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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연합뉴스TV

[한 주간 문화ㆍ연예 이슈] 이병헌 공개 사과 外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젊은 여성들과 부적절한 문자를 주고받아 비난을 샀던 이병헌씨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한류 스타 김현중씨는 과거 폭행 논란이 일었던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주간 있었던 문화연예가 이슈,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병헌씨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만삭의 아내 이민정씨와 동반 입국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죠? 얼마 전 두 협박 여성에 대한 선처 호소에 이어 공식 사과까지 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랭한 반응이에요?

<질문 2> 이병헌씨 사과에 대한 진정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올해 이병헌씨가 출연하는 영화 세 편이 개봉될 예정인데요. 이미 광고계 퇴출 운동과 영화 배급사 교체 소동을 겪은 만큼, 영화 흥행을 의식한 부분도 없진 않겠죠?



<질문 3> 과연 이병헌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만약 출연 영화가 흥행되고, 또 이민정씨가 출산해서 성실한 가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면 이병헌씨를 보는 대중의 시선에도 곧 변화가 생길까요?

<질문 4> 작년 김현중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가 이번엔 김현중씨의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연예계가 들썩였는데요. 김현중씨 문자도 공개됐습니다만, 김현중씨 아버지와 전 여자친구의 주장이 좀 엇갈리는 것 같아요?

<질문 5> 김현중씨와 전 여자친구의 재결합 여부, 출산과 육아, 그리고 입대와 향후 연예계 활동을 어떻게 결론지을지도 관심인데요. 이제 갓 서른에 불과한 만큼 이 부분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향후 연예계 활동에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 같아요?

<질문 6> 이병헌, 김현중씨 등 한류 스타들의 잇단 구설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모두 여자 관계에서 빚어진 문제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연예계 전반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번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 7>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버드맨'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극 중 '꽃에서 김치처럼 역한 냄새가 난다'고 말한 대사가 발단이 됐는데요. 영화 홍보 관계자가 해명을 내놨지만, 반감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죠?



<질문 8> 적지 않은 영화들이 한국 비하 논란으로 시끄러웠는데요. 역대 한국 비하 논란이 일었던 영화들의 국내 흥행 성적은 어땠습니까?



<질문 9> 이처럼 잊을만하면 한국 비하 논란이 터져 나오곤 하는데요. 여전히 한국과 아시아에 대한 서양의 인식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어떤 시선에서 봐야 할까요?

<질문 10> 검찰이 문화 스포츠계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 취지와 앞으로 역할은 어떻게 됩니까?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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