억지 설정이 등장하고 영상의 수준도 헐리우드에 비..
이런저런 하재근 2011.08.12 6 comment
혐한류, 왜 일본을 탓하나
타카오카 소스케의 반한류 발언 이후 일본에서 관련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타카오카 소스케의 발언이 소개됐을 때부터 열띤 반응이 있었다. '섬나라 원숭이들아, 한국 가수가 가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 줄 알아라' 정도부터 시작해서 훨씬 강도 높은 증오댓글들까지 있었다. 만고에 보기 드문 일이다. 한국은 지금 문화를 내보내는 입장이다. ..
대중사회문화 칼럼 하재근 2011.08.11 13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