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슈퍼박테리아 감염설로 마이클잭슨이 이슈가 됐었다. 그 기사를 본 대중은 그를 비웃을 뿐이었다. 일종의 의료사고 피해자인 그를 동정하거나 보호해주려는 사람들은 없었다. 한국인이 언제부터 이렇게 야멸친 사람들이 됐나 놀랍기까지 하다.
 
마이클잭슨 관련 기사가 포털에 내걸리면 의례히 비웃는 댓글들로 도배된다. 표면적인 이유는 성형 때문이다. 흑인이면서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얼굴형과 색깔을 백인형으로 바꾸려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비난의 이유다.(백반증설, 부상설 등 사실여부와는 별개로 일반인의 인식 차원에서는)


 하지만 이것은 대중이 마이클잭슨을 비웃는 현상을 반밖에 설명해주지 못한다. 마이클잭슨이 얼굴을 백인형으로 성형했다는 것은 요즘 들어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아니다. 이미 마이클잭슨이 ‘문워크’로 신적인 추앙을 받던 시절에도 다들 알던 얘기에 불과하다. 그 당시엔 사람들이 지금처럼 마이클잭슨을 혐오하고 조롱하지 않았었다. 한 유명 만화가는 마이클잭슨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을 찬미하기까지 했다. 그때와 지금 사이에 달라진 것이 무엇일까?


 마이클잭슨이 추해졌다. 놀라운 성형 성공 사례에서 최악의 성형부작용 사례로 전락했다. 게다가 집과 애장품도 내다 팔 만큼 경제적으로도 몰락했다. 즉, ‘추한 실패자’가 된 것이다. ‘아름다운 승리자’와 ‘추한 실패자’를 보는 대중의 시선은 극과 극이었다. 마이클잭슨이 한국인에게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그의 기사에 달리는 악의에 찬 댓글들을 보면, 대중이 추한 실패자를 얼마나 혐오하는지 알 수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마이클잭슨은 과도한 성형으로 성형에 민감한 대중을 자극했다. 둘째, 성형부작용으로 추해진 것이 혐오의 이유가 됐다. 셋째, 경제적 실패로 조롱까지 겹쳐지면서 흉악범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


- 성형민감증과 성형중독증은 결국 한 뿌리 -


 한국인은 성형에 과도하게 민감하고, 성형부작용에 잔인할 만큼 냉정하다. 최근 컴백한 곽진영은 2년 전 성형부작용을 고백한 이후 겪은 고통을 밝혔다. 모두들 그것 하나만을 비웃었다고 했다. 그녀는 자살한 최진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고도 했다.


 화제의 여배우가 등장하면 곧 ‘네티즌수사대‘가 출동해 그녀의 성형여부를 검증한다. 어느 여배우든지 관련 검색어로 항상 성형 키워드가 따라다닌다. 외모 변천사를 정리한 이미지 파일은 인터넷에서 대인기다. 성형 관련 이슈는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성형수술한 배우를 비웃거나 비난하고 반대로 자연미인을 찬미한다.


 베이징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는 과거 성형파문 후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양미라도 작년에 성형논란과 관련한 눈물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톡스 주사 맞은 것은 아직까지 조롱의 대상이다.


 이런 한국인의 성형민감증은 이율배반이다. 성형에 민감한 것 자체가 이미 외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반영하고, 그런 관심은 다시 성형열풍으로 이어진다. 성형사실을 캐내고 비웃는 사람들이 사실은 성형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성형중독증이나 성형민감증이나 사람의 능력, 재능, 영혼엔 관심이 없고 오직 외모만이 머릿속에 가득하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같다.


 성형민감증이 사실은 외모지상주의의 한 표현이라는 것은 성형부작용에 대한 태도에서 극명히 나타난다. 곽진영이 만약 성형수술에 성공해 아름다운 얼굴의 소유자가 됐다면 그런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을까? 성형 자체가 워낙 이슈가 되니까 예민한 사람들은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지만, 정말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성형에 실패한 사람들이다.


