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후원한 호주 한국 학교의 한글도서관이 지난 5월에 개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의 보도자료에 의해서가 아니라, 해당 학교의 인터넷 까페 회원인 한 네티즌에 의해서 알려졌다고 한다.


문근영은 그동안 그 학교를 4년 간 후원해왔다고 한다. 시드니에 있는 1만여 한인 학생들이 읽을 책을 지원하다, 결국 이번엔 도서관 건립비용까지 내놓은 것이다. 단순히 돈만 보낸 것이 아니라, 일일교사로서 한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도 했다고 한다.


이 기사를 보고 기분 좋게 댓글을 클릭했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 맨 첫 머리의 댓글 제목이 ‘빨치산 선전용은 이제 그만’이었던 것이다. 어떤 네티즌은 문근영 외조부의 이력을 줄줄이 작성해 댓글로 붙이기도 했다.


전에 한 우익 논객이 문근영이 인기를 끄는 것은 좌파의 음모라는 식의 망언을 했었다. 그것은 단지 해프닝이었다고 웃어넘겼었는데, 아직도 그런 소리들을 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인간의 진심을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을까?


문근영은 그 아픈 가족사 때문에 지속적으로 뒷소리들을 듣고 있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씩씩해 보인다. 한편으론 하도 남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니까, 이렇게 좋은 일도 조심조심 죄 짓듯이 숨어서 해야 하는 그녀의 삶이 측은하기도 하다.


지난 2008년 11월에는 문근영이, 6년간 8억 5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기부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었다. 그때도 익명의 기부자를 알아내려는 거듭되는 취재에 의해 모금회 측에서 밝힌 사실이었다. 또, 3년 간 독서운동단체에 기부해왔던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었다.


당시 문근영이 선행을 숨기는 것에 대해, 그녀 자신의 성격 탓도 크지만, “좋은 일을 해도 뜻을 왜곡해 악플이 달리는 세상이고, 실제로 그동안 문근영의 선행에도 딴죽을 거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것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 이번에 뒤늦게 밝혀진 한글도서관 기부와 그 뉴스에 어김없이 달린 가족사 관련 악플을 보니 그 분석이 다시 떠오른다.


언제쯤 돼야 문근영에게 드리운 한국 현대사 아픔의 그림자가 사라질까? 1990년에 냉전이 해체된 지구에서 아직도 냉전의 유령을 붙들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대한민국. 그 비극이 문근영을 덮고 있는 것이다.


선행조차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그 작은 아가씨가 처연하다. 그래도 문근영을 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얼굴에서 그림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연기자로서 자신의 삶과, 나눔이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씩씩하게 지켜가는 모습이 장하다.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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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 우리나라 국민의식이 이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거죠. 기부를해도 난리, 안 해도 난리.. (웃음)

  2. 우리나라가 그런게 아니라
    지만원등 올인코리아 같은곳에서 노는 극우 애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겁니다.

    문제는 외국의 극우 똘아이들 처럼 저런 애들이 아무 관심을 받지 못하면 상관없는데
    실질적으로 현정부와 한나라당 등에 일정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요.

    그게 문제인 거죠.

    문근영은 뭐 크게 영향받진 않을 겁니다.
    워낙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3. 지만원 혼자 떠드는 거 누가 신경씁니까?

    괜히 긁지말고 댁도 일절 도움 안되는 쓸데없는 오지랖 그만하세요.

  4. 근영양이 오래도록 아름다운배우로 남기를 바랍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배우예요^^

  5. 제목만 봤을 때는 문근영양의 선행이 측은하다는 말인 줄 알았어요;;
    본문은 '선행에 딴지거는 측은한 인간들'에 관한 내용이네요.
    혹시나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측은은 "가엾고 불쌍함" 이라는 뜻이네요.
    문근영양은 대견하고 대단하지 측은하지 않아요.

  6. 천사가 있다면 2009.09.05 21: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문근영같은 천사가 있다면 세상엔 불필요한 쓰레기 악마같은 인간들도 있는 법이지요. 그래도, 세상엔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문근영을 지킬겁니다. 근영이를 사랑하는 수천만팬이 지킬겁니다. 그녀는 우리의 보물입니다.

  7. 하재근씨의 글에 비판을 가하다가도 이런 글 때문에 꾸준하게 들어오게 되네요.

    뭐든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에겐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만 해대는 것 같아요.

    그게 극우든, 극좌든,,,, 그런 사람들이 역사의 반역자들일것입니다.

    문근영의 꾸준한 선행에 즐겁고,

    그녀를 어떻게든 욕보이려는 자들의 천박함을 드러나게 하는것 또한 그녀의 선행일테죠.

  8. 기자가어이없네 2009.09.06 15: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결국 문근영 개인사, 가족사의 아픔 정도로 의미를 축소합니까?

    일부 한국인들에게 유전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 야만성을 비판해야지

    문근영 가족사문제화하면서 안타까움을 말하는겁니까?

    야만적인 일부 한국인들의 품성을 비판하세요.

    안그러면 야만적인 한국인들은 영원히 반성 안합니다.

  9. 근영이를 지켜줘 2009.09.06 21: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문근영양의 선행을 보면서 몇몇 사람들은 착한척 한다고 하더군요.
    그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럼 그분들은 그렇게 착한척이라도 해보셨는지...
    난 아무리 착한척 하고 싶어도 근영양의 100분의 1 아니 1000분의 1도 못따라 가니까요...

  10. 반론보도문

    본 방송은 2008년11월17일 8시 뉴스에 배우 문근영의 기부와 관련하여, 우익논객 지만원 씨가 문근영 씨의 기부에 색깔론을 들고 나오면서 손녀인 문 씨의 선행은 빨치산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지만원 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은 ‘문근영 씨의 선행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그 선행을 이용하여 빨치산을 미화하려는 일부 언론을 비판한 내용’ 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끝.

    • yilisha 2009.09.21 00:46  수정/삭제 댓글주소

      dd야
      이런데, 이런 글 도배하는 저의가 뭐냐?
      남을 갉아 먹으려는
      그대가 불쌍하다.

      그리고 실명으로 해라.
      그대가 정당하다면, 실명으로 해라.
      그래도 안 믿어 주겠지만.

  11. 1. 저는 11월13일 문근영 양의 기부기사를 읽고 감탄했습니다.

    2. 11월14일 인터넷을 보니 그녀의 외조부 류낙진에 대한 글이 도배돼 있었습니다. 외조부가 빨치산이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를 비난하는 글이겠거니 했더니 매우 놀랍게도 그를 애국적 통일운동가로 미화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why 10 news를 보니 짤막한 동영상이 떠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빨치산 가문이 명분 가문으로 묘사돼 있었습니다. 문근영의 선행을 등에 업고 좌익들이 골수 빨치산을 미화시키는 음모이구나, 생각했지요. 가만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3. 저는 그녀의 선행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녀를 빨치산 손녀로 연결시키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를 빨치산 가족으로 연결시킨 사람들은 좌익들이었습니다. 그녀의 후광으로 빨치산을 미화하려고 외조부와 연결시킨 것입니다.

    4. 공들여 왔을 큰 음모가 그만 발각되고 말았으니 좌익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야단들이군요. 당연하지요. 오늘 하루 욕하는 전화 많이 받았습니다. 좌익들의 욕은 많이 거칠더군요. 그만큼 분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욕이 사탕같이 달더군요. 저는 문근영 양이 좌익들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문근영 양에게 간곡히 부탁할 것이 있다면 이번처럼 좌익들에 이용당하지 말라는 것, 그들 옆에 가면 유탄을 맞으니 절대로 가지 말라는 것, 이 하나 뿐입니다.

    5. 외조부와의 연결은 자기들이 해놓고 적반하장을 하는군요. 바로 이런 덮어 씌우기식 모략이 좌익들의 단골 전술입니다.

    2008.11.18. 지만원

  12. 2008-11-18 오전 8시20분, 평화방송과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어느 기자가 아래 내용을 아전인수로 인용하여 기사를 썼지만 방송 내용만은 거의 그대로 입니다.

