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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뉴스초점] 중국 내 한류 열풍 이어갈 전략은?

연합뉴스TV | 전현우 | 입력 2015.02.22 13:47

<출연 : 문화평론가 하재근>

중국 내 한류 열풍은 단순히 문화 뿐 아니라 경제적인 파급 효과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한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웨딩 등 우리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강타한 한류의 현주소, 어떻게 정의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한류로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우리 스타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지만, 중국에 가서 국민 스타로 거듭난 연예인도 많은데요. 어떤 점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산 것일까요?

<질문 3. 한류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이제는 포맷을 베끼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우리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지급받지 못하다 보니 경제적인 손실이나 지적 재산권 문제도 떠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질문 4> 또 중국 시장이 커지다 보니 우리의 인력과 제작 노하우가 중국으로 속속 넘어가고 있는데요. 이걸 우리 인력의 중국 진출로 봐야 할지, 아니면 유출로 봐야 할지 시각도 엇갈리더라고요?

<질문 5> 중국 내 한류 열풍이 거센 만큼 넘어야 할 산도 여전히 많은데요. 특히 중국 정부의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싶어요?

<질문 6> 그러다 보니 웹드라마나 공동제작으로 판로를 모색하기도 하는데요. 이밖에 중국 시장을 뚫기 위해선 어떤 장기적 플랜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삼시 세끼'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할 만큼 방송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깨고 있는데요. 지상파 예능도 뛰어넘는 케이블 예능 '삼시 세끼'의 인기 원인, 어떻게 분석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물론 피디의 연출력이나 기획력도 뛰어납니다만, 시스템적으로 케이블 예능이 지상파 예능에 비해 갖는 강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9> '삼시 세끼' 어촌편의 경우 초반 장근석 씨 논란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만, 오히려 손호준씨를 투입한 게 전화위복이 된 것 같아요? 차승원, 유해진 씨 틈에서도 존재감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죠?

<질문 10> 지상파 예능이 동물과 어린이 일색인데 비해 최근 종편, 케이블 예능은 '삼시 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등 먹거리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도 독특한 현상 같은데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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