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이 시청률 26%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자, 이 드라마의 성공이유를 분석하는 글들이 쏟아진다. 모두 나름 의미는 있다. 하지만 <공부의 신>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파고 들어가면, 결국 단 하나의 근본적이 원인과 만나게 된다.


간단하다. <공부의 신>이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는 한국사회가 썩어버렸고, 한국인이 정신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학생에게 입시공부를 하라고 하고, 교사와 학교의 목표가 입시에 있으며,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정상적인 사회의 정상인이라면 구역질이 나겠지만, 썩은 사회의 병든 사람들은 그 말들을 금과옥조처럼 받아들이는 것이다.


한국은 사교육 강사들이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엽기적인 나라다. 미국의 한 시사주간지도 한국에서 사교육 강사들이 락스타와 같은 인기를 누린다고 신기한 시선으로 보도한 바가 있었다. 이렇게 입시에 미친 나라에서 <공부의 신>과 같은 입시드라마가 인기를 얻지 못했으면 그게 오히려 특별한 분석대상이 됐을 것이다.


사교육이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대신, 공교육은 증오의 대상이다. 특히 교사에 대한 증오는 대단하다. 학교에 대한 불신도 크다. 교사와 학교가 성적을 올려주지 못해, 학생이 결국 사교육에 의존하게 됐다는 불만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류대에 들여보내주는 학교와 학원의 인기가 치솟는 대신 공교육 일반과 교사는 저주를 받는다.


<공부의 신>은 이런 국민의 불만을 노골적으로, 그리고 직설적으로 대변하며 학교와 교사를 공격한다. 정치로 따지면 포퓰리즘이다. 대중의 욕망을 대변하므로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당연하나, 그 욕망은 비뚤어진 욕망이므로 그런 것을 표현하는 것은 결국 막장일 수밖에 없다.



- 최악의 막장인 이유 -


막장도 아주 질이 나쁜 막장이다. 막장드라마는 대중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동시에 말도 안 되는 스토리로 표현하는데, 보통은 황금지상주의, 선정성, 폭력 등을 황당한 이야기에 담아낸다. 그러면 인기를 얻으며 욕을 먹는다.


그런데 이런 막장드라마들은 사람들의 성정을 거칠게 하고, 우리 드라마의 격을 떨어뜨리고, 사회의 미풍양속을 해치는 정도의 악영향은 있지만 국가의 근본을 흔들지는 않는다. <공부의 신>이 최악의 막장인 것은 국가의 근간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다. 사람이 국가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이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의 덕성과 시민으로서의 책무성, 그리고 인재로서의 창의적인 능력을 교육이 길러야 한다. 그런데 입시교육은 이 모든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공부의 신>은 학교와 교사와 학생이 모두 입시교육에 매진해야 한다고 호통 친다. 이것이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김수로의 독설의 내용이다. 국가의 미래를 포기하라는 망언에 다름 아니다.


어차피 한국이 학벌사회이고, 한국의 학교가 입시에 종속된 신세인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한국의 학생이 입시지옥의 노예인 것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입시집착증이라는 정신병을 앓고 있다. 입시산업이 날로 번창하여, 거기에 피 빨리는 부모들에 의해 민생파탄까지 초래되는 지경이다.


이미 입시가 지옥처럼 과열된 상태인데 이 드라마는 그런 국민들에게 더욱 입시에 매진하라고 호통 치고 있다. 이미 시험 문제풀이 위주 교육과, 단순 암기, 성적 지상주의에 모두가 매몰되어 있는데 그것에 더욱 매달리라고 윽박지른다. <공부의 신>이 새삼스럽게 떠들어대지 않아도 이미 한국인은 입시에 광분하고 있는 상태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자살한다. 그걸 더욱 부추겨?


아무리 사람들이 벌거벗은 육체를 욕망한다고 해도 드라마가 선정적인 노출로 시청률 장사를 하면 안 된다. 아무리 사람들이 황금을 욕망한다고 해도 드라마가 노골적으로 황금을 숭배하면 안 된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사람들이 입시경쟁에 미쳐 돌아간다고 해도 드라마가 그것을 더욱 부추기면 안 된다. 그런 건 막장일 뿐이다.



- 더욱 최악인 이유 -


이 드라마의 질이 더욱 나쁜 이유는 일종의 ‘사기’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수로의 독설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인기를 끈다. 그런데 그 희망이 사기에 불과한 거짓말인 것이다.


<공부의 신>은 학교에서 교사가 헌신적으로 잘 가르치고, 학생이 좋은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일류대에 들어가, 이 사회의 룰을 만드는 사람, 즉 지배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마치 사이비 교주의 사탕발림 같다. 헛된 희망으로 사람들의 얼을 빼놓는.