    평화방송 인터뷰

    지 박사님께서 최근 홈 페이지에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는 탤런트 문근영양 집안의 좌익 이념을 문제 삼으셔 파문을 불러일으키셨는데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선생님께서도 이 내용을 잘못 파악하고 계십니다. 어제부터 인터넷하고 언론들이 저에 대해서 매우 왜곡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는데요. 첫째, 지만원은 기부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다. 둘 째, 지만원은 아름다운 기부자를 빨치산 가족이라며 문제를 삼으면서 색깔을 씌우고있다. 셋 째, 지만원은 악플의 진원지다. 이런 내용들이에요. 이 모두가 모략입니다. 좌익세력에 의한 인민재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부행위에 딴지를 걸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문제는 기부행위에 있는 게 아니라, 그 기부행위를 등에 업고 빨치산 집안을 훌륭한 집안이라고 미화하는 데에 있는 겁니다. 그녀의 기부 기사가 나온 11월 13일부터 대다수 인터넷 매체들에는 문양의 외조부에 대한 기사가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을 보고서야 비로소, 그녀의 외조부, 유낙진씨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일생의 대부분을 빨치산 생활과 감옥생활로 채우고 돌아가실 때까지 전향을 안 했어요. 그래서 비전향장기수입니다. 그런데 그 분의 묘에는 애국열사, 통일 애국열사 묘라고 이렇게 쓰여져 있어요.

    그런데 이 도배된 글들이 대부분이 문양의 외조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자 보아라, 문양은 훌륭하다. 문양의 외조부가 통일운동가다. 빨치산 가문은 명문가다'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있었어요, 대부분이. 그 중 가장 영향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인터넷 방송 와이텐뉴스라고 있어요 11월 14일자 동영상이었습니다. 좌익이 아닌 이상 이 동영상을 보고 어찌 속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외조부와 문근영씨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그 외조부가 빨치산이라고 하는 것을 14일날 처음 알았어요.

    -외조부가 빨치산인데 그게 문근영씨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제가 애길 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 매체들하고 와이텐뉴스에서 외조부는 빨치산 가족인데, 명문 가문이다. 이렇게 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거지. 빨치산네 가문이다 하는 것을 제가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쓰셨습니다. '저들은 문근영을 최고의 이상형으로 만들어놓고, 빨치산에 대한 혐오감을 희석시키고 호남에 대한 호의적인 정서를 이끌어내려는 다목적 심리전을 펴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더군요.

    ▶그러니까. 그러면 내 쪽만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제가 그 표현을 하게 된 동기를 문제를 삼아야지요. 여기 보시죠. 와이텐뉴스 한 번 들어보시렵니까? 와이텐뉴스에서 뭐라 그랬느냐면요, 문양은 얼굴 예쁘고 연기 잘하고 마음씨 착하고 통일운동… 가문이 좋다, 통일운동가문이다. 그러니깐 엄친딸. 가장 이상적인 딸을 엄마친구딸이라 그러지요. 빨치산 가족이, 빨치산 가문이 명문가입니까? 빨치산 가문을 명문가라고 표현하는 데에 문제를 삼은 거에요.

    -그 부분은 지만원씨가 지적하시는 거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문근영씨가 기부를 하는 게 자신의 가문이 빨치산인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문근영씨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기부행위를 했다는 그런 정황이 어디 있느냐…

    ▶아니 그거를, 그 책임을 왜 나한테 물어요? 그거는 내가 얘기한 게 아니잖아요. 내가 얘기 하기 전에...

    -아니 지만원 대표께서 이런 표현을 하셨으니까... 문근영을 최고 이상형으로 만들고 빨치산 혐오감을 희석시킨다….

    ▶그 표현은 맞는 거지요.

    -왜 그것과 문근영씨를 연결시키시는 겁니까?

    ▶선생님,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는데요. 그런 연결은 제가 지은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그런 연결을 지어서 문근영이 외할아버지가 통일운동가다, 애국열사다, 훌륭한 가문에서 자랐다, 그래서 엄친녀다 엄친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문제 삼은 거라 그러지 않습니까.

    -거기서 하는 이야기들을, 자칫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문제인데…

    ▶말귀를 그렇게 못 알아들으세요. 내가 연결시킨 게 아니에요. 잘 들어보세요. 14일 날 와이텐뉴스에서 문근영이 외조부가 통일운동가다, 가문이 좋다. 아니, 빨치산 가문을 어떻게 가문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그걸 문제 삼아서 그걸 쓴 거에요. 자 이걸 문제를 삼아서 그 글을 썼다면, 그 글이 맞는 글입니까? 명예훼손의 글입니까?

    -지금 지만원씨의 글에 대해서….

    ▶이보세요, 사회자님, 씨씨하지 마세요. 제가 엄연히 박사인데, 왜 처음에는 박사라고 해놓고 씨 씨, 거립니까? 네?

    -지만원 대표께서 하신 글에 대해서 지금 좌익 세력 뿐이 아니고, 오늘 보수신문들도 보니까 지금 비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 신문들이 말이지요. 한 가지 예를 드리지요. 2005년 3월에 제가 강연을 했어요. SBS가 거기 와가지고 절 찍어가지고 뭐라고 방송을 했느냐 하면은 지만원이가 위안부더러 은장도로 자결하라고했다. 이렇게 방송을 했어요. 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은장도로 성을 지키든, 사회와 국가가 아녀자들을 보호하지 못했으니, 그 위안부들의 얼굴을 정치 목적으로 거리에 내돌리지 말고 국가가 먼저 보장을해라 이 이야기를 그렇게 한 거에요. 그거를 정정보도를 또 신청을 하니까 안 들어요. 그래서 법원에서 정정보도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도 또 안들어요. 그래서 제가 손해배상 3000만원을 했는데, 2000만원을 물어줘라 하고 제가 승소를 했습니다. 이게 언론이에요. 보수 언론들이 쓴 것을 가지고 하려면은 저한테 뭐 때문에 연결을 합니까? 진실을 알기 위해서 저에게 연결하시는 것 아닙니까?

    -지만원 대표께서 '좌익 메뚜기 떼들이 문근영 영웅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는 표현은 어디에서 근거하신 겁니까?

    ▶바로 이런 거 아닙니까? 문근영이 문근영이 외할아버지가 빨치산인데, 빨치산이 명문가문이라고 하니까 그게 혈안된 거 아닙니까? 아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십니까?

    -그것이 악플에서 책임질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지 그것이 근거로 활용될 수가 있을까요?

    ▶아니 제가 여기 와이텐 뉴스 한 번 저,여기, 들려드릴까요?

    -와이텐에 중요한 대목이 뭐라고 되어있습니까?

    ▶자. 보시죠. 'Today 검색어 3위는 문근영 가족사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배우 문근영이라고 13일 공식 확인한 후 문근영의 가족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표적인 통일 운동가였던 외할아버지 故 류낙진씨를 비롯 작은 외할아버지, 이모와 외삼촌 등 평범하지 않은 외가 쪽 가족사 때문인데요, 중학교 교사였던 외할아버지 류낙진씨는 통혁당사건으로 30년 넘게 옥고를 치렀고, 작은 외할아버지는 5•18 민주화운동 때 사망했으며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뮨근영 양은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하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최근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굴 예뻐, 연기 잘해, 게다가 집안까지 좋다니 엄친딸이라는 칭호는 누가 뭐래도 우리 문근영양이 딱이네요.’

    -지만원대표님, 지금 그런 내용하고요...

    ▶아니 이걸 가지고, 빨치산을 명문가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문제를 안 삼습니까?

    -그런 내용하고요, 문근영씨가 기부하는 행위하고 어떻게 연결을 할 수가 있으신지

    ▶제가 그래서 분명히 그랬죠. 문양이 기부한 것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해도 부족하다. 그러나 왜 빨치산들이 사람들이 문근영의 선행을 등에 업고, 빨치산 가문이 명문가문이라고 그렇게 선전을 하는 데에 이용을 하느냐, 그러니까 문근영도 희생양이다 이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지금 지만원 대표께서는 과거에 여러 주장을 많이 하셨는데, 결국은 경찰검찰 조사까지 가고… 여러 가지 기소되는 이런 상황들이 자꾸 있어서...

    ▶선생님. 이 얘기만 하세요. 이 얘기만 하세요. 지금 이거 나를 인신공격하려 나오셨습니까? 뭡니까? 왜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문근영씨가 피해자인지 그 이야기를 좀 해주시죠.

