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인민일보의 국제전문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얼마 전 '다시 중국을 멸시한 한국 드라마'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카인과 아벨>이 중국과 중국인을 가난하거나 무지하고 야만적으로 묘사하는 등 중국의 현실을 왜곡했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환구시보는 또 ‘<카인과 아벨>은 인기배우 소지섭의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엄청난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지만 부당하게 중국을 얕보면서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상에서 상하이가 70~80년대처럼 저개발된 모습으로 그려졌고, 폭력단이 대낮부터 총질을 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대체로 화사한 한국에 비해 중국에서의 장면들이 어두운 톤으로 나온 것도 문제가 됐다. 또, 중국 경찰이 소지섭을 고문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네티즌은 이에 대해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SBS에 대한 악감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인들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SBS가 개막식 리허설을 사전 보도한 것과, SBS 설날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열차 중국호’가 중국을 어둡게 그린 것을 <카인과 아벨>에 연결 짓고 있다.


 그전부터 누적된 악감정이 터진 것이다. 최근 중국인의 4분의 3이 한국 매체의 중국보도가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기도 했다. 일반인들의 증폭되는 혐한 감정에 발맞춰, 중국 당국은 <카인과 아벨>의 중국 수입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 우리가 너무 무신경했다 -


 이 기사에는 중국의 반응에 반박하거나, 오히려 비웃는 댓글이 다수였다. ‘소지섭, 한지민이 너희 땅을 밟아준 것만 해도 감사한 줄 알아라‘라는 식의 모욕적인 내용들까지 있었다. 아래는 댓글들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중국애들 열등감 쩐다’

 ‘냄새나는 짱깨놈들아’

 ‘짱깨들이 뭔 돈이 있다고 감히 한국드라마를 볼려고 하나? 꿈도 야무지지, 니들은 중국산 짝퉁 드라마나 봐’

 ‘뭐야 중국놈들 정말 싫어’


 전 지구촌이 연결된다는 인터넷 시대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때 깜짝 놀랐다. 서울 시청 앞을 지나치는데 대학생들이 구름처럼 모여있었다. 붉은악마 응원을 방불케 했다. 전국 대학생 행사라도 있는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중국 유학생들이 성화를 맞이하러 모인 것이었다.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네티즌이 그렇게 많다는 얘기다. 그들도 이런 댓글들을 다 보고 번역해서 다시 중국 사이트에 올릴 것이다. 이런 내용을 접한 중국인들은 어떤 심정일까. 한국인인 내 눈에도 거슬리는데 중국인 눈엔 오죽할까?


 일본 드라마에서 서울이 빈민가에 무법천지로 그려지고, 일본 주인공이 야만적인 한국 감옥에서 고문당한다는 설정이 나와 한국 언론이 반발했다고 치자. 그 기사에 일본 네티즌들이 ‘조센징은 꺼져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다면 한국인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때 우리가 느낄 모멸감과 분노만큼 중국인도 우리를 보며 모멸과 분노를 느낄 것이다. 그들도 사람이니까.


- 또 하나의 오리엔탈리즘 -


 이렇게 원초적인 증오와 멸시 말고 점잖은 지적도 있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중국인들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지적이었다. 이런 지적은 예능에서의 중국 비하를 지적당할 때도 똑같이 나온다. 웃기려고 한 얘기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지적. 원론적으로는 맞는 얘기지만 당하는 사람들의 감정은 고려하지 않는 무신경한 발상이다.


 당하는 입장에선 충분히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 <카인과 아벨>에서 중국이 특별히 ‘악’으로 그려진 건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마치 판타지의 공간과 같았다고나 할까? 활극과 ‘어드벤처’가 가능한 낭만적인 공간으로 그려진 것이 문제다. 꼭, ‘악’으로 명시해야만 비하하는 것이 아니다.