생각해보자. 전국의 학교와 모든 교사가 열심히 가르치고, 모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치자. 그럼 모두 일류대에 들어갈 수 있나? 당연히 안 된다.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공교육 서비스가 아무리 달라져도 소수독식구조는 변하지 않는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해봤자 그 소수가 되는 사람이, 남들이 받지 못하는 보다 특별한 맞춤 교육을 받은 학생인 것도 변하지 않는다. 김수로는 마치 서민을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입시집착증 학벌주의가 강화될수록 그 소수의 과실이 커져 서민은 피해를 당할 뿐이다.


이 드라마에서 제공되는 공부법에 사람들은 열광하지만, 그것이 전 국민에게 똑같이 제공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보편 사교육인 EBS 강좌로 사교육을 잡겠다던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어느 개인의 일류대 입학엔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모두가 공부할 가지수를 더 늘이고 모두의 경쟁 분위기를 더 과열시켜 입시지옥을 심화시킬 뿐이다. 단지 그 정보를 들을 때 잠깐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 다다.


교사가 잘 가르치고, 학생이 잘 하면 일류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은 다른 차원에서도 거짓말이다.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의 재산과 문화자본이다. 부모 재산순이 대체로 아이들 성적순이 되며, 이것이 일류대 진학으로 이어진다. 현실은 이렇다.


<공부의 신>은 이런 현실을 은폐하고, 모든 것을 학생탓으로 바꾼다. 그것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일류대에 못 가는 이 땅의 수많은 아이들을 능멸하는 짓이다. 지방, 강북 서민의 집에서 태어나 일류대에서 배제된 것은 학생본인의 탓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 <공부의 신>은 국민의 시선을 사회구조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바꾸며, 현실에선 전혀 작동할 수 없는 달콤한 솜사탕만을 안겨줄 뿐이다.


<공부의 신>에 따르면 누구나 좋은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일류대에 갈 수 있는 데도, 그걸 못한 대부분의 국민이 ‘찌질하게’ 사는 건 자업자득이 된다. 그러면 결국 한국사회의 차별은 더욱 심화되고, 다시 그 차별은 대물림될 것이다. 학벌사회에서 차별당하는 걸 하소연할 데도 없게 된다. 자업자득이니까. <공부의 신>이 교육을 말살하고 국가의 미래를 치는 것으로도 모자라, 결국 서민의 아이들이 차별받는 사회까지 조장하는 것이다. 교육이 비즈니스라는 대사도 나라를 망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으며, 글 분량 때문에 생략했을 뿐이지 다른 망언들도 넘쳐난다.


마지막으로, ‘당신 말이 맞다 해도 현실적으로 일류대에 가야 하는 건 맞지 않느냐? 그렇다면 학교가 학생에게 입시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김수로의 말도 맞지 않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겠다.


그렇다. 현실적으로 그런 측면이 있다. 그런데 한국인 중에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 한국의 교육당국이 이걸 모르나? 입시공부에 너무 몰두하는 게 문제인 나라다. 그러므로 전 국민에게 방영되는 드라마가 새삼스럽게 이것을 호통까지 쳐가며 국민에게 주지시켜 줄 필요는 전혀 없었다. 그것은 한국인의 입시집착증을 더 심화시킬 뿐이다. 입시지옥과 학벌지상주의를 완화해야 할 때 거기에 기름을 끼얹은 셈이다. 그러므로 <공부의 신>은 백해무익한 최악의 막장드라마다.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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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님의 글의 문제점은 2010.01.16 06: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근본적인 문제를 국민들에게 돌리는 것에 있군요.

    사회 시스템이건 그 안의 한축을 이루는 교육시스템이건 국민들은 그 축에 맞추고 그 곳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리고 그런 시스템은 대부분 임명되는 '작자'들이 학자라면

    자신이 가슴속에 품었던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의 '실험무대'가 되고 골빈 '아첨꾼'이라면

    자신과 그 주위의 사람들에게 유리해지도록 바뀌게 되죠. 그리고 상위 몇퍼센트를 제외한 국민

    들은 그냥 휘둘리기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이러한 한국 사회의 병폐된 교육문화가

    국민들 탓이라는 겁니까? 그래서 국민들이 그러한 현실을 곡씹고 비판하고 풍자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실소를 짓는 것이 님이 보기엔 어리석고 멍청해 보이십니까?


    한국국민들 중에는 님보다 지적이며 생각이 깊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습

    니다. 일개 드라마로 이렇게 열 올리며 글을 올리는 님을 돌아보세요.