 성형으로 외모가 나아진 사람들은 본인만 당당하다면 잘 살 수 있다. 성형사실을 고백한 현영은 여전히 잘 활동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시영도 성형이 이슈를 증폭시켰다. 이시영 본인이 성형사실을 고백했지만 인기는 높아만 갔다. 반면에 실패자나, 성형수술이 티가 나도록 된 사람들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사람들의 호감도를 정리하면 이렇다. 호감 일순위는 자연미인. 호감 이순위는 성형으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미인. 반면에 비호감 일순위는 성형했으나 추한 사람. 비호감 이순위는 성형해서 예쁘긴 하나 부자연스런 사람. 철저하게 외모가 기준이다. 이렇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은 성형사실이 옛날부터 알려졌었지만 얼굴이 추해진 요즘 들어 웃음거리가 된 것이다.


- 구준표는 마이클 잭슨의 반대 -


 누군가를 가장 효과적으로 비난하는 방법은 ‘그가 악하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찌질하다. 그는 촌스럽다’라고 하는 것이다. 나빠도 강한 것은 괜찮다. 아름답거나, 성공했거나 하는 것은 모두 ‘강함’의 표현들이다. 악해도 강하면 대중은 추앙한다. 반대로 선해도 ‘찌질하면’ 대중은 야멸치게 고개를 돌린다.


 마이클 잭슨은 강한 존재에서 찌질한 존재로 추락했다. 그것이 마이클 잭슨에 열광했던 사람들을 등 돌리게 만들었다. 성형수술을 하고도 실패한 사람들은, 수술실패 자체가 이미 찌질한데 외모까지 촌스러워졌으므로 대중의 비난을 받는다.


 그 대중들에게 요즘 가장 추앙받는 캐릭터는 바로 <꽃보다 남자>의 ‘F4’다. 이들은 모두 잘 생기고 세련된 패션을 자랑하는 부잣집 자식들이다. 즉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악하다. 왕따문화를 선도하고 약자를 능멸한다. 대중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다. 찌질한 금잔디네 식구들은 조롱의 대상이다. 0.001% 초상류층 꽃미남 F4에겐 환호한다. ‘외모 스펙’ 기준으로 그들은 호감 1순위이니까. F4의 구준표는 마이클잭슨의 정반대편에 있는 캐릭터다.


 이런 나라에서 성형을 안 한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다. 연예인들의 성형고백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작년엔 젊은 성인층의 반 이상이 휴가 전 성형수술을 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서울에 사는 15살에서 24살 사이의 청소년 중 40%가 성형수술을 원하며, 여성의 경우는 이 비율이 50%에 달한다는 서울시의 2007년 통계도 있었다.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성형민감증 환자가 되어 연예인의 성형사실을 캐내는 것이 요즘 세태다. 그들은 특히 성형실패자를 집요하게 공격한다. 이렇게 추한 것이 조롱의 대상이 될수록 추해지지 않으려는 노력은 절박해질 것이다. 그것이 우리나라를 성형집착증자들의 왕국으로 만든다.


 이렇게 얘기하면 누군가는 예쁘고 잘 생긴 연예인이 인기를 얻는 것은 언제나 있었던 일인데 무슨 호들갑이냐고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 요즘 한국의 ‘외모, 스펙, 성공’ 지상주의는 도를 넘고 있다. ‘마리 프랑스‘의 2004년 조사에선 한국 여성의 외모 불만족도가 아시아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나왔다.


 정신이 사라진 자리를 화려한 외모가 차지하는 것은 교양프로그램 멸종-드라마예능 전면화와도 맞물리고, 명품 집착증과도 맞물린다. 모두 21세기 들어 심화된 현상들이다. 마이클잭슨을 조롱하고 F4를 추앙하는 것은 그런 세태의 한 단면이다.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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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 2009.03.05 03: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그 업적은 하나도 언급안하고 오로지 성형 실패자라는 잣대만 씌워서 판단하시는군요. 마이클 잭슨을 오늘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마이클 잭슨이 활동하던 시절의 세대가 아니라서 그를 잘 모르고 성형실패라는 기사 제목만 보고 판단한 사람들이겠죠. 당신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일 듯...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그에게 열광했던 사람들이 오늘날 그의 얼굴 때문에 조롱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을까요? 천만에요. ㅋㅋ 아무리 성형, 미를 주제로 글을 쓴다지만 마이클 잭슨과 F4를 비교하다니... 글 쓸때 제발 억지로 끼워맞추지 마시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글쓰지 맙시다. 너무 억지 논리로 글을 써내려가니 민망해서 못봐주겠네..ㅋㅋ