 제도가 완비된 우리 문명사회에 비해 아직 낭만이 남아있는 ‘그들의 사회’라는 시각은, 서구가 동양을 ‘신비화’했던 오리엔탈리즘의 시각이다. 산업화를 불과 한 20~30년 먼저 했다고 어느새 우리가 이웃나라 중국을, 서양인이 오리엔트를 보듯이 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모멸감을 느끼며 ‘까칠’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사실 <카인과 아벨> 수준의 중국표현은 양반이라고 할 만큼 우리 대중문화계엔 중국비하가 넘쳐난다. 보는 내가 괴로울 정도다. 과거에 주말 예능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며 다수 한류스타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이 중국 특집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거기에서 못생겼거나 코믹한 캐릭터의 출연자들에게 MC가 대놓고 ‘현지인’ 같다고 놀리는 장면이 나왔다. 다른 사람들은 다 웃었고 당사자들은 창피해했다. 반면에 ‘꽃미남꽃미녀‘에겐 절대로 이런 말을 하지 않으며,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칭송할 뿐이었다. 어떻게 이런 장면이 버젓이 녹화되고 전파를 탄단 말인가? 그만큼 중국 멸시가 보편적이다.


 <해피투게더>에서도 황당한 일이 있었다. 주역이 아니며 ‘찌질한’ 캐릭터의 조연 전문인 유해진을 초대해놓고 MC가 ‘동남아 연예인같아요’라고 한 것이다. 유해진은 자기 스스로가 못 생겼다고 공언하고 다니는 배우다. 그걸 전제로 방송하면서 직설적으로 동남아인에 견준 것은 정말 노골적인 비하였다.


 중국과 동남아는 동네북과 같은 존재인데, 아직까지는 중국인들만 여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중국인 출연자가 이에 대해 서운하다고 한 적이 있다. 언젠가는 동남아에서도 중국같은 불만이 터져 나올 것이다.


- 한류시대, 자랑만 할 것이 아니다 -

 

 이번에 사건을 보도한 중국 언론을 폄하하며 사건의 의미를 축소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물론 중국 언론의 ‘오바’인 측면이 있다. 그쪽에도 민족감정 부추겨서 장사하려는 ‘찌라시’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그쪽 사정이고,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사건은 우리의 무신경함을 돌아보게 만드는 경종인 것이 맞다.


 한류라는 것은 한국 대중문화산업의 시장이 국제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 내용도 국제화돼야 한다. 팔 때는 국제적으로 팔면서 내용엔 우리끼리만 통하는 편견을 담고 있다면 결국 시장에서 외면 받을 것이다. 흑인동네에서 장사하면서 흑인을 멸시했던 우리 동포들은 결국 흑인폭동을 당하고 말았다. 한류의 앞날이 안 그러리란 보장이 없다.


 우리는 중국에 가서 ‘한류콘서트’를 열며 한국을 과시하는 데만 치중한다. 그것은 국가적 경계심을 키울 뿐이다. 이번 사건을 우리 한 언론은 ‘중국 신문 한국 드라마 때리기'라고 보도했다. 노골적으로 국민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렇게 국가성이 강화될수록 한국대중문화산업은 한반도 안으로만 축소될 것이다.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면, 보다 호혜평등 상호존중에 입각한 국제적 양식을 갖춰나가는 것이 맞다. <카인과 아벨> 중국비하 논란은 우리 반성의 계기여야 한다.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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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타깝군요.
    아무리 한류가 수출의 다크호스가 됐었다지만-
    한국 드라마가 수출국부터 생각해야 하다니.
    그런 시각이 지금의 한류스타만 앞세운 그저 스타의 출연료가 제작비의 거의 다를 차지하는 암울한 상황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중국 눈치보며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참- 답답하네요.
    한국 드라마가 이제 한국비하를 해야겠군요.
    그네들의 입맛에 맞춰서.

  3. 웃기는군... 2009.03.26 01: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사람이 제일 밥맛이지...
    나는 중도에서 정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척..
    2006년 월드컵 스위스전의 어느 해설자생각이 나는군..
    우리나라정서는 말입니다//당신같이 뒤로 물러서서 보는 그런정서가 아닙니다..
    내일처럼 희노애락을 나누는 정서란 말입니다
    나의 가족이 잘못을해서 모든이가 욕해도
    가족이라면 그의 편에 서주는 그런정서를 가진나라란 말이지요

    • 그리고... 2009.03.26 01:20  수정/삭제 댓글주소

      중국비하기사를 보기전에..
      드라마는 보고 이런글쓰는지 의문이군요
      위에 댓글에도 있습디다만..
      지금 탈북자들이 중국의 어떤 환경에서 지내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쯧

    • 2009.03.26 05:59  수정/삭제 댓글주소

      2006년 신문선은 옳은 말을 했지만?
      잘못을 해도 내 식구니까 감싸라?
      그럼 잘못은 커녕 옳은 말을 한 신문선은 왜 내쫓았니?
      니가 하는 말은 잘못해도 그 편에 서주는 정서가 아니라
      싫은 말 하는 넘 매장하는 정서일 뿐이겟지?