    ▶문근영씨도 피해자지요. 문근영 씨 선행하는 것은 옳은 일이고, 그것을 칭찬하는 것도 옳은 일이다, 그거에요. 옳지 않은 일이 뭐냐, 제가 지적한 것이 옳지 않은 건데 그 옳지 않은 것이 뭐냐? 왜 문근영이 할아버지를 여기다가 끌어들여가지고 문근영이 할아버지가 빨치산인데 그 빨치산 가문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얘기를 하느냐, 자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근영씨의 기부 행위가 화제가 되면 그것으로 끝내면 되는데, 거기다가 이 논란을 확산시키니까…

    ▶왜, 왜 이런 말씀을...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문근영이가 저도 13일 날 처음 보도됐을 때 문근영에 대해서 제가 감탄을 했어요, 감동을 했고.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지금 들으신 것처럼 이렇게 문근영이를 뒤에다 얹고 빨치산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하잖아요. 그것을 문제를 삼은 거지. 선행을 문제 삼았습니까? 문근영이하고, 문근영이 외조부의 관계를 인터넷에 띄운 것도 제가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이 띄웠고 지금 듣다시피 와이텐뉴스에서 띄운 거에요. 그 와이텐 뉴스를 보고 제가 그것을 쓴 겁니다.

    -악플이 올라오는 게 우익이 좌익을 가장해서 악플을 올릴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뭐 이런 의문도 나올 수 있거든요.

    ▶지금, 무슨 본질을 떠난 이야기를 하세요? 지금 알고 싶은 게 뭡니까 정확하게?

    -왜냐하면, 선행을 자꾸 이념하고 연결시키니까...

    ▶말귀를! 이념하고 연결 시킨 게 제가 연결시켰습니까? 아까 그 와이텐 뉴스가 연결시키지 않았습니까?

    -그 부분은 오히려 또 지 박사의 글이 오히려 이것을 확산시킨다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게 어떻게 확산입니까? 선생님 같은 분이 확산시키는 거지요. 예를 들면, 저는 이 문양의 외조부가 빨치산이라고 하는 사실을 몰랐어요. 11월 13일 갑자기 인터넷에 도배된 글들을 보고 아 이 할아버지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들어서 알았다고 몇 번 이야기 했습니까? 그래서 글들의 대부분을 보니까 외조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올린 것이 아니라, 문 양의 가문이 통일 운동가 가문이자 민주화 가문이고 그래서 명문가다! 이렇게 하니까 이 표현을 문제 삼은 거지 누가 문양의 기부행위를 문제삼고 문양하고 빨치산하고 연결시킨 게 접니까? 문양하고 빨치산하고 연결시킨 것은 아까 그런 와이텐 뉴스라든지 그런 것들이 그런 데서 문양의 외할아버지가 다 이렇게 집안이 좋지 않느냐, 빨치산 집안이다.

    2008.11.18. 지만원

  13. 2008-11-18 오전 8시20분, 평화방송과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어느 기자가 아래 내용을 아전인수로 인용하여 기사를 썼지만 방송 내용만은 거의 그대로 입니다.

    평화방송 인터뷰

    지 박사님께서 최근 홈 페이지에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는 탤런트 문근영양 집안의 좌익 이념을 문제 삼으셔 파문을 불러일으키셨는데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선생님께서도 이 내용을 잘못 파악하고 계십니다. 어제부터 인터넷하고 언론들이 저에 대해서 매우 왜곡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는데요. 첫째, 지만원은 기부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다. 둘 째, 지만원은 아름다운 기부자를 빨치산 가족이라며 문제를 삼으면서 색깔을 씌우고있다. 셋 째, 지만원은 악플의 진원지다. 이런 내용들이에요. 이 모두가 모략입니다. 좌익세력에 의한 인민재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부행위에 딴지를 걸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문제는 기부행위에 있는 게 아니라, 그 기부행위를 등에 업고 빨치산 집안을 훌륭한 집안이라고 미화하는 데에 있는 겁니다. 그녀의 기부 기사가 나온 11월 13일부터 대다수 인터넷 매체들에는 문양의 외조부에 대한 기사가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을 보고서야 비로소, 그녀의 외조부, 유낙진씨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일생의 대부분을 빨치산 생활과 감옥생활로 채우고 돌아가실 때까지 전향을 안 했어요. 그래서 비전향장기수입니다. 그런데 그 분의 묘에는 애국열사, 통일 애국열사 묘라고 이렇게 쓰여져 있어요.

    그런데 이 도배된 글들이 대부분이 문양의 외조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자 보아라, 문양은 훌륭하다. 문양의 외조부가 통일운동가다. 빨치산 가문은 명문가다'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있었어요, 대부분이. 그 중 가장 영향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인터넷 방송 와이텐뉴스라고 있어요 11월 14일자 동영상이었습니다. 좌익이 아닌 이상 이 동영상을 보고 어찌 속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외조부와 문근영씨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그 외조부가 빨치산이라고 하는 것을 14일날 처음 알았어요.

    -외조부가 빨치산인데 그게 문근영씨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제가 애길 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 매체들하고 와이텐뉴스에서 외조부는 빨치산 가족인데, 명문 가문이다. 이렇게 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거지. 빨치산네 가문이다 하는 것을 제가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쓰셨습니다. '저들은 문근영을 최고의 이상형으로 만들어놓고, 빨치산에 대한 혐오감을 희석시키고 호남에 대한 호의적인 정서를 이끌어내려는 다목적 심리전을 펴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더군요.

    ▶그러니까. 그러면 내 쪽만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제가 그 표현을 하게 된 동기를 문제를 삼아야지요. 여기 보시죠. 와이텐뉴스 한 번 들어보시렵니까? 와이텐뉴스에서 뭐라 그랬느냐면요, 문양은 얼굴 예쁘고 연기 잘하고 마음씨 착하고 통일운동… 가문이 좋다, 통일운동가문이다. 그러니깐 엄친딸. 가장 이상적인 딸을 엄마친구딸이라 그러지요. 빨치산 가족이, 빨치산 가문이 명문가입니까? 빨치산 가문을 명문가라고 표현하는 데에 문제를 삼은 거에요.

    -그 부분은 지만원씨가 지적하시는 거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문근영씨가 기부를 하는 게 자신의 가문이 빨치산인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문근영씨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기부행위를 했다는 그런 정황이 어디 있느냐…

    ▶아니 그거를, 그 책임을 왜 나한테 물어요? 그거는 내가 얘기한 게 아니잖아요. 내가 얘기 하기 전에...

    -아니 지만원 대표께서 이런 표현을 하셨으니까... 문근영을 최고 이상형으로 만들고 빨치산 혐오감을 희석시킨다….

    ▶그 표현은 맞는 거지요.

    -왜 그것과 문근영씨를 연결시키시는 겁니까?

    ▶선생님,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는데요. 그런 연결은 제가 지은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그런 연결을 지어서 문근영이 외할아버지가 통일운동가다, 애국열사다, 훌륭한 가문에서 자랐다, 그래서 엄친녀다 엄친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문제 삼은 거라 그러지 않습니까.

    -거기서 하는 이야기들을, 자칫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문제인데…

    ▶말귀를 그렇게 못 알아들으세요. 내가 연결시킨 게 아니에요. 잘 들어보세요. 14일 날 와이텐뉴스에서 문근영이 외조부가 통일운동가다, 가문이 좋다. 아니, 빨치산 가문을 어떻게 가문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그걸 문제 삼아서 그걸 쓴 거에요. 자 이걸 문제를 삼아서 그 글을 썼다면, 그 글이 맞는 글입니까? 명예훼손의 글입니까?

    -지금 지만원씨의 글에 대해서….

    ▶이보세요, 사회자님, 씨씨하지 마세요. 제가 엄연히 박사인데, 왜 처음에는 박사라고 해놓고 씨 씨, 거립니까? 네?

    -지만원 대표께서 하신 글에 대해서 지금 좌익 세력 뿐이 아니고, 오늘 보수신문들도 보니까 지금 비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 신문들이 말이지요. 한 가지 예를 드리지요. 2005년 3월에 제가 강연을 했어요. SBS가 거기 와가지고 절 찍어가지고 뭐라고 방송을 했느냐 하면은 지만원이가 위안부더러 은장도로 자결하라고했다. 이렇게 방송을 했어요. 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은장도로 성을 지키든, 사회와 국가가 아녀자들을 보호하지 못했으니, 그 위안부들의 얼굴을 정치 목적으로 거리에 내돌리지 말고 국가가 먼저 보장을해라 이 이야기를 그렇게 한 거에요. 그거를 정정보도를 또 신청을 하니까 안 들어요. 그래서 법원에서 정정보도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도 또 안들어요. 그래서 제가 손해배상 3000만원을 했는데, 2000만원을 물어줘라 하고 제가 승소를 했습니다. 이게 언론이에요. 보수 언론들이 쓴 것을 가지고 하려면은 저한테 뭐 때문에 연결을 합니까? 진실을 알기 위해서 저에게 연결하시는 것 아닙니까?

    -지만원 대표께서 '좌익 메뚜기 떼들이 문근영 영웅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는 표현은 어디에서 근거하신 겁니까?

