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패밀리가 떴다>가 막을 내렸다. 이미 시효가 끝났는데 마지막에 질질 끈 감이 있었다. <패밀리가 떴다>는 왜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을까? 바로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시청자에게 줬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한때 주말 최강자로 군림하던 <패밀리가 떴다>에 처음으로 적신호가 터졌던 사건을 상기하면 알 수 있다. 바로 대본 논란이었다.


그때 이후 조작 논란은 <패밀리가 떴다>의 멍에가 되었다. 그것은 리얼 버라이어티 포맷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에 치명타였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락 덕분에 시청률은 나름 순항했지만, 프로그램의 위상은 점차 굴착공사에 들어갔다.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패밀리가 떴다>를 국민 예능이라고 불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반면에 <무한도전>은 창의성과 진정성으로 인해 시청률과 상관없이 국민 예능으로 불렸고, <1박2일>은 진정성과 ‘넘사벽’에 해당하는 시청률로 인해 역시 국민 예능에 등극했다. 두 프로그램의 이런 위상은 각각의 메인MC인 유재석과 강호동을 국민MC로 밀어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패밀리가 떴다>는 높은 시청률로 방송국의 수익에는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출연자에게는 먹칠을 했다. 작위적이라는  프로그램의 부정적 이미지로 인한 평판의 저하가 출연자들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이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출연진들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막대한 이미지 제고 효과를 얻었다. <패밀리가 떴다>의 출연진들은 그런 수혜를 입지 못했으며, 특히 메인MC인 유재석이 당한 피해는 막대했다.


안티 없는 스타MC였던 유재석에게 작년 하반기 이후 악플이 부쩍 늘었는데, 거기에 <패밀리가 떴다>가 톡톡히 일조한 것이다. 부정적인 별명이 생긴 것이 유재석에게는 뼈아픈 일이다. 바로 ‘유가식’. 유재석을 유가식이라고 부르는 악플이 상당히 많아졌다. 꼭 <패밀리가 떴다> 때문에만 생긴 건 아니었지만, 그것이 확산되는 데에 프로그램이 영향을 미쳤다. 조작논란이 터질 때마다 그런 악플이 늘어났는데, <패밀리가 떴다>의 작위적 이미지가 유재석에게 전이됐기 때문이다.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인 사태다.


유재석은 <패밀리가 떴다>를 원톱으로 이끌면서 분골쇄신, 시청률을 책임졌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유재석에게 준 것은 유가식이라는 비호감성 별명이다. <패밀리가 떴다>가 출연자의 에너지를 ‘쪽쪽’ 빨아먹으면서, 출연자에겐 먹칠된 이미지만을 안겨준 것이다. 민폐 방송도 이런 민폐 방송이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한도전>과 <1박2일>은 프로그램과 출연자가 함께 윈윈하는 구도다. <패밀리가 떴다> 2는 이런 구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또다시 프로그램만 살고 출연자에겐 먹칠하는 민폐형 구도가 반복되어선 안 된다.


- ‘유가식’ 다시는 안 된다 -


<패밀리가 떴다> 마지막회를 통해 시즌2를 시작하는 제작진의 태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여기서 마지막회라 함은 물리적인 마지막회가 아닌, 마지막 에피소드가 펼쳐졌던 실질적 마지막회인 115회를 가리킨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진솔한 방향으로 이끌고 갈 생각이라면, 그런 의도가 마지막회에 반영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진솔함보다는 여태까지의 작위적 느낌이 그대로 반복되는 양상만 있었다. 이것은 <패밀리가 떴다> 2도 그럴지 모른다는 우려를 갖게 했다.


마지막회에선 과도하게 작위적인 러브라인에 집착하는 모습부터가 여전했다. 김종국 - 이효리 - 박예진 라인이 핵심이 되는 러브라인 띄우기에 다른 멤버들도 종종 동원했다. 러브라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작위적이고 지나치게 반복적이라는 게 문제다. 이러면 당사자들의 진정성이 희화화되고 이미지가 과소비된다. 즉 출연자에게 민폐인 것이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은 그렇게 작위적으로 하지 않고도 수많은 관계들을 자연스럽게 창출해내고 있다.