  4. 네티즌여러분 2009.03.26 02: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중국인들이 설레발치는대 왜 우리가 분개합니까? 그들이 트집잡는대 우리도 맞서서 싸워야합니다
    옛날부터 그러던거같아요 자기나라가 젤큰줄알고 우리는 우리를 감싸줘야 합니다,
    성인군자처럼 아는척 하지말구여 ...... 일본놈들처럼 조금은 이기적이여야 합니다
    물론 저도 일본놈들 증오합니다 근대 중국을우리가 감싸줄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5. 일본인들이 한국비하하는거랑 우리가 중국비하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을 무시하지만 일본이나 유럽국가들이 봤을때 한국은 어떨까요...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다...전형적인 식민지 정신입니다.
    어느 국적 인간이든 차별과 멸시를 보이는 인간들은 밥맛떨어져요....
    해외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국인들은 필리핀이나 기타 동남아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시끄럽고 참견많고 안마, 매춘등으로 자주 연결되는데 이런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한국인들이 마찬가지로 중국인들에겐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사실이 한국인으로써는 좀 슬픕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살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나라에서 다양한 인종, 문화 속에서 부딪혀 살아가야되는데 만약 중국인들이 한국인에 대한 적대감을 지니고 있다면.... 쉽게 친해질 수 없을 것이고 결국 고립될 수 밖에 없어요. 어떤 중국인이 있는데 그 중국인은 나쁜 인간이었다 라고 한다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덮어놓고 중국욕하는 사람들은 인간성이 의심스러워요. 오히러 자신의 무능력함을 엉뚱한 데다가 표출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죠.

  6. 비하라니? 2009.03.26 03: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드라마 자체가 탈북자에 대해서 초점을 맞춘 것이고
    탈북자 입장에서는 음지를 돌아다니는 것이고... 어디나 양지가 있으면 음지는 있는 것이고
    탈북자 입장에서는 한국이 양지가 맞는 것이지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 꽃남인가? 뉴욕의 뒷골목 나오던데.. 그것은 미국인을

    비하하는 것인가요?

    한국의 사업가가 사업목적으로 상해를 방문했는데 상해가 더럽고 후진적인 도시로 묘사되면
    이런 것은 진짜 비하겠지요...

  7. 공감 백프로 2009.03.26 03: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인천공항에서 걸어가면 카메라 앵글이 아래에서 위로 웅장한 아치형 천장을 배경으로 레일샷 찍으면서 중국 공항씬은 그딴거 없어 ㅋㅋ 조명도 대체로 중국은 어둡고 음습한 반면, 한국은 밝고 뽀샤시... SBS 반성하고 좀 이너네셔널하게 놀아봐라

  8. 이딴글 2009.03.26 03: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일단 윗글 쓰신분..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게 식민지 정신이라구요? ㅋㅋ 어처구니가 없네

    그럼 역으로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다면 말해보시든지...
    당신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국가는 어느나라?
    현실감각 없는 이상주의자도 아니고 이건 뭐....

    그리고 차별과 멸시를 하는 인간은 ... 최악인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차별이 없는 국가는 단언코 한 국가도 없습니다. 더하고 덜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또한 수세기가 지난다 해도 결코 사라질수 없는게 차별이죠.
    과장해서 차별이 없으면 국가라는 개념도 필요없죠.