  3. 그렇지않은디 2010.01.16 10: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
    님도 대학가실때 입시공부에 매달리셨을텐데....
    ㅋㅋㅋㅋㅋㅋ
    대학 안가셨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열받으면서 적으실거면
    왜 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ㅡㅡ읽고말해 2010.01.16 11: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진짜그럼보지말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이렇게 써야됩니까? 막장인데 시청률왤캐 잘나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인데 왜이렇게 인가가 많을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보지마여 ㅡㅡ 굳이 이렇게 쓸필요는없네요.

  5. 두빛나래 2010.01.16 11: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틀린말은 아니지만... 슬프네요..

    아이의 인성에 신경쓰는 교육........... 대한민국에서 가능한가요?

    저도 아직 어린아이의 부모이지만...

    항상 말로는 아이에게 공부이외에 재미난것들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고 싶다라고 말은 하지만

    정작 위주는 공부로 되어가는게 현실이네요..

    참.. 안타까운 글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댓글.. 좀 유치한발언이 많네요..

    이분이 막장드라마라고 표현한건.. 그만큼 대한민국입시가 막장이란 말로 바뀔수 있습니다.

    그리고 막장이라도 인기는 있죠.. 아내의유혹 못 보셨습니까? ㅎㅎ

    아무튼.. 돈 많은집 애들이 공부 잘하는것도 현실이고... 부모의 교육수준이 그 아이들의 교육수준을 결정하는것도 사실이고...

    학교가 입시위주로만 흘러가는게 옳은식의 드라마는 문제가 큽니다..

    아무튼.. 글쓴이의 글 잘 읽었습니다.

  6. 니시미 2010.01.16 12: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도 다른 생각을 가지네요. 전 드래곤 자쿠라(사쿠라?) 일본 드라마도 봤고. 그 드라마를 보면서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공부의신도 여전이 만족하구요.. 이 드라마는 현실에 대한 지극한 풍자이며, 김수로가 우리가 굳이외면하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마음아프게 찔러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수학선생님의 주입식 공부 방법이 문제인데. 공부가 주입이냐. 뭐 등등... 공부는 기본적으로 이해와 주입입니다만.. 이해를 하려면 주입이 필요하고,주입을 하려면 이해가 필요합니다. 일본 원작에 따른다면 아마도 이상한(?) 특강 선생님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국어랑 과학이랑.. 영어랑.. 이분들의 각각의 공부의 가치관이 나오고. 이모두가 보여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드라마를 쭈욱 보시면서 김수로가 연기하는 변호사겸 담임이 하는 말이 어떤 뜻인지, 그 김수로의 독설에 따라 아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그 아이들이 천하대라는 황금 티켓을 쥐고서 변호사겸 담임의 조언에 따라 어떤 결정을 하는지 지켜보시면 재밋을 것 같네요..
    막장이라 보기싫다면 그만이고...

  7. 로날도 2010.01.16 12: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흠~ 잘읽어봤는데요, 제가 보기엔 이 드라마 보고있으면 입시에대해서 엄청나게 강조하는것같지만 그런식으로 한국의 입시과정을 비판하는것처럼 보이던데요 저한테는? 님의 글을보면 이 드라마가 입시를 더욱더 과열화시킨다고 하는것같은데요. 드라마 끝까지 한번본 다음에 다시한번 비평해주실래요? ^^; 님이 비평글은 시기상조라는 말과 좀 일맥상통하는듯해요.

  8. 너무 오버한다 2010.01.16 13: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극중 김수로의 말에 의하면 더러운 현실을 욕하면서도 난 안 되지.. 하며 자괴하고 포기하는 게 진짜 찌질이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만일 현실에 김수로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님의 글을 보고 그런 말을 할 것 같군요.

    물론 공신이 그리고 있는 현실은 부정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어떻게 희망을 찾아나갈 것인가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지요. 주어진 현실을 욕하면서 한탄만 하다가 남들한테 발리면서 속고만 사는 패배자로 남을 것인가. 보란 듯 공부로 입신출세해서 현실을 지배하는 룰을 뜯어고칠 것인가.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다,,하며 말입니다.

    너무 오버하지 마세요/ 사교육 열풍에 편승해서 자기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려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성공해서 사회에 돌려주겠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9. 글쓴님 프로필을 보니 학벌없는 사회를 만드시는 군요,,,,

    왜 공부의신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지 알겠습니다....

    가치관이 다르니 서로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그냥 갑니다..

    대신 부탁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우리나라를 꼭 학벌 없는 사회로 만들어 주세요...

    학벌없는 사회만든다는 정치인들은 자식들이 전부 sky던데여
    어떤자는 편입까지 시켜서 y대 보내 더만요,,,

    당신 아들 수능 만점받아도 꼭 지방대 보내시구여....솔선수범하세요
    대학이 뭐 중요한가요?? 실력만있으면되잖아요..그죠??