러브라인의 중심으로 김종국이 등장하는 것도 반복됐는데, 이것도 김종국에게 민폐다. 김종국이 ‘왕자님’처럼 과도하게 부각되면서 오히려 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진다는 것을 수많은 시청자들과 평자들이 지적했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김종국을 같은 이미지로 내세운 것은,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지적에 무관심하고 출연자의 이미지 훼손도 상관 안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줬다. <패밀리가 떴다> 2에는 윤아와 옥택연이 나올 예정이다. 이들이 얼마나 러브라인 구도로 소모될 지 벌써부터 우려되는 상황인 것이다.


뻔히 보이는 짜고 치는 고스톱도 여전했다. 밥을 할 때가 되자 윤종신이 문득 생각난 듯, ‘오늘 밥하는 조는 우리 밥만 하지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태프들 100인분 식사 준비 얘기가 나왔다. 마치 돌발 상황인 것 같았다. 하지만 곧이어 일반적인 가정집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초대형 도마가 등장하면서 이것이 처음부터 예정된 설정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금방 드러날 설정을 굳이 억지스럽게 리얼로 가장한 것이다.


이런 모습들이 계속되면 작위적인 느낌이 들면서 출연자들까지 가식적으로 보이게 된다. 만약 <무한도전>이나 <1박2일>, 혹은 <남자의 자격>이었다면 제작진이 대놓고 밥해달라고 요구했을 것이고 출연자들은 화를 내거나, 툴툴대거나 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이렇게 풀어도 되는 걸 <패밀리가 떴다>는 굳이 가식적인 설정으로 간 것이다.


<패밀리가 떴다> 2에서도 이렇게 작위적인 모습이 반복된다면 또다시 분골쇄신한 출연자들이 먹칠당하는 일이 생길 것이다. 프로그램의 작위성이 출연자의 진실성을 갉아먹을 테니까. 작품이 출연자의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형 민폐 구도다. <패밀리가 떴다>는 그런 우려를 남겨 주고 막을 내렸다.


시즌2는 반대로 가야 한다. 모든 것이 드라마처럼 매끈하게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비록 충돌이 생기고 삐걱대더라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느낌을 줄 때 프로그램과 출연자가 함께 성공한다. 또다시 ‘가식’이라는 별명을 출연자에게 줄 순 없지 않은가.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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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론 모든 버라이어티에 짜여진 대본이 있기에 진행이 되는거라지만
    패떳은 노골적으로 대본에 의해 진행된 버라이어티였죠..
    게다가 유재석-이효리를 제외하고는 다른 패널들의 활약도 거의 전무했구요.
    (강대성의 쓸데없는 개드립(?)이나 김종국 띄어주기는 사실상 마이너스 였구요...)
    어쩃든 이 글에 크게 공감하지만... 패떴2 역시 노골적인 대본플레이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3. 효리하고 재석이를 교접ㅎ하믄 어떨까~ 분명 효리를 그것이 크고, 재석이는 쬐끄만할 텐데~~ㅋㅋ

  4. 명절 잘보내셨죠?
    패떳은 잘 안보지만 그냥 조금 식상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그냥 좀 그렇더라구요~
    억지 웃음을 주는것 같기도 하고...
    오늘부터 일하려니 몸이 말을 듣지 않네요~ 화이팅 하세요~

  5. ............... 2010.02.16 11: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근데 유재석이 유가식이라는 별명이 있었던가...........첨 듣는 말인데..........