    그리고.. 글쓴이..환구시보 기사 따위로 글질하니 좋죠?
    환구시보 기사 따위로 겁먹고 선풀달면 좋은 기사 나올거라 생각합니까? ㄲㄲㄲㄲㄲ

  9. 한쿡인은 너무이기주의쩍이야 2009.03.26 04: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중쿡에서 워낭소리 를 수입해서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한쿡인들은 다 촌구석에서 가난하게사는구나 이렇게 말한다면? 할말이 엄겠죠? 왜? 영화는 영화일뿐이니깐요 안크래요?

  10. 하재근님 글들 잘 보고있습니다만
    이번글은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어느분 말대로 너무 중국의 입장에서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굳이 공감하지 않아도 되는 애기를 자학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거 같습니다.

  11. 중국은 우리나라에게 아주 짭잘한 수익을 가져다 주는 거대 시장입니다. 이런 짭짤한 수입원을 구지 기분 나쁘게 할필요가 뭐있을까요??? 적당히 비위 맞춰주면 벌어들이는 수입이 천문학적인데 말입니다. 참 한심하네요

  12. 웃긴다. 2009.03.26 05: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중국비하라니?
    솔직이 말해보쇼.
    괜히 중국내 혐한 감정 일어난다고 찔끔하는 거 아뇨?
    중국애들 웃기는게, 자국내 빈부격차 문제나 인권 문제때문에 언론이나 인터넷 통제하는데,
    문제는 타국 방송이나 인터넷도 자국 통제하듯이 대한다는 거다.
    (얘들은 아직도 지들이 세계의 中國 인줄 알아.)

    마치,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부산을 위시한 남부지방의 위성안테나 철거하던 전대머리 정권의
    행태를 보는듯 하다.
    그때, 전대머리 정권이 표면상으로 내세운 게 뭐였더라?
    아마도 "왜색 배척, 저질 일본문화 척결"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그 이면엔 당연히 연일 일본 언론에 보도되던 광주의 참상을 가리기 위한 것이었지. -

    시간이 20여년이 흘렀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했나?
    중국, 니들도 멀지 않았다.

  13. 드라마 '대장금' 에서는 짱골라 사신을 조선의 왕이 상전 모시듯 극진히 대접함으로서 조선이 마치 짱꼴라의 신하국인양 묘사했으니 그걸로 쌤쌤 아니냐 이 짱골라 똘빡 새퀴들아?
    빙쉰들 하여간 생각하는 것도 아주 드럽고 유치하다니깐.

  14. 한지민이 북한동포라서 배경을 그렇게잡은거지 그럼 북한동폰데
    홍콩 이런데서 호화스럽게 사는거 표현하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야 한국 까는영화들도 많어 아직도 걸핏하면 6.25 이야기하고 꼭 그런거 사사건건 개입해야해? 드라마나 영화인데? 다큐로 제작된것도 아닌데 ? 일부로 악의적으로 만든게아니자나

  15. 니뿡진들이 허구 헌날 하는 말.
    "죠센징은 꺼져라!"

    전혀 열등감 모멸감 안느낀다.
    맨날 하는 소린 거 모르나?

    죠센징이나, 게다짝(쪽바리)이나, 짱꼴라나,
    까오리빵즈나, 샤오르번이나,

    말그대로 드라마 보구 스토리 파악 못하구
    열폭하는 짱커우런이 문제지.

  16. 중국여행때-ㅇ- 2009.03.26 18: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중국여행때 주요도시 북경,상해 등등.. 화려한 도시는 우리나라보다 더 화려한것 같았는대
    그 근처로 나가면 카인과아벨에 나온 중국도시? 거기랑 비슷하던대..
    실제로 그런곳 함부로 돌아다니지도 말라더라 그런곳 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아주 크고 화려한
    도시말고 소도시같은곳..지하철 같은대 혼자타다가 다털린다고-_-.. 화장실도 다같이갔다;;
    정말 무서운 나라가 중국인건 모르는군..

