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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5

 

[주간 연예가 이슈] 서정희 "32년 결혼 생활, 포로 같아" 출처 연합뉴스TV | 작성 오인수 | 입력 2015.03.15 14:08

기사 내용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서세원ㆍ서정희 씨 부부의 폭로전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서정희씨는 32년 간의 결혼 생활이 포로와 같았고 밝은 표정을 짓지 않으면 남편인 서세원씨가 신경안정제까지 먹였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이 내용 포함해 한 주간 문화연예가 이슈를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CCTV에 찍힌 서세원씨의 서정희씨 폭행 장면도 충격이었는데, 최근 서정희씨는 32년 간의 결혼생활이 '포로 같았다'고 증언했죠? 4차 공판에서 나온 서정희씨의 주장,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질문 2> 둘의 결혼 당시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서세원씨도 당대 스타였습니다만, 서정희씨도 촉망 받는 모델이었고 게다가 워낙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해서 결혼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죠?

<질문 3> 서정희씨의 주장이 맞다면 성폭행 전력에 폭행, 그리고 외도 논란까지 일고 있는 셈인데, 서세원씨가 지금 목사 신분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서 여론은 아무래도

서세원씨를 더 비난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질문 4> 32년 간의 결혼 생활이 노예 같았다곤 하지만, 사실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서 잉꼬 부부 그리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왔던 게 사실입니다. 연예계 쇼윈도 부부, 아무래도 대중의 시선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질문 5> 그런가 하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김동성 씨도 결혼 11년만에 이혼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이 보도가 나오자 한 TV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 부부 중 8쌍이 방송 후 이혼을 했다고 하죠? 김동성씨가 9번째 사례인 셈인데, 역시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과 현실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질문 6> 201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탤런트 김성민씨가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죠? 집행유예 종료 며칠을 앞둔 시점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발각이 된 겁니까?

<질문 7>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에 결혼에 방송 활동까지 시작하면서 재기를 도모하는 모습이었는데, 왜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댔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김성민씨 본인은 어떤 입장입니까?

<질문 8> 잊을만하면 불거지는 연예계 마약 사건 왜 끊이지 않는 걸까요? 구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연예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공급책이 따로 있는 건가요?

<질문 9> 또 재벌가와 연예인 등 39명이 불법 외환거래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요?

<질문 10> 이번 불법 외환거래도 그렇고 지난 번 탈세 의혹도 그렇고 언젠간 발각될 거라는 걸 모르고 한 행동일까요? 이 같은 경제 범죄가 연예인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행해지는 이유도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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