  3. 꿈꾸는 철학자 2009.03.05 04: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흑인이면서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얼굴형과 색깔을 백인형으로 바꾸려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비난의 이유다.(백반증설, 부상설 등 사실여부와는 별개로 일반인의 인식 차원에서는)" <-- 백반증설이 아닌데요? '사실'은 '설'이 아니죠. 님은 마이클잭슨이 대중에게 조롱받는 이유에 대한 님의 주장의 근거로 삼기 위해 엄연한 사실을 설로 둔갑시켜 버렸군요. "그것이 백반증이라는 병 때문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성형이라는 것과 별개로 일반인의 인식 차원에서는" 이라고 했어야 옳죠.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사전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성형이야 우리도 다 하는거니까 마잭도 할수 있는거죠. 근데 백반증을 "설"이라고 하는건 정말 말이 안되네요. 영국의 광우병도 그냥 가설"이라고 할건가? 피부탈색이 "설"인거지 백반증은 가설이 아니죠. 전신피부탈색할수있으면 한국연예인들 일본연예인들 벌써 다했겠네

  4. 이빨요정 2009.03.05 06: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런 저런 소리를 해도 마이클잭슨이 팝의 황제였고
    역사적인 인물로 남게 될것이라는것은 변하지않지요.
    요즘 마이클 잭슨 소식을 듣다보면 너무 슬픕니다.
    솔직히 과거에 무슨악한 짓을 했건간에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인데 이런식으로 몰락하는것을 보면 정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뿐입니다.
    마이클 잭슨 정말 이소룡이나 존 레논, 앨비스 프레슬리 같이 대접을 받아야만 합니다.

  5. 오늘날 절믄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이가수 저가수 뮤비를 본후

    마이클잭슨 예전 동영상이라던가 보면

    당연히 ' 요새 나오는 애들이랑 똑같네 ' 할것입니다

    물론이지요 왜냐하면 마이클이 만들어 놓은 잣대 기준점 같은거니까요

    밑에 이빨요정님

    어쨋든 나중에 빛은 안보여도

    아이콘들중 하나로 남을겁니다

  6. 김윤수 2009.03.05 07: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노무현대통령이 보톡스주사를 맞은것이 글쓴이가 책임질수 있는말이었으면합니다
    나중에 " 아! 미안 " 이런말말구요
    블로거라는 이름하에 쓰여지는 조중동재판이 아니었으면 하네요

  7. 김윤수 2009.03.05 07: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일정한 근거가 없이 말하는건 하재근님의 블로그이든 다른분의 블로그이든
    수많은 다른분들의 블로그처럼 관심끄는 씨에플로그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제 메일은 reunion79@hanmail.net입니다
    답메일을 보내주시길 ....
    부탁드립니다
    조중동의 기사든 어떤분의 기사든 링크걸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아니면 다시 찾아올께요

    그다음부터는 아구지 닥쳐주시길 바랍니다

  8. 길게말하고 싶지않다

    어린애들이 뭘알겠냐

    팔십년대 칠십년대 마이클이 뭘했는지 봤어야지

    지금 나정도 나이먹은 애들이 사회나가기자 되서

    애기를 난간에 매달고 성폭행범 아동성욕박테리아 전부 싸잡아 지껄이니까

    요새애들은 그냥 믿지 사람팔자라고 마이클잭슨이 몰락하는건 그사람일인데

    아무튼

  9. 글 잘 읽었습니다. ^^

    정말 요즘 한국을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아요. 그 중 하나는 남을 배려 할 줄 모른다는 거겠죠.

    남을 배려 할 줄 안다면 남의 아픔을 어떻게 비웃겠습니까.