    • ㄴㄴ 2010.02.16 22:59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러게 말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더 많은데 꼭 이렇게 공론화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 나2pm팬?/ 2010.02.23 13:19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유재석씨 팬인데그런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전 개인적으로 강대성씨의 오버하는 그 캐릭터가 싫어서 패떳 안 보고 그시간에 남자의 자격 봅니다. 남자의 자격이 훨씬 재미있떤데요??그것 때문에 요즘 이경규씨가 다시 살아나는듯ㅋㅋㅋ

  6. 무책임한 제작진!!! 2010.02.16 11: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X맨을 야외에서 촬영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초창기에는 신선하고 참 재미있게 시청했었는데...
    대본 유출 소동이후에 참 왜곡된 시선으로 패떴을 바라보는
    나 자신을 보고, 불편하게 시청할라치면 차라리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내 '남자의자격'으로 채널을 돌렸지요.

    하지만 패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채널은 이방송 저방송 방황을 하게 되었고, 가끔은 패떴에 몰입하면서 즐겁게 보다가도 마지막에는 아... 이거 설정이지 라는 생각을 하며 씁쓸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박예진, 이천희씨가 나간 이후 패떴 멤버들 분위기 다운되고, 유재석씨 혼자 고군분투 하는 모습에
    참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에 효리씨는 다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멤버들은
    병풍이 많았어요.

    어찌되었든, 이 프로그램의 최대 피해자는 유재석씨라는 님의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무슨 문제만 발생하면 제작진보다는 모든 책임을 유재석씨에게 몰아 세우고,
    해명을 요구하지를 않나... 제작사나 방송국에 고소 당할 일 있나?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참 어이없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잘 되는 프로그램은 이유가 있습니다. 무도의 경우 시청자의 질타를 받았을 시에 아주 세련되고
    기발한 방법으로 사과를 하고, 일박의 경우도 제작진에서 민첩하게 바로 사과를 하는데, 패떴은 무조건 발뺌과 무관심으로 일관했었지요. 이러한 패떴 제작진의 무책임하고 나태한 대응으로 인해
    고스란히 출연자들에게 피해를 안겨줬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SBS 예능은 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7. 아놔 하재근 기자님 -_-; 그 유가식이니 뭐니 하는건 다음에서 유재석팬 vs 강호동팬 싸움으로 몇몇 악질 고정 강호동팬이 하루종일 붙어서 불러대는 악플이었지 그게 무슨 다수의 사람들에게 불려진 악플인거마냥 되게 오버하시네요 -_-; 그리고 패떴은 이미 끝났는데 이제와서 유재석에게 무슨 먹칠을 반복한다는건지 제목부터 오버 아닌가요? -_-;;;;;; 유가식이네 뭐네 한건 참돔 논란때 이때다 싶어서 달려든 몇몇 라이벌 mc와 프로그램 팬덤중에 소수가 그런식으로 악플단건데 그걸 참 진지하게도 글로 쓰시네요 어이없음;

  8. 빨리 끓은 만큼 빨리 식은 것 뿐인 듯 싶습니다.

    오래오래 팀웍을 맞추고 무엇이 먹히는지 차근차근 찾아가는 대신 준비한 카드를 초반에 다 보여서 그만큼 빨리 손님을 끌었고, 거기에 오래 진행하다가 3~5%까지 내려간 시청률을 가진 불후의 명곡과 합산하여 해피선데이로 시청률을 인정받던 일박이일을 자기들의 단독 (시청률이 더 낮은 2부의 시청률과 독립시킨 형태로 매긴) 시청률로 누른듯이 언론에 치사한 플레이를 해서 겉보기에 더 잘나가는 듯이 보였지요.

    하지만 한때 반복되어 지겹다는 말을 듣던 일박이일이 묵묵히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하여 국민예능으로 클 동안 패떳은 승리에 취하여 새로운 카드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 했던 듯 합니다. 변화하는 대신 한번 먹혔던 기술 우려먹기 신공을 택했고 게다가 단독으로 공개된 시청률은 하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제작진의 유재석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초창기 기획의도를 깡그리 잊어버린 것도 실패의 원인인 듯 싶어요.