    ▶바로 이런 거 아닙니까? 문근영이 문근영이 외할아버지가 빨치산인데, 빨치산이 명문가문이라고 하니까 그게 혈안된 거 아닙니까? 아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십니까?

    -그것이 악플에서 책임질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지 그것이 근거로 활용될 수가 있을까요?

    ▶아니 제가 여기 와이텐 뉴스 한 번 저,여기, 들려드릴까요?

    -와이텐에 중요한 대목이 뭐라고 되어있습니까?

    ▶자. 보시죠. 'Today 검색어 3위는 문근영 가족사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배우 문근영이라고 13일 공식 확인한 후 문근영의 가족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표적인 통일 운동가였던 외할아버지 故 류낙진씨를 비롯 작은 외할아버지, 이모와 외삼촌 등 평범하지 않은 외가 쪽 가족사 때문인데요, 중학교 교사였던 외할아버지 류낙진씨는 통혁당사건으로 30년 넘게 옥고를 치렀고, 작은 외할아버지는 5•18 민주화운동 때 사망했으며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뮨근영 양은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하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최근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굴 예뻐, 연기 잘해, 게다가 집안까지 좋다니 엄친딸이라는 칭호는 누가 뭐래도 우리 문근영양이 딱이네요.’

    -지만원대표님, 지금 그런 내용하고요...

    ▶아니 이걸 가지고, 빨치산을 명문가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문제를 안 삼습니까?

    -그런 내용하고요, 문근영씨가 기부하는 행위하고 어떻게 연결을 할 수가 있으신지

    ▶제가 그래서 분명히 그랬죠. 문양이 기부한 것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해도 부족하다. 그러나 왜 빨치산들이 사람들이 문근영의 선행을 등에 업고, 빨치산 가문이 명문가문이라고 그렇게 선전을 하는 데에 이용을 하느냐, 그러니까 문근영도 희생양이다 이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지금 지만원 대표께서는 과거에 여러 주장을 많이 하셨는데, 결국은 경찰검찰 조사까지 가고… 여러 가지 기소되는 이런 상황들이 자꾸 있어서...

    ▶선생님. 이 얘기만 하세요. 이 얘기만 하세요. 지금 이거 나를 인신공격하려 나오셨습니까? 뭡니까? 왜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문근영씨가 피해자인지 그 이야기를 좀 해주시죠.

    ▶문근영씨도 피해자지요. 문근영 씨 선행하는 것은 옳은 일이고, 그것을 칭찬하는 것도 옳은 일이다, 그거에요. 옳지 않은 일이 뭐냐, 제가 지적한 것이 옳지 않은 건데 그 옳지 않은 것이 뭐냐? 왜 문근영이 할아버지를 여기다가 끌어들여가지고 문근영이 할아버지가 빨치산인데 그 빨치산 가문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얘기를 하느냐, 자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근영씨의 기부 행위가 화제가 되면 그것으로 끝내면 되는데, 거기다가 이 논란을 확산시키니까…

    ▶왜, 왜 이런 말씀을...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문근영이가 저도 13일 날 처음 보도됐을 때 문근영에 대해서 제가 감탄을 했어요, 감동을 했고.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지금 들으신 것처럼 이렇게 문근영이를 뒤에다 얹고 빨치산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하잖아요. 그것을 문제를 삼은 거지. 선행을 문제 삼았습니까? 문근영이하고, 문근영이 외조부의 관계를 인터넷에 띄운 것도 제가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이 띄웠고 지금 듣다시피 와이텐뉴스에서 띄운 거에요. 그 와이텐 뉴스를 보고 제가 그것을 쓴 겁니다.

    -악플이 올라오는 게 우익이 좌익을 가장해서 악플을 올릴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뭐 이런 의문도 나올 수 있거든요.

    ▶지금, 무슨 본질을 떠난 이야기를 하세요? 지금 알고 싶은 게 뭡니까 정확하게?

    -왜냐하면, 선행을 자꾸 이념하고 연결시키니까...

    ▶말귀를! 이념하고 연결 시킨 게 제가 연결시켰습니까? 아까 그 와이텐 뉴스가 연결시키지 않았습니까?

    -그 부분은 오히려 또 지 박사의 글이 오히려 이것을 확산시킨다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게 어떻게 확산입니까? 선생님 같은 분이 확산시키는 거지요. 예를 들면, 저는 이 문양의 외조부가 빨치산이라고 하는 사실을 몰랐어요. 11월 13일 갑자기 인터넷에 도배된 글들을 보고 아 이 할아버지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들어서 알았다고 몇 번 이야기 했습니까? 그래서 글들의 대부분을 보니까 외조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올린 것이 아니라, 문 양의 가문이 통일 운동가 가문이자 민주화 가문이고 그래서 명문가다! 이렇게 하니까 이 표현을 문제 삼은 거지 누가 문양의 기부행위를 문제삼고 문양하고 빨치산하고 연결시킨 게 접니까? 문양하고 빨치산하고 연결시킨 것은 아까 그런 와이텐 뉴스라든지 그런 것들이 그런 데서 문양의 외할아버지가 다 이렇게 집안이 좋지 않느냐, 빨치산 집안이다.

    2008.11.18. 지만원

  14. 2008-11-18 오전 8시20분, 평화방송과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어느 기자가 아래 내용을 아전인수로 인용하여 기사를 썼지만 방송 내용만은 거의 그대로 입니다.

    평화방송 인터뷰

    지 박사님께서 최근 홈 페이지에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는 탤런트 문근영양 집안의 좌익 이념을 문제 삼으셔 파문을 불러일으키셨는데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선생님께서도 이 내용을 잘못 파악하고 계십니다. 어제부터 인터넷하고 언론들이 저에 대해서 매우 왜곡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는데요. 첫째, 지만원은 기부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다. 둘 째, 지만원은 아름다운 기부자를 빨치산 가족이라며 문제를 삼으면서 색깔을 씌우고있다. 셋 째, 지만원은 악플의 진원지다. 이런 내용들이에요. 이 모두가 모략입니다. 좌익세력에 의한 인민재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부행위에 딴지를 걸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문제는 기부행위에 있는 게 아니라, 그 기부행위를 등에 업고 빨치산 집안을 훌륭한 집안이라고 미화하는 데에 있는 겁니다. 그녀의 기부 기사가 나온 11월 13일부터 대다수 인터넷 매체들에는 문양의 외조부에 대한 기사가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을 보고서야 비로소, 그녀의 외조부, 유낙진씨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일생의 대부분을 빨치산 생활과 감옥생활로 채우고 돌아가실 때까지 전향을 안 했어요. 그래서 비전향장기수입니다. 그런데 그 분의 묘에는 애국열사, 통일 애국열사 묘라고 이렇게 쓰여져 있어요.

    그런데 이 도배된 글들이 대부분이 문양의 외조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자 보아라, 문양은 훌륭하다. 문양의 외조부가 통일운동가다. 빨치산 가문은 명문가다'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있었어요, 대부분이. 그 중 가장 영향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인터넷 방송 와이텐뉴스라고 있어요 11월 14일자 동영상이었습니다. 좌익이 아닌 이상 이 동영상을 보고 어찌 속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외조부와 문근영씨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그 외조부가 빨치산이라고 하는 것을 14일날 처음 알았어요.

    -외조부가 빨치산인데 그게 문근영씨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제가 애길 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 매체들하고 와이텐뉴스에서 외조부는 빨치산 가족인데, 명문 가문이다. 이렇게 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는 거지. 빨치산네 가문이다 하는 것을 제가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쓰셨습니다. '저들은 문근영을 최고의 이상형으로 만들어놓고, 빨치산에 대한 혐오감을 희석시키고 호남에 대한 호의적인 정서를 이끌어내려는 다목적 심리전을 펴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더군요.

    ▶그러니까. 그러면 내 쪽만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제가 그 표현을 하게 된 동기를 문제를 삼아야지요. 여기 보시죠. 와이텐뉴스 한 번 들어보시렵니까? 와이텐뉴스에서 뭐라 그랬느냐면요, 문양은 얼굴 예쁘고 연기 잘하고 마음씨 착하고 통일운동… 가문이 좋다, 통일운동가문이다. 그러니깐 엄친딸. 가장 이상적인 딸을 엄마친구딸이라 그러지요. 빨치산 가족이, 빨치산 가문이 명문가입니까? 빨치산 가문을 명문가라고 표현하는 데에 문제를 삼은 거에요.

