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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뉴스초점] 미리 보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출처 연합뉴스TV | 작성 최춘환 | 입력 2016.02.27. 18:09

기사 내용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현지시각으로 28일 개최됩니다.

올해도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이 일면서 '백인들의 잔치'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이모저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가 오스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대상격인 작품상부터 살펴보면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스포트라이트' '빅쇼트' '마션' 총 8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유력한 수상작으로 거론되고 있습니까?

<질문 2> 명성과 영향력만큼이나 수상작 선정도 까다로울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요. 아카데미 수상작, 또 수상자들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질문 3> 감독상 수상자 역시 관심인데요. 주요 후보들 누가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질문 3-1>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의 아카데미 2연패 달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영화 '버드맨'으로 감독상과 작품상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과연 올해도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까?

<질문 4> 남우주연상 역시 치열합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에디 레드메인, 마이클 패스벤더, 맷 데이먼…누가 수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어요?

<질문 5>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관심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수상 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기력, 흥행성 모두 최고로 평가받지만 유독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는 배우로 보는 사람들이 더 안타까울 정도였는데요. 디캐프리오의 아카데미 도전기, 어땠습니까?

<질문 6>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는 아카데미의 한을 풀게 될지, 현지에서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 7> 여우주연상 부문 역시 치열합니다. 당초 케이트 블란쳇의 수상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브리 라슨이 최근 열린 주요 시상식에서 돌풍을 일이키면서 이 부문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요?

<질문 8>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입니다만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주조연상 후보 중 유색인종 배우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유명 배우와 감독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반쪽짜리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죠?

<질문 9> 실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색인종 수상자는 얼마나 됐는지 이 부분도 궁금한데요?

<질문 10>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 논란은 씁쓸합니다만 이런 가운데 배우 이병헌 씨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단순한 참석이 아니라 의미 있는 무대에 서게 된다고요?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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