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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가수 바비킴 기내 음주 난동

YTN | 입력 2015.01.09 13:01

[앵커]

하재근 문화평론가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앵커]

가수 바비킴 씨, TV에서 보기에는 점잖은 이미지인데요. 의외입니다. 기내에서 음주 난동을 부려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인데요.

'나는 가수다'에 나오면서 모든 연령층에서 관심을 받았죠.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 누구인지 설명 잠깐 해주시죠.

[앵커]

만약에 평소 언행이나 음주 습관에 문제가 있었다면 연예계에서도소문이 좀 났을 텐데요. 바비킴 씨에 대한 주변 평가는 어땠습니까?

[앵커]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발권 실수로 좌석이 이코노미석으로 바뀌면서 바비킴이 감정이 상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와인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건데요.

얼마 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여객기를 세웠던 문제도 있었고요, 기내 소란은 항공기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바비킴 씨가 미국시민권자인데, 처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조금 전 보니까 국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범죄인 인도요청까지 할 수 있다는 게 YTN 기자의 취재 내용인데요, 바비킴 씨, 일단 사과는 했는데 입국도 할 걸로 보십니까?

[앵커]

이번엔 영화 국제시장 얘기좀 해보죠. 현재까지 85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이번 주말 쯤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속도라면 무난히 천만 관객 달성하겠죠?

영화 본 관객의 평가 한 번 볼까요?

[인터뷰:권채린, 서울 상암동]

"아버지의 헌신적인 삶, 그런 부분을 주의 깊게 봤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신경수, 서울 잠원동]

"저는 그 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그 시절에 우리 국민들이 단결해서 지금 경제가 이렇게 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 영화 흥행 이유, 아무래도 우리 아버지 세대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아닐까요?

[앵커]

독재시대를 미화했다며 보수 영화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객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장면 한 번 볼까요?

[앵커]

윤제균 감독이 어제 YTN 출연했는데, 윤 감독의 말 들어볼까요?

[인터뷰:윤제균, 영화 '국제시장' 감독]

"보수냐 진보냐 하는 이런 흑백논리, 편을 가르는 이런 논리들 때문에 우리의 사회가 좀 더 경직되고 너무 불편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들어요. 당연히 우가 잘할 때는 또 박수도 쳐주고 좌가 잘할 때도 박수 쳐주고 또 우가 못했을 때는 비판도 하고 좌가 못했을 때도 비판도 하고 좀 이런 유연한 마음가짐이 있다고..."

과거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변호인들'은 반대로 진보 영화 논란이 일었는데요. 영화를 둘러싼 이런 이념 논란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이번엔 드라마 얘기 해볼까요? 요즘 TV 드라마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20년 전만 해도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주말연속극 보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었는데요. 주5일제 영향일까요? 이제 토일 드라마가 아니라 금토를 공략하는 드라마가 늘고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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