    -그 부분은 지만원씨가 지적하시는 거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문근영씨가 기부를 하는 게 자신의 가문이 빨치산인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문근영씨가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기부행위를 했다는 그런 정황이 어디 있느냐…

    ▶아니 그거를, 그 책임을 왜 나한테 물어요? 그거는 내가 얘기한 게 아니잖아요. 내가 얘기 하기 전에...

    -아니 지만원 대표께서 이런 표현을 하셨으니까... 문근영을 최고 이상형으로 만들고 빨치산 혐오감을 희석시킨다….

    ▶그 표현은 맞는 거지요.

    -왜 그것과 문근영씨를 연결시키시는 겁니까?

    ▶선생님,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시는데요. 그런 연결은 제가 지은 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그런 연결을 지어서 문근영이 외할아버지가 통일운동가다, 애국열사다, 훌륭한 가문에서 자랐다, 그래서 엄친녀다 엄친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문제 삼은 거라 그러지 않습니까.

    -거기서 하는 이야기들을, 자칫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문제인데…

    ▶말귀를 그렇게 못 알아들으세요. 내가 연결시킨 게 아니에요. 잘 들어보세요. 14일 날 와이텐뉴스에서 문근영이 외조부가 통일운동가다, 가문이 좋다. 아니, 빨치산 가문을 어떻게 가문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그걸 문제 삼아서 그걸 쓴 거에요. 자 이걸 문제를 삼아서 그 글을 썼다면, 그 글이 맞는 글입니까? 명예훼손의 글입니까?

    -지금 지만원씨의 글에 대해서….

    ▶이보세요, 사회자님, 씨씨하지 마세요. 제가 엄연히 박사인데, 왜 처음에는 박사라고 해놓고 씨 씨, 거립니까? 네?

    -지만원 대표께서 하신 글에 대해서 지금 좌익 세력 뿐이 아니고, 오늘 보수신문들도 보니까 지금 비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 신문들이 말이지요. 한 가지 예를 드리지요. 2005년 3월에 제가 강연을 했어요. SBS가 거기 와가지고 절 찍어가지고 뭐라고 방송을 했느냐 하면은 지만원이가 위안부더러 은장도로 자결하라고했다. 이렇게 방송을 했어요. 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은장도로 성을 지키든, 사회와 국가가 아녀자들을 보호하지 못했으니, 그 위안부들의 얼굴을 정치 목적으로 거리에 내돌리지 말고 국가가 먼저 보장을해라 이 이야기를 그렇게 한 거에요. 그거를 정정보도를 또 신청을 하니까 안 들어요. 그래서 법원에서 정정보도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도 또 안들어요. 그래서 제가 손해배상 3000만원을 했는데, 2000만원을 물어줘라 하고 제가 승소를 했습니다. 이게 언론이에요. 보수 언론들이 쓴 것을 가지고 하려면은 저한테 뭐 때문에 연결을 합니까? 진실을 알기 위해서 저에게 연결하시는 것 아닙니까?

    -지만원 대표께서 '좌익 메뚜기 떼들이 문근영 영웅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는 표현은 어디에서 근거하신 겁니까?

    ▶바로 이런 거 아닙니까? 문근영이 문근영이 외할아버지가 빨치산인데, 빨치산이 명문가문이라고 하니까 그게 혈안된 거 아닙니까? 아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십니까?

    -그것이 악플에서 책임질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지 그것이 근거로 활용될 수가 있을까요?

    ▶아니 제가 여기 와이텐 뉴스 한 번 저,여기, 들려드릴까요?

    -와이텐에 중요한 대목이 뭐라고 되어있습니까?

    ▶자. 보시죠. 'Today 검색어 3위는 문근영 가족사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배우 문근영이라고 13일 공식 확인한 후 문근영의 가족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표적인 통일 운동가였던 외할아버지 故 류낙진씨를 비롯 작은 외할아버지, 이모와 외삼촌 등 평범하지 않은 외가 쪽 가족사 때문인데요, 중학교 교사였던 외할아버지 류낙진씨는 통혁당사건으로 30년 넘게 옥고를 치렀고, 작은 외할아버지는 5•18 민주화운동 때 사망했으며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뮨근영 양은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하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최근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굴 예뻐, 연기 잘해, 게다가 집안까지 좋다니 엄친딸이라는 칭호는 누가 뭐래도 우리 문근영양이 딱이네요.’

    -지만원대표님, 지금 그런 내용하고요...

    ▶아니 이걸 가지고, 빨치산을 명문가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문제를 안 삼습니까?

    -그런 내용하고요, 문근영씨가 기부하는 행위하고 어떻게 연결을 할 수가 있으신지

    ▶제가 그래서 분명히 그랬죠. 문양이 기부한 것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해도 부족하다. 그러나 왜 빨치산들이 사람들이 문근영의 선행을 등에 업고, 빨치산 가문이 명문가문이라고 그렇게 선전을 하는 데에 이용을 하느냐, 그러니까 문근영도 희생양이다 이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지금 지만원 대표께서는 과거에 여러 주장을 많이 하셨는데, 결국은 경찰검찰 조사까지 가고… 여러 가지 기소되는 이런 상황들이 자꾸 있어서...

    ▶선생님. 이 얘기만 하세요. 이 얘기만 하세요. 지금 이거 나를 인신공격하려 나오셨습니까? 뭡니까? 왜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문근영씨가 피해자인지 그 이야기를 좀 해주시죠.

    ▶문근영씨도 피해자지요. 문근영 씨 선행하는 것은 옳은 일이고, 그것을 칭찬하는 것도 옳은 일이다, 그거에요. 옳지 않은 일이 뭐냐, 제가 지적한 것이 옳지 않은 건데 그 옳지 않은 것이 뭐냐? 왜 문근영이 할아버지를 여기다가 끌어들여가지고 문근영이 할아버지가 빨치산인데 그 빨치산 가문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얘기를 하느냐, 자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근영씨의 기부 행위가 화제가 되면 그것으로 끝내면 되는데, 거기다가 이 논란을 확산시키니까…

    ▶왜, 왜 이런 말씀을...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문근영이가 저도 13일 날 처음 보도됐을 때 문근영에 대해서 제가 감탄을 했어요, 감동을 했고.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지금 들으신 것처럼 이렇게 문근영이를 뒤에다 얹고 빨치산이 훌륭한 가문이라고 하잖아요. 그것을 문제를 삼은 거지. 선행을 문제 삼았습니까? 문근영이하고, 문근영이 외조부의 관계를 인터넷에 띄운 것도 제가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이 띄웠고 지금 듣다시피 와이텐뉴스에서 띄운 거에요. 그 와이텐 뉴스를 보고 제가 그것을 쓴 겁니다.

    -악플이 올라오는 게 우익이 좌익을 가장해서 악플을 올릴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뭐 이런 의문도 나올 수 있거든요.

    ▶지금, 무슨 본질을 떠난 이야기를 하세요? 지금 알고 싶은 게 뭡니까 정확하게?

    -왜냐하면, 선행을 자꾸 이념하고 연결시키니까...

    ▶말귀를! 이념하고 연결 시킨 게 제가 연결시켰습니까? 아까 그 와이텐 뉴스가 연결시키지 않았습니까?

    -그 부분은 오히려 또 지 박사의 글이 오히려 이것을 확산시킨다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게 어떻게 확산입니까? 선생님 같은 분이 확산시키는 거지요. 예를 들면, 저는 이 문양의 외조부가 빨치산이라고 하는 사실을 몰랐어요. 11월 13일 갑자기 인터넷에 도배된 글들을 보고 아 이 할아버지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들어서 알았다고 몇 번 이야기 했습니까? 그래서 글들의 대부분을 보니까 외조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올린 것이 아니라, 문 양의 가문이 통일 운동가 가문이자 민주화 가문이고 그래서 명문가다! 이렇게 하니까 이 표현을 문제 삼은 거지 누가 문양의 기부행위를 문제삼고 문양하고 빨치산하고 연결시킨 게 접니까? 문양하고 빨치산하고 연결시킨 것은 아까 그런 와이텐 뉴스라든지 그런 것들이 그런 데서 문양의 외할아버지가 다 이렇게 집안이 좋지 않느냐, 빨치산 집안이다.

