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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뉴스초점] '출세했다 전해라~' 이애란 백세인생 패러디 속출 출처 연합뉴스TV | 작성 최춘환 | 입력 2015.12.20. 11:02

기사 내용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백세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 씨의 인기.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라 불릴만큼 대단한데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히트를 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 내용 포함한 한 주간 문화연예가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이른바 인생역전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애란 씨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이애란씨의 백세인생에 이렇게 열광하는 이유,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인기 때문인지 노래에서 반복되는 '~전해라'라는 가사를 자신의 상황에 걸맞게 절묘하게 패러디하는 경우도 늘고 있죠?

<질문 3> 걸그룹 EXID는 팬의 '직캠'으로 단번에 스타가 됐다면 이애란 씨는 이른바 '짤방'으로 스타가 됐습니다. 스타의 입장에서는 이런 팬들이 두고두고 고마울 것 같은데요. 처음에 이애란 씨의 '짤방'을 만들어 배포한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질문 4> '무한도전'이 최근 연이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방송 중 박명수 씨가 찾아간 가발 매장이 알고보니 동생이 운영하는 곳이었고 정준하 씨도 평소 친분이 있는 치과를 소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죠?

<질문 5> 업체들 마다 광고 홍보를 위해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들이는 상황인 만큼 연예인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쉽게 홍보해도 되느냐는 볼멘소리도 나올 법 한 것 같아요?

<질문 6> 일각에서는 무한도전에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무한도전이기 때문에 더 엄격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국민예능'이 가진 딜레마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홍보 논란,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질문 7> 이맘때면 거리에 캐럴송이 울려 퍼지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캐럴 대신 가수들의 '시즌송'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수들이 시즌송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8> 잘 만든 시즌송, 열 히트곡 안 부럽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가 대표적일 것이고요. 가요 중에서도 봄에는 '벗꽃엔딩', 10월에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같은 노래들이 꾸준히 재생되면서 가수들에게 수입을 톡톡히 안겨주고 있죠?

<질문 9> 내년 2월부터 음원 저작권료가 인상됩니다. 그동안 스트리밍사이트에서 터무니없이 낮은 저작권료와 수익 배분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일부 개선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10> 저작권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습니다만 반대로 음원 소비자들의 부담만 커지는 것 아닐까 우려도 됩니다. 수익 배분에서 손해를 메꾸기 위해 음원 유통사들이 음원 가격을 높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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