  10. 이보라 2009.03.05 08: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 사람들 난독증도 아니고..결국에는 성형중독이나 성형민감이나 같은 외모지상주의에서 나오는 것이다라는 하나가 잘 느껴지는 글인데 왜들 이러는지. 팬들이 단체로 몰려왔는지 "꽃보다 남자"에는 열광하면서 난 그런 심리가 없어! 하고 악을 쓰고 싶은 건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1. 마이클잭슨이란 존재는 지금의 미개한 한국인..아니 더 나아가 미개한 전 세계인이 욕할 존재가 아님. 몇백년후 우리 후손들은 그를 비틀즈와 더불어 음악교과서에서 배울것임. 지금의 모짜르트나 베토벤에 대한 평가처럼. 그 시대가 오면 지금의 미개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루머만을 만들었던 조상들을 비웃을듯,.
    그리고 외국의 3류 찌라시 언론들을 그대로 베껴오는 한국 언론은 더더욱 이해안감. 기자들은 월급 받으며 번역공부 하나.ㅋ

  12. 아.. 안타깝네요... 만약 본인의 일이라면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형을 원하지만 성형을 한 사람에게는 독설을 내뿜는걸 볼 수 있어요..

  13. 마이클잭슨을 직접 가르치고 10년 이상 함께한 댄서(고. 스키터래빗)와 4년 전 직접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매우 가까이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봤고 오래도록 함께 했지만 그가 아동성추행을 했다는 말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더군요. 굉장히 펑키하고 유쾌한 흑인아저씨였는데, 그 이야기를 묻자 심각한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그는 억울하게 공격받고 있다, 돈을 목적으로한 좋지 않은 소문들을 누군가 내고 있다. 고 했습니다.


    물론 아무리 최측근 댄서의 이야기라고 해도, 저도 '들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뭔가 확신을 갖고 말하시는 그 무언가의 출처를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기사를 읽으신 분들도 드문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더라' 식의 '댓글'을 읽고 그렇게 믿어버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꼭 마이클잭슨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만약,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그 댓글들이 그렇게 신빙성있게 느껴지셨고,
    그것을 근거로 또다시 어떤 논리와 주장을 퍼뜨리시는 것에 큰 부끄러움이나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제 이야기에도 같은 기준으로 한 번 생각해봐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그가 정말 백반증에 걸렸거나, 돈을 목적으로 한 허위소송들에 휘말렸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마이클잭슨이 싫으시거나, 혹은 그의 질나쁜 행위에 관해 무언가 확신하는 바가 있어 그것을 널리 알리고자 하신다면, 한번 그 소송들의 실제 판결 과정과 결과, 소송자의 내막(과거 유사 허위 소송사례 등)를 자세히 확인해보시고 행동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욕설이나 인신공격은 차라리 괜찮은 악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거없는 소문이나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을 적극적으로 퍼뜨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섬뜩한 일인가요. 마이클잭슨에 관한 진실은 저도 모릅니다만, 본인의 한 마디가 그런 추악한 악플이 될 가능성을 염두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4. 순간이 모여 인생이 되고, 작은 행위들이 모여 자신의 모습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마이클잭슨을 비난한다고 그가 갑자기 더 불행해지거나 자살하는 건 아니겠지요.
    다만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걱정해봐야하지 않을까요.

    타인의 불행과 고통의 시간에 굳이 돌 하나라도 더 던지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자신의 인생에 큰 도움이나 득이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주제 넘은 말이었다면 죄송합니다.

  15. 글의 내용은 외모 지상주의에 빠져있는 한국 사회를 비판한 글인데, 리플은 산으로 가는군요;;;

    이걸 요새 뉴스에 나오는거 처럼 '읽기 교육의 부족으로 심화된 난독증 현상'으로 봐야 하는지... 참;

    노무현 대통령의 쌍커플 수술등이 놀림감이 된것도 맞고, 성형 성공한 배우들은 면죄부를 받는것도

    맞죠. 이상한 나라입니다. 결국 문제가 되는건 '성형수술'이 아니라 '잘난 외모'냐 아니냐 하는

    것인가 보네요. F4는 약간 비약인듯 싶지만 딱히 비교할 대상이 없기도 하고 요새 한창 이슈라

    그렇게 비교하신거 같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개떡같은 교육부터 바뀌어야 뭐가 나아질거 같은데

    정부하는 꼴을 보니 4년간은 더 심해지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16. 백반증 걸린걸 백인화수술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뻘 그럼 깜둥이들이 흰둥이 되고 울나라 애들도 흰둥이되것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되는소리를해 얼굴에 페인트칠하는것두아니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뿜고간다