    2008.11.18. 지만원

  15. 조선일보, 동아일보에게 소송제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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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들에게도 도덕률(code of conduct)과 언론정신이 있을 것입니다. 치우치지 말고 사진 찍듯이 진실을 보도하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진 언론인들은 수많은 후배 기자들의 정신적 스승이자 코치일 것입니다. 중진 언론인들의 가르침과 모범에 의해 훌륭한 언론인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11월19일자 조선일보 사설을 쓴 언론인과 11월20일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이라는 언론인은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 사회 일각에 자리를 잡고 반공활동을 하고 있는 필자에게 허위사실로 인격을 모독했고, 반공활동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이는 언론인으로서의 모범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이 이번에 쓴 글로 인해 누가 손해를 보고 누가 이익을 보았겠습니까? 당신들의 도덕 군자연한 거드름이 당신들의 명예를 얼마나 올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 사회인을 억울하게 아프게 하고, 그 아픔을 딛고 올리는 명예는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의 글로 인해 손해 본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문근영에게도 손해를 끼쳤으면 끼쳤지 도움은 되지 못했을 것으로 봅니다. 넓은 우익사회에 문근영 집안이 빨치산 집안이라는 것을 당신들이 더 많이 알려준 것입니다.

    당신들은 무슨 시각을 가지고 무슨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하는지 몰라도 필자는 반공적인 시각을 가지고이 사회를 북으로 끌고 가는 붉은 세력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들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 일을 합니다. 당신들에게는 어떤 세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필자에게는 당신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전문세계가 있습니다. 필자는 안보라는 전문 시각을 사물과 현상을 해석합니다. 필자의 안보 전문 시각은 당신들의 상식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전문적 시각을 당신들의 상식을 가지고 재단했습니다. 이는 교만이라고 봅니다.

    필자가 처음으로 쓴 “배우 문근영은 빨치산 슬하에서 자랐다”는 11월14일 오후6시29분에 썼습니다. 그 이전에 인터넷 언론들에는 문근영 외조부에 대한 글들이 수십 개 있었습니다.

    극히 일부만 아래에 나열합니다.

    1) 기부천사 문근영 외조부 故류낙진옹 누구? 뉴스엔 | 2008.11.14 (금) 오후 12:50

    2) 문근영가족사 외조부 류낙진옹 비전향장기수 30년 옥고 데일리서프라이즈 연예 | 2008.11.14 (금) 오후 1:50

    3) 비전향장기수 외조부를 둔 문근영가족사... 사형선고도 여러차례 아이비타임즈 연예 | 2008.11.14 (금) 오후 2:10

    4) 문근영가족사, 외조부는 30년 옥고 치른 비전향장기수 데일리안 | 2008.11.14 (금) 오후 3:50

    5) why 10 news 동영상 올린시간은 11월14일 오후4시02분

    6) 류낙진, 비전향장기수의 삶 살던 문근영 외조부 ‘화제’ 아이비타임즈 연예 | 2008.11.14 (금) 오후 4:10

    7) 문근영가족사 외조부 비전향장기수 故류낙진옹 생전 단독인터뷰 데일리서프라이즈 연예 | 2008.11.14 (금) 오후 4:35

    8) [연예] 비전향장기수 외조부 관심으로 문근영 가족사 화제 맥스무비 연예 | 2008.11.14 (금) 오후 5:10

    9) 필자가 올린글 “배우 문근영은 빨치산 슬하에서 자랐다”/ 11월14일 오후6시29분

    다른 글들은 모두 그만그만한 글들이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것은 위 5번의 why 10 news의 동영상과 7번의 데일리서프라이즈의 글이었습니다. 이 두 개의 보도를 보고 필자는 오후 6시 29분에 첫 글을 올렸고, 첫 글의 대문에는 why 10 news 의 동영상을 걸어 놓았습니다.

    동영상의 메시지는 이러합니다.

    “Today 검색어 3위는 문근영 가족사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배우 문근영이라고 13일 공식 확인한 후 문근영의 가족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표적인 통일 운동가였던 외할아버지 故 류낙진씨를 비롯 작은 외할아버지, 이모와 외삼촌 등 평범하지 않은 외가 쪽 가족사 때문인데요, 중학교 교사였던 외할아버지 류낙진씨는 통혁당사건으로 30년 넘게 옥고를 치렀고, 작은 외할아버지는 5•18 민주화운동 때 사망했으며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뮨근영 양은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하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최근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굴 예뻐, 연기 잘해, 게다가 집안까지 좋다니 엄친딸이라는 칭호는 누가 뭐래도 우리 문근영양이 딱이네요.”

    문양의 외조부가 통혁당 사건 등으로 30년 넘게 옥고를 치렀다는 사실이 소개돼 있고, 그런 집안이 명문가라고 선전돼 있는 것입니다. 데일리 서프라이즈 등에는 비전향장기수로 낙인직힌 조부의 빨치산 전력이 매우 제세하게 소개돼있습니다. 문양의 부모가 모두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문양이 외조부 슬하에서 사랑을 받았고, 문양은 외조부를 아주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들이 소개돼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당신들이 접했다면 당신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심히 알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글들을 쓰기 전까지 나타나 있는 필자의 글들에는 위 내용들이 질서 있게 정리돼 있습니다, 당신들과 필자는 동일한 내용을 접한 것입니다. 접하는 순간 필자는 “빨치산을 어떻게 통일운동 애국열사로 미화하는가” 이렇게 반응했고, 당신들은 미화행위는 눈감아 주고 빨치산 행위를 미화하는 것을 질타한 필자만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리고 외조부의 전력을 문양의 선행에 결부한 사람은 지만원이라며 억울하게 진실을 왜곡하여 필자에게 언어폭력을 가했습니다.

    필자는 선행을 문제 삼은 적 없습니다. 필자가 문제삼은 것은 빨치산 가문을 명문 애국가문으로 선전하는 세력들을 문제삼았고, 문제를 삼은 이유는 개인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애국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KBS와 중앙일보는 필자에게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후 진실을 보도했습니다. KBS는 또 11.19. 시사 360 프로에서 필자의 이야기를 많이 소개해 주었습니다. 다른 중소 매체들도 필자를 방문하여 진실을 확인한 후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계 중진 자리에 있는 당신들은 무슨 권리로 진실 확인 절차 없이, '사회 일각에서 힘겹게 애국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돌팔매질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마이뉴스는 필자에 대해 아예 다루지 않은 것으로 파악합니다. 아마도 진실을 파악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겨레나 경향은 필자를 거론하기는 했지만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악의적 왜곡행위는 필자가 감당하기엔 벅찬 수준입니다. 좌익 매체들이 더 조심스럽게 글을 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당신들의 공격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호소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우익들끼리 싸운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법으로 가기 전에 필자에게 반론을 펴기 위한 칼럼 지면이 할애되기를 기대합니다.

    2008.11.20.
    지만원

  16. 진중권 "아들을 저 지경으로 만든 지만원 씨 집안…"
    [노컷뉴스] 2008년 11월 19일(수) 오전 09:1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08년 11월 19일 (수) CBS <김현정의 뉴스쇼>(FM 98.1 MHz 07:0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진중권 문화평론가, 중앙대 겸임교수)“배우 문근영 씨의 선행은 빨치산 선전용이다, 좌익들이 문근영을 국민 천사로 띄워놓고 빨치산이었던 가족사와 연결시켜서 좌파를 띄우려는 정치적 무기로 쓰고 있다” 보수 논객 지만원 씨의 주장입니다. 일파만파 커다란 논쟁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 지만원 씨 주장에 대해서 어제 진보 논객 진중권 씨는 참으로 앙증맞은 발상이다, 이렇게 일침을 가하는 글을 썼습니다. 중앙대 진중권 교수 직접 연결해보죠.

    ◇ 김현정 / 진행
    70년대 반공 초등학생이 쓴 글 같다, 앙증맞다, 이렇게 평가를 하셨던데요. 무슨 말씀이신가요?
    ◆ 진중권
    수준이 너무 낮다는 뜻이었습니다.

    ◇ 김현정 / 진행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시던가요?
    ◆ 진중권
    일단 문근영 씨 같은 경우는 정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또 이 분이 한 행위가 남한테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한 것 아닙니까. 이걸 갖다가 이념적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좀 이해할 수 없었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만원 씨 개인이야 옛날부터 그밖에도 다채롭게 망언들을 해 오셨거든요. 가령 광주 사태는 좌익과 간첩이 일으킨 폭동이다, 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가짜 같다, 또 김구 선생은 빈 라덴과 다름없는 테러리스트다,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런 분이 또 한 번 이런 망언을 했으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데.