    그래도 인지도가 낮았던 연예인들은 그닥 손해본 것이 없다고 봅니다. 소위 병풍이라는 박시연조차 출연 전보다는 훨씬 유명해지고 종종 포털 연예뉴스의 메인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김종국은 자업자득의 면이 있는 것 같고 (공익근무로 손상된 이미지를 계속 구하려고 했던 그와 제작진과의 합작품이었으니까) 이효리와 유재석이 좀 과도하게 기존의 이미지를 조금 안 좋은 방향으로 소비한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그닥 보호해주려고 하지조차 않은 것 같고 그저 보다 소비하려고만 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들의 본래의 이미지가 워낙 좋고 탄탄하기 때문에 패떳에서 사라지고 나면 본래의 이미지로 금방 되돌아갈거라고 봅니다.

  9. 진짜 SBS에서 유재석에게 대상 두번 준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진짜 가장 큰 피해는 유재석이 입었죠.

    패떴 하면서 혼자 개고생은 제일 많이 했는데 패떴으로 오히려 그전에

    쌓아놓은 이미지만 갉아먹은 셈이니까요.

    패떳은 유재석으로 버텼지만 유재석은 패떴때문에 진짜 큰일 날뻔했죠.

    유재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미 완전히 안티들의 먹이감이 됐을지도..

    유재석이기에 그나마 별 탈 없었고 유재석 스스로 현명하게 하차한건 옳은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시청률이 전부가 아니라 패떴은 정상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시트콤도 아니고 리얼버라이어티도 아니고 그 중간에서

    어중간한 다 티나는 설정들..도대체 왜 그런방식을 추구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10. 나나나 2010.02.16 12: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소수의 의견을 분석하면 결과가 이상해 질 수 있다. ㅋ

  11. 유재석 악플이라...그거야 강빠 유빠들 싸우는 중에 나오는 거겠고.
    유가식...
    유재석도 그거 신경 않쓰는 것 것 같은데요?
    다음주 무도 예고 보니까 이효리가 유재석 가식이니 어쩌구 하는 장면 나오던데...
    유재석 이효리 정도 사이에서 유가식 어쩌구 하는게 거슬리면 그런 설정 않하겠죠.

    대본 논란, 참돔 논란, 뭐 러브라인 이런 거 때문에 결국 내리막길 걸었다 고들 많이 말들 하는데
    보통 시청자들은 그런거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나 난리지.
    보통 시청자들은 재미있으면 보는 거고 아니면 딴 거 보는 거고.

    한동안의 성공은 그 포멧 자체+유재석 이효리 등등 출연자들 역량이었죠.
    유재석 이효리 박예진 등등과 특별출연 연예인들이 한 이틀 같이 생활하고 한방에서 자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웃긴 예기도 주고 받고 상황만들고. 이런 남녀 출연자들이 뒤 엉켜서 그러는게 재이있었다는 거죠. 이런 포멧에 유재석 이효리 박예진 이천희 윤종신 등 개인들 역량이 보태졌고.
    그러다 점점 포멧에 식상해 지는 겁니다. 그 상황에서 유재석 이효리 만으로 계속 이끌고 가기에 한계가 있었던 거구요. 거기에 유해진 박시연 투입후 이 두사람 병풍된게 문제였고 (하지만 이것도 대세로 보면 결정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결론은 뭔 논란들이나 러브라인 이런거 때문에 하락세로 돌아선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더 이상 할게 없어서 하락세로 돌아슨 거지요. 예를 들면 강호동이 했었던 야심만만인가? 그 프로그램처럼이요. 그거 처음에 개인적으로 무척 재이있었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출연자들 이런 저런 예기하면서 울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포멧에서 계속 가니 나중에 억지로 울음 짜려고 하는 식으로 흘렀지요. 막판에 강수정 그 엠씨 한다고 했을 때 그랬습니다. 에고 막판에 그거 뭐하러 하나 하고. 결국 오래 못하고 방송 막 내렸죠. 결국 프로그램 사이클입니다. 한 일년하면 슬슬 재미 없어지는 거.

    패떳 2 한동안 시청률좀 나올 겁니다. 김원희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시청륭 정도가 다르겠지만. 그러다 한 6개월에서 8개월 하다 막 내리지 않을까 예측함.