  17. ................... 2009.03.26 21: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차별없는 나라 없는거 맞지만 그렇다고 차별이 정당화되는 근거가 될수 없음. 내가 말하는 차별은 법적으로 내국인 외국인 구분하는 차별이 아니라, 은근히 중국인 무시하고 멸시하는 한국인들의 정신적 차별을 말하고 있는거임. 한국인도 중국인보다 나을거 없음. 중국인들 쓰레기음식 수출해다 파는거 역시 한국인이고 오히러 현지에서 안먹는거 한국인들이 사간다고 불만제로에도 나왔음. 현실적으로 약육강식이 이루어지는 국제관계지만 국내에서 그럴필요까진 없다고 봄. 국제정치에서 약육강식이라고 한국인이 중국인 비하해도 되나? 오히러 한국이 약자라는 생각은 안해봤는지?문제는 대부분 무지한 애들이 중국애들 좀 가난하고 옷 찌질하게 입는다며 무시하고 자기들이 우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정신적 약육강식임... 그러면서 일본놈들이랑 어떻게 한번 친구해볼까 옆에서 알랑거리는 꼴하곤...ㅉㅉ
    일본에서 한국제품들은 그냥 사는 사람보다 우리가 중국산 생각하듯 의심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아는지 특히 같은 제품이 일본산일 경우에 열에 아홉은 일본산쓴다 솔직히. 나같아도 그러겟다. 결국이건 아무리 품질을 개선해도 편견이 변하지않으면 안되는거야......그동안 중국에게도 문제가 있었지만 중국이 변하고 있는데 우리도 생각을 바꿔야지.

  18. 그라프 제플린 2009.03.28 03: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나도 중국과 중국인들을 사실상 싫어하는 사람중의 하나지만...

    웃기는건 한국놈들의 수준이 중국놈들과 요즘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의식수준머리는 비슷하면서, 규모는 우리에 비해 월등한 중국이다.

    요즘 중국의 수준이 바짝 우리 바로 뒤에서 쫓아오고 있는 것만 생각해도,
    나는 간담이 서늘하고, 이나라 현실을 생각할때 더더욱 암울해지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놈들은 여유만만한듯 한심한 소리나 내뱉고 앉아있다.

    발전하기는 커녕 오히려 과거의 피같이 소중한 경험들도 무시한채 거꾸로 흘러가고 있는 한국의 의식수준을 보면 기도 안찬다.

    중국이 우리의 수준과 같아지는 순간 우리나라따위는 초거성에 먹혀버린 작은 행성같은 운명이되어 사라지고 말것이다.
    제발 좀 정신차려라.

  19. 안타까운 것은
    둘중 한 나라가 없어지지 않는한
    이런일은 앞으로도 끊임이 없을것이라는거죠

  20. 흠 비하는 맞을지 모르지만 2009.03.31 06: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님 말은 공감하기 힘든대요?

    그래서 무조건 고개를 숙이란 얘기인가요????

    알만큼 아실만한 분이

    참 순진하게 생각을 하는 척 하시는 듯...

  21. 착한 한국인병의 전형이네요 2009.03.31 15: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방안푼수' 아세요?...

    밖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양반님네들이 집에만 들어가면

    자기 마누라 개패듯이 패는..

    딱 글쓴분 그 짝이네요...

    주인공이 '탈북자' 입니다....

    중국공산당이 탈북자에게 어떤 악행을 하는지 모르셔서 지금 이러시는 겁니까?

    탈북자 문제는 중국인들이 싫어하니,

    같은민족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드라마로도 만들지 말라?


    그게,

    인간사파리라고, 한족들 태워가지고 다니면서

    북한동포들한테 과자 던져주면 줏어먹는거 구경하는 사업하는 조선족이나,

    현상금 받아먹을려고 신고하는 중국인들이나 다를게 뭡니까?


    이게 리얼리티에요.

    탈북자들 더 힘겹게 살고 있거든요??

    인신매매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꽃제비들은 중국거리에서 배회하며 음식쓰레기 주워먹고
    살아요

    그런데, 상하이 뒷골목 나왔다고 중국비하 맞다고?

    이런 )(*&^%$

    • 나날 2009.04.02 14:59  수정/삭제 댓글주소

      글 제대로 읽기는 하셧나?
      누가 탈북자가 힘든거 몰라서 그럽니까?
      중국에서 그래도 가장 번화하다는 상하이에서 아직도 길거리에서 버젓이 총질하는 장면 같은게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만약 다른 나라 드라마에서 부산을 어둡고 후줄근하게 처리하고, 한복판에서 버젓이 총질을 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기분 안 나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