    문제는 이게 이 분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거거든요. 보수 우익 성향의 꽤 많은 사람들이 문근영 씨한테 색깔론 공세를 펼치는데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만원 씨가 그 말하기 전부터 이미 보수 우익 네티즌들은 문근영 씨를 향해서 인터넷에서 그와 비슷한 악플들을 뿌려대고 있었거든요. 제가 볼 때는 지만원 씨가 이른바 논객이라고 해서, 이런 사람들의 생각을 일정하게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진행
    지만원 씨 반론을 제가 대신 전해보자면 이렇게 얘기합니다. “문근영 씨의 기부 행위 자체는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그 기부 행위를 등에 업고 빨치산 집안을 훌륭한 집안으로 미화하는 게 문제다, 나는 그걸 지적한 것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 진중권
    발뺌하는 건데요. 문제의 그 글을 읽어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지난 3년 전까지도 빨치산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는 동안 그녀는 빨치산의 가르침을 많이 받았을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해놓고 자기가 그렇게 판단한 이유가 뭔지 근거까지 달아놓고 있거든요. 한 마디로 문근영 씨가 외할아버지로부터 사랑받으면서 빨간물이 많이 들었을 거라는 것이죠.

    게다가 또 이분이 문근영 씨만 비판한 게 아니라, 그분이 출연한 연속극까지 국가를 전복하는 음모라고 주장하면서 또 그 바탕에 북한의 사주가 있었을 것이라고 암시하거든요. 그러면서 남조선의 문화를 점령하라는 김일성의 교시를 인용까지 딱 해놨습니다.

    ◇ 김현정 / 진행
    문근영 씨 외조부가 빨치산이었던 건 분명한 사실 아니냐, 여기까지는 사실이라는 건데요?
    ◆ 진중권
    문제가 됐던 동영상을 봤거든요, 소위 미화한다는 동영상을. 그런데 외조부가 빨치산이었지만 그분은 장기수로 충분히 처벌을 받았거든요. UN에서 인권문제를 거론할 정도로 과잉 처벌이었고. 그 다음에 전향하셨고. 전향한 다음부터는 통일 운동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통일 운동이라는 건 시민사회가 보편적으로 인정할만한 가치에 속하지 않습니까?
    또 나머지 가족들은 광주 항쟁에 참여하셨습니다. 광주 항쟁 같은 경우는 오늘날 민주화 운동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고, 한나라당에서도 참배를 하는 마당인데. 이런 데에서 훌륭한 집안이라고 했던 겁니다. 그런데 지만원 씨 시각은 뭐냐 하면, 통일 운동 자체가 친북 활동이에요. 또 광주 항쟁은 이 분이 옛날에 망언을 했다가 구속도 당한 적이 있으니까.

    ◇ 김현정 / 진행
    폭도라고 한 부분이요?
    ◆ 진중권
    그렇죠. 간첩과 좌익이 일으킨 폭동이다, 이렇게 보면 집안 전체가 다 빨갱이가 되는 거죠. 간단한 거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모르겠습니다, 문근영 씨 집안이 훌륭한 집안이나 안 훌륭한 집안이냐는 가치 평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다른 건 몰라도 딸을 저렇게 키웠다면 저는 훌륭한 집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들을 저 지경으로 만든 지만원 씨 집안보다는 훨씬 더요.

    ◇ 김현정 / 진행
    아직도 연좌제가 유효한 겁니까, 지금 집안에 대한 평가는 따로 놓고라도, 문근영 자체의 기부 행위는 참 훌륭한 건데 이걸 연결시켜서 이렇게 가는 논리는?
    ◆ 진중권
    이 사람은 자기는 연좌제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동생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민망하게 스포츠 스타 두 명의 이름을 대고 있거든요.

    ◇ 김현정 / 진행
    김연아, 장미란 같은 사람이 진정한 국민 스타다?
    ◆ 진중권
    그렇죠. 참 이름도 참 대기 모한데. 왜냐하면 그 분이 언급하는 것 자체가 스포츠 스타들에게 굉장히 뭐랄까 모욕이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엄한 사람들 왜 자꾸 고생을 시키는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 김현정 / 진행
    어제 진중권 교수가 참 앙증맞은 발상이라고 글을 올리니까 지만원 대표가 비판을 또 하셨더라고요.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앙증맞다는 표현이 뭐냐, 이것도 모욕이라는 말씀이신데요?
    ◆ 진중권
    그 발상법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 분이 하는 걸 보면 옛날 70년대 덕산제과 소동이 생각납니다. 글 수준이 완전히 초등학생 수준 아닙니까.

    ◇ 김현정 / 진행
    지도에 벨트 채운 표지를 보고 음모라고 했던?
    ◆ 진중권
    네. 허리띠가 휴전선이고 버클이 남친 땅굴이고 과자 제목을 거꾸로 읽으면 6.25라는 글자가 나온다, 암호다, 이런 소동이 있지 않았습니까.

    ◇ 김현정 / 진행
    네, 회사가 망했죠.

    ◆ 진중권
    초등학교 애들이 했던 얘기인데 지금 지만원 씨 따라서 악플다는 반공 초딩들, 이런 분들 보면 지만원 씨 나이처럼 한 60 넘으신 분들일 겁니다. 이런 분들은 손자 보시기에 창피한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문근영 씨 같은 경우 보십시오. 지금 보면 엄청나지 않습니까? 악플에 개의치 않겠다, 법적으로 대응할 생각도 없다고 하면서 스물 갓 넘은 아가씨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그 대가로 어처구니없는 비난을 받아도 그냥 쿨하게 용서하고 넘어가지 않습니까.

    이걸 보면 정말 어린 아가씨가 대견하고 의연하고 어른스러운데, 그 할아버지는 뭐냐 라는 겁니다. 나이를 드셨으면 나이 값을 해야하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 진행
    그러면 지만원 씨의 이번 글이 사이버 모욕에 해당된다고 보십니까, 사이버 모욕죄가 생긴다면 그 부분에?
    ◆ 진중권
    사이버 모욕죄가 생기기 이전에 현행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 정도면 모욕죄를 넘어서 명예 훼손까지 해당하거든요. 제가 판단할 때는 만약 문근영 씨가 고소한다면 실형을 살 수도 있는 그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 진행
    그 외 여러 악플을 다는 네티즌 중에서요. 그들 중에서도 사이버 모욕죄가 생긴다면 바로 처벌 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진중권 교수께서는 사이버 모욕죄 신설에는 반대하는 분이시잖아요. 이런 논란들 보면서 입장을 바꾸셨는지 어떤지 궁금한데요?
    ◆ 진중권
    바꿀 필요 없죠. 왜냐하면 이미 현행법만으로도 이런 사안들 얼마든지 처벌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모욕죄만 하더라도 지금 징역 1년에 벌금 200만원까지 선고가 가능하고요. 명예 훼손에는 징역 5년에서 벌근 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더 처벌을 강화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 김현정 / 진행
    처벌이 좀 번거로워서 과정을 좀 축소시키자는 얘기들이 있는데요. 그건 사이버 모욕죄와는 별개가 될까요?
    ◆ 진중권
    가장 큰 문제가 뭐냐 하면 그 법이 도입되면 피해자가 고소하지 않아도 검찰 수사에 들어가고 처벌한다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설마 대한민국 검찰에서 그렇게 할 일이 없겠습니까? 저만큼 사실 인터넷 악플에 많이 시달리는 분도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 법이 저 같은 사람을 보호해줄 거라고 절대로 믿지 않고요. 또 네티즌들도 어떤 분들은 그 법에 찬성하는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그 바쁜 대한민국 검찰이 4천만 네티즌을 한 사람 한 사람 다 악플 피해를 입는지 보살펴 줄 거라고 생각할 수 없다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검찰에 그럴만한 시간과 인력이 없거든요. 그 법이 보호해줄 대상은 대기업이나 고위 관리, 관료, 무엇보다 국회의원들일 거거든요.

    ◇ 김현정 / 진행
    역시 반대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7. -----------------------

    지만원의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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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천사 만들기, 좌익세력의 작전인가?

    2008년11월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20대 연예인이 바로 배우 문근영(21)이라고 발표했다. 이로부터 좌익 메뚜기 떼들이 문근영 영웅 만들기에 혈안이 돼 있다. 문근영이 갑자기 “기부천사”가 된 반면 대통령의 얼굴은 많이 깎였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1월14일, “오늘 훈훈한 소식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매년 남모르게 공동사회복지기금 8억 5천만원을 계속 모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자기 재산 헌납하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 재산을 내놓기는커녕 양재동 노래방 주인에게 건물 명도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받아쳤다.