  17. 나가링 2009.03.26 20: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미 마이클에 대한 루머가 다 거짓임이 밝혀졌는데도 이런 글이 당당히 올라왔다는 거에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옛말에 이르길 사람은 진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이 글을 쓴 작자는 과연 그런 진실을 아는지나 모르겠다 이번 런던공연에 앞서 마이클은 보험사와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밝혀졌다 성형으로 슈퍼박테리아에 걸렸다면 그런 답변이 가능할거 같은가? 이 글을 쓴 기자인지 먼지는 모르는 사람은 이름조차 여기 없네 한심스럽다 외모지상주의를 말한다면서 왜 멀쩡한 마이클잭슨을 걸고 넘어지는지 알고싶네 세상 무섭다는게 느껴진다 사례로 든 인물이 전혀 글과 맞지 않는다

  18. 나가링 2009.03.26 20: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의 내용은 외모지상주의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 외모지상주의의 대표적 인물로 마이클잭슨이 거론된거는 과연 올바른 잣대에 의해서 나온것인가 글 전체가 사람을 깔아뭉개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내가 바보라서 그런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냥 포장하여 사람들을 진실인냥 세뇌시키는 것을 난 꾸짖고 싶다 이런 찌라시 글이 조중동과 다를게 머가 있는가 그런데도 헛소리하는 리플이 눈에 보이는구나

  19. 나가링 2009.03.26 21: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나아가서 설사 성형중독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그게 마이클을 추하게 하는 것인가 진지하게 묻고싶다 마이클잭슨이 힐 더 월드라는 재단을 만들어서 전세계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서 기부한 액수가 얼마인지 알고는 있는가? 무려 3억달러가 넘는다 글쓴이는 누군가를 위해서 만원이라도 기부해본적이 있는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으로 모든것을 판단하려고 한다면 자신의 세상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삐딱해지고 오만해져 있는지를 진지하게 살펴봐야 할것이다 댁이라면 자신이 번 돈중에서 3억달러를 기부할 의향이 있는가? 하기사 삐딱해진 눈으로 겉모습만 바라보니 마이클잭슨이 찌라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성형중독된 추한 사람으로만 비치겠지 쯧쯧쯧

  20. 나가링 2009.03.26 21: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저 쉽게 얻을수 있는 정보를 모아서 이런 글을 쓰고도 돈을 받다니 개탄을 금치 못하겠네 아무리 훓어봐도 성형중독의 허와실을 말하면서 제대로 된 근거글은 못찾겠구만 하기사 대충 글써서 먹고사는 처지인데 제대로 된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이나 했을란가, 이런 말 백만번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지 아마 자신이 글 한편 잘 썼다고 자화자찬했을란가도 모르겠다

  21. 글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타블로이드 저질기사를 외신의 보도네 해서 내보내는 우리나라 언론들도 문제가 크죠.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자기네 타블로이드의 폐해를 알고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루머를 전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훨씬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상 성형부작용도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됬습니다ㅡㅡ 그저 꽤 나이 먹은 마이클 잭슨 힘든시절 초췌할때 사진 하나 떡하니 올려놓고 성형부작용이네 뭐네, 하지만 사실상 사진들을 연도별로 늘어놓고 보면 변한 것은 백반증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하얀 피부와, 나이먹으면서 생긴 주름 살이빠진 이목구비나 발달된 얼굴형 쪽 빠진 볼살 화장법의 변화 그 정도이죠. 마잭이 나이를 먹어도 백반증 때문에 여자처럼 진한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것도 한몫 합니다. 성형 부작용은 저질 타블로이드의 단골 루머에 불과한다 이거죠
    아 마이클잭슨 코 성형이었던 건 유명한 사실이었으니 더 말할 것도 없구요
    93년 처음 성추행 소송에 휘말릴 당시 마이클 잭슨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던아이가 마잭 죽은 후에야 진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돈 때문에 시킨 일일뿐 마이클 잭슨은 결백하다는 거였죠. 경찰에게 알몸수사까지 당했던 마이클 잭슨만 불쌍하게 됬군요ㅉㅉ평생 아동성도착자 취급받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