  10. 지연이의 위엄 2010.01.18 16: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막장인 이유가 아니라, 내가 막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라고 하시는게 어때요?

  11. 좋은 글 잘읽었어요. 완전 공감!
    그리고 공부의 신이 태생적으로 막장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원작만화인 "바보! 동경대가다"또한 막장의 내용과 주제,메시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구역질날수밖에 없어요.

  12. 어이가없네 2010.01.19 15: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니들은 똑같은 책상에앉아 똑같은 교과서를펴서 똑같은교실에앉아 똑같은 교육을받으면서
    1등2등3등4등5등 이렇게 대량양산체제 공장체제 학교교육을 지금 옹호한다는거냐???
    하나같이 사람들이다아는 지식이나 머릿속에쳐넣어서 열심히 뭐파먹고살아
    이 대갈통빈놈들아

  13. 어이가없네 2010.01.19 15: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김수로가한말을 제대로분석하자면 '공부에관심없는놈은 죽어라'
    이말이다.
    그럼어쩌란것이냐??? 결론적으로 한국사회에서 1등2등3등4등5등 이후부터는
    뭐퍼먹고살란거냐??
    아무리열심히해도 승부가나는 이더러운공장학교에서 열심히노력했는데도 밀리는 불쌍한애들은
    그럼 노가다 나하거나 아예 이런문제에 관심끄고 기술이나배우란소리다.

  14. 어이가없네 2010.01.19 15: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리고 사회를바꿀수있다고???
    웃기는소리하네 서울대갔다치자.
    재들이 과연 거기가서도 잘할수있을까?
    그래 잘한다치자. 잘하면 의사도돼고 판사도돼고 교수도되겠지
    그놈들이 과연 이사회를개혁이나하겠냐??
    그밥에그나물이다. 돈많고 권력있는놈의 집지키는 멍멍이 나된다고
    돈맛만 바로먹어서 그놈들 충견이나된단말이다.

  15. 하재근씨가 어떤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있는 줄 알기 때문에 정말 '하재근씨다운'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16. 똑같은 내용을 봐도 확실히 느끼는 건 다 제각각이군요.
    어느 쪽에 중점을 맞춰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특별한 학생들은 짧은 시기동안 뭔가를 해내야 하니까,
    하는 방법이 전체적인 학생들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긴 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어제 그런 얘기도 나온 것 같았고.
    하지만 거기서 강조하는 내용을 보면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볼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앉아서 안 된다고 불평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제가 너무 좋게 본 건가요?

  17. ...사람마다 보는 시점은 다르니까 별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18. 안진우 2010.01.24 21: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 쪽으로 해석할 수 있군요.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교사의 위상이 하락하는 게 교사 자체의 책임감하락이라는 점에서 공부의 신 드라마가 그걸 제대로 꼬집은게 사실이긴합니다. 제가 공감하는 부분이에요.그게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입시주의의 김수로의 생각은 님의 말씀대로 잘못됐다고 보는 게 여러면에서 타당해보입니다만은 , 등장인물 성격이 입체적일 수도 있으니 좀더 두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후반가서 충분히 바뀔 수 있죠. 아직은 초반부인지라..

    저자체가 입시공부하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에서 자란지라 가난한 분들에게 많이 불리한지는 알지 못합니다.



    어쨋거나 가장 문제는 그 입시주위로 몰고가는 교육정책이 아닐까요..

    제발 우리나라가 일본의 쓰레기 교육을 본받으려 지랄하지 않고 선진국의 창의성을 중요하는 그런올바른 교육정책들을 본받았으면 좋겟네요..

    세계에서 영어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거의 가장 많은 나라가 영어실력은 보통미달이니 원..

    교육정책의 비효율을 대대적으로 수정하지 않으면 이런 현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고..
    교육정책이 대대적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희박해보이니..
    아마 99.999퍼센트 제자식도 저와 같은 단계를 밟거나 그 이상으로 힘든 단계를 밟을듯..ㅡ.mnㅜ

    결론은..

    슬픈현실ㅋ

  19. 이런... 아~~ 민망해.ㅠㅠㅠ

    저도 공부의 신이 막장인 이유란 글을 블로그에 막 포스팅하고 같은 주제의 다른 글이 뭐뭐 있는지 보던 참에 님 블로그 봤습니다.


    이런 엄청난 뒷북뒤 밀려오는 민망함이란.ㅠㅠㅠㅠㅠㅠ

  20. Godslayer 2010.01.26 16: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냥 보지 마세요.. ㅇㅅ

  21. 지식㉥<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100빼 빠른 기적의 영어공식 무료다운 체험 . 늘! 건강하시고 변화를 이루어 갑식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정<font color=#ffffff></font>보<font color=#ffffff></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