    손녀 문근영에 쏟은 빨치산의 사랑

    하지만 기부천사라는 문근영이 빨치산 손녀이고, 2005년 외할아버지가 죽기까지 빨치산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하니 마음이 씁쓸하다. 연좌제는 전두환 시절에 이미 철폐했기에 빨치산 외손녀라는 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지난 3년 전까지도 빨치산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는 동안 그녀는 빨치산의 가르침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개운치 않은 것이다.

    데일리 서프라이즈는 류낙진이 살아 있을 때( 2004년12월)의 인터뷰를 냈고, 거기엔 문근영 부모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문근영을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게 키웠다는 내용이 있다.

    “류 옹은 생전 문양이 ‘어린 신부’를 찍기 훨씬 이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기 전부터 광주집 벽에 문양(문근영)의 포스터를 붙여 놓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손녀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열혈 팬’이자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류 옹은 2004년12월1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녀’라며 ‘내가 키가 170cm인데 근영이는 나를 볼 때마다 나를 앞으로 안고 키를 재고 뒤로 안고 키를 재곤 한다’며 흐뭇함을 전했다.”

    “류 옹은 ‘근영이는 천성적으로 착하고 겸손하다’며 ‘나쁜 친구, 좋은 친구 가리지 않고 잘해주고 집에 데려와 자신이 직접 음식을 해서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류 옹은 ‘근영이 부모가 다 공무원으로 직장에 다니느라 근영이는 외할머니가 주로 키웠다’며 ‘나는 근영이에겐 장기수가 아니라 외할아버지일 뿐이다. 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텐데도 잘 받아들이고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문근영 가문은 김대중-노무현 충신들

    문근영의 외할아버지는 골수 빨치산 류낙진, 그녀의 작은 외할아버지는 5·18 때 진압군의 총탄에 사망했고,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11.14. 경향신문에 의하면 류낙진의 동생 류영선은 5.18 광주사태에서 5월27일 도청을 사수하다가 계엄군의 총탄에 숨졌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소 다르다. 1995년 검찰조사결과에 의하면 류영선은 당시 27세로 5월26일, 시위구경을 나갔다가 YWCA에서 27일 M-16 총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초등학교 시절 문근영은 이런 집안 배경 때문에 연예인이 되겠다고 했지만 문근영의 부모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면 연기자가 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는 일화도 있는 모양이다. 아버지 문홍근씨와 어머니 류선영씨는 광주시청 산하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문근영의 뒷바라지를 위해 지난 10월 명예퇴직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에 의하면 “영화 ‘어린신부’가 개봉됐을 때 문근영의 아버지가 ‘탄핵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이 영화를 보고 잠시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말도 들었다”고 했다 한다.

    빨치산 류낙진의 프로필

    류락진은 노무현 시절인 2005년 4월에 사망한 골수 빨치산으로 기록돼 있다. 6.25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빨치산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고, 57년 가석방된 후 63년 “혁신정당”사건으로 구속돼 67년 석방됐고, 71년 다시 “호남통혁당재건위”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88년 가석방됐다. 출소 후 운동권을 상대로 빨치산 강연을 벌이다 94년 “구국전위” 사건으로 구속돼 8년형을 선고받고 99년 광복절특사로 석방됐다. 93년 1월 조직된 구국전위는 “조선노동당”의 남한 내 지하조직으로서 창립선언문과 강령 및 규약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삼고 있다. “구국전위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발전 풍부화 시켜 오신 새로운 노동계급의 혁명적 세계관이며 남반부에서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완수의 가장 정확한 학설인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이념으로 삼는 주체형의 김일성주의 지하조직이다.”

    2002년 백운산지구 빨치산위령비 비문작성 사건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적단체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으로 활동하다 2005년 사망했다. 그 가족들은 부의금 5천만 원을 통일운동에 써달라며 빨치산 단체인 범민련 남측본부에 기탁했다.

    이상한 배우들의 대행진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 채로 수입한다니 어이가 없다. 차라리 청산거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민선은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으로 나오고,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바람의 화원’ 에서는 문근영이 신윤복으로 나오고 있다. 영화 미인도는 2008.11.13일 처음 개봉됐는데 하루에 10만 명이 관람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중동은 신윤복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이 참으로 어지럽다.

    문화를 점령하라, 김일성 교시

    (1976년 8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담화)
    ”지하당 조직들은 남조선의 작가 예술인들을 더 많이 포섭하여 혁명가로 만들고 그들이 외롭지 않게 똘똘 뭉쳐서 혁명적 필봉을 들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묶어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작가들이 창작한 한편의 시가 천만 사람의 가슴을 감동시키고, 총칼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는 우리의 혁명적 노래가 적의 심장을 꿰뚫을 수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1976년 8월 대남 공작원들과의 담화)
    “지하당 조직들은 남조선의 작가 예술인들이 사실주의에 구애되지 않고 대담하게 혁명적 기교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세중 회장은 김대중 노무현 사람

    1993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1996-2000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1998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1998-200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2000 (현)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
    2002 (현) 환경재단 이사장
    2004 (현) 노사문제연구소 이사장
    2005 (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

    왜 갑자기 빨치산 가문을 기부천사로 등장시켰을까?

    최근 환경운동연합 및 환경재단 사람들과 김대중-노무현 쪽 사람들이 대거 부정에 연루되어 쇠고랑을 차는 것이 좌익들로서는 커다란 부담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좌익들은 이런 분위기를 뒤엎을 필요를 느꼈을 것이다. 귀여운 여배우 문근영은 일찌감치 빨치산의 손녀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 문근영을 TV연속극에서 띄우고, 거기에 더해 그녀를 8억5천만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로 띄움으로써 문근영으로 하여금 확고한 천사의 지위를 차지하도록 한 후에, 바로 그 위대한 천사 문근영이 빨치산의 손녀라는 것을 연결하여 빨치산은 뿔달린 사람이 아니라 천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지화하려는 심리전인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에서 저들은 신윤복을 기득권세력인 양반에 저항하는 상징적 인물로 부각하려 할 것이다. 기득권 세력에 저항하고 기득권세력 그리고 기득권세력으로 이루어진 국가를 전복하는 것이 4.3사건이요 5.18사건의 정신이라는 것이다.

    영화 미인도는 누가 제작했나?

    <미인도>는 <식객> 에 이어 전윤수 감독, 이성훈 프로듀서 콤비의 두번째 작품이다. 이성훈 프로듀서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흥행신화를 일궈낸 한국영화의 실력파 영화인이다. <식객>이후 두 번째 기적을 이룰 <미인도>는 하늘이 내린 그림 재주를 타고났으나 여인의 몸으로 태어나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해야만 했던 화가 신윤복과 그녀를 둘러싼 슬프면서도 매혹적인 사랑을 담은 스토리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가미된 한국형 팩션 무비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예정이라 한다.

    신윤복은 누구인가?

    신윤복의 그림은 한마디로 ‘사회 저항적 에로티시즘’을 통해 기득권 세력에 대한 반항하는 민중의식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혜원 신윤복(1758-?)은 단원 김홍도(1745~?)와 쌍벽을 이루는 조선후기 풍속화가로, 회화를 관장하는 국가기관인 도화서의 화원으로 첨절제사의 벼슬을 하다 속화를 즐겨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난 것으로 전해지는 것 이외에는 생애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시정 촌락의 풍속도 중에서도 기녀․무속․주점의 색정적인 면을 많이 그린 풍속화가로서 현실 묘사에 치중하고 있는데, 이는 유교 풍의 사회에 대한 예술로서의 저항인 동시에 인간주의적인 욕망을 표현하려는 의도라고 평가되고 있다. 색채 감각이 돋보이는 산수화 작품을 남기기도 하였지만 한량과 기녀를 중심으로 남녀간의 애정이나 낭만을 다룬 풍속화로 특히 이름을 날렸다. 대다수의 소재가 부녀자와 양반들로 축소되었다.

    혜원 신윤복의 그림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유명한 작품은 ‘단오풍정’, 단오절에 창포물에 머리 감고 그네를 뛰는 등의 세시풍속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라의 상태로 목욕하는 여인을 훔쳐보는 소년들의 모습에서 노골적인 묘사가 익살스러움으로 어느 정도 누그러지는 효과를 보인다.

    부탁합니다. 최근 신윤복을 영화와 드라마와 언론들에게 갑자기 띄워 신윤복 신드롬을 만들어 내는 이유를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두 개의 작품에 이상한 여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2008.11.14. 지만원

  18. 그래도 예쁘고 착한 아가씨!!!

    선한 이를 물고 늘어지는 악인들은,

    역시 그들의 몫이겠지요.

    선한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들은 그들의 몫을 받을 것입니다.

    문근영 파이팅!!!

    그런 이상한 사람들 마음에 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