  12. 이은서 2010.02.16 13: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선..유재석씨 팬으로서 이 글 몹시 불쾌하네요....
    일부 악질적인 유재석 안티들 몇 명이이 "유가식"운운하며 닉네임 바꿔가며 악플로 도배하는 작태들..아는 사람은 다 아느데...새삼 이런 익플러들의 악플을 이슈화하면서 "유가식"이라는 말도 안되는 별명을 공식화 시키려는 저의가 뭔지...더구나 유재석의 패떴 1은 이미 끝나고 패떴 2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새삼스러이 패떴 1을 가지고 유재석 이미지 운운하는 건 도대체 무슨 저의인지...
    하재근씨의 글을 보니..블로거들도 악플러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 패떴1의 안 좋은 일을 분석해서 패떴2에 조언하는 내용입니다

    • 이은서 2010.02.16 14:28  수정/삭제 댓글주소

      안 좋은 일을 분석하신다는 게 일부 악질 악플러들이나 외쳐대는 유재석씨의 "가식" 이미지를 공론화시키는 효과(?)만 있는 듯네요...여기 댓글 중 어떤 분의 글을 보니 "유재석이 유가식이라는 별명이 있었나요?"라고 되묻는 분이 있네요...덕분에 그 말도 안되는 별명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겠네요...본인이 유재석씨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그냥 " 아..패떴의 안 좋은 일을 분석해서 패떴2에 조언하는 내용이구나"하고 그냥 지나치게 될지...

  13. 저도 이 글 몹시 불쾌합니다. 패떴2에 조언하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패떴1의 안 좋은 점을 부각시키면서 유재석씨를 언급해서 공감수를 더 얻어보려는거 아닌가요? 유재석씨의 팬으로서 유가식이라는건 몇 명의 악플러가 유재석씨와 관련된 기사만 뜨면 닉네임을 바꿔가면서 도배하는 것이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꼭 이렇게 공론화할 필요가 있나요? 유가식이라는 부분은 삭제해주시길 바랍니다.

    • 나2pm팬?/ 2010.02.23 13:24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 이글보고 유재석씨가 유가식이라는 별명있는 거 처음 알았어요. 뭥밐ㅋㅋㅋㅋ 무도에 다음주 예고편 봤는데요. 이효리씨가 울고 뭐 하든데..그래도 유재석씨의 바르고 착한 이미지에는 전혀 타격 안 갈듯 보입니다.오히려 이효리씨한테 타격이 갈듯 보이는데요.

  14. 위의 이은서씨말에 절대공감 2010.02.16 23: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하며 하재근이라는분 강호동씨팬입니다.

    이사람 유재석씨 별로안좋아하는것같은데 팬들이 왜유재석만

    미워하냐고그러니까 아주가끔 유재석씨를옹호하는듯한글을쓰지만

    자세히읽으면 까는글많이씁니다.

    이글도 패떴2에대한조언글이라고하는데 글쎄요.내가읽기로는 유재석씨

    까는글로밖에안보이네요.

    다음댓글보면 유재석기사만뜨면 유가식이라고 하는사람있지요.

    그사람은 닉네임을거의매일바꾸더군요.무도게시판 들어가보면 그사람유명하더군요.

    뭐유재석씨라고 안티가한명도없는건아니죠.좋습니다.안티가생겼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이런블러그에다가 유재석이안티가 많다고광고하는게 그사람에게대한

    기본적인예의일까요?이분 문화평론가로 나오던데 이런글은 신입기자들이 살아남기위해

    자극적인제목달아서 내놓는거랑 다를게없어보이네요.

  15. 전체적인 내용에는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유가식에 대한 부분에는 공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몇 명이 도배하는 것 가지고 이렇게 심각하게 기사를 쓰고 공론화할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저기에 관련된 내용을 삭제해주실 수 없습니까? 팬으로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패떴의 조작 논란 전부터 있었던 악플러들이고 꼭 패떴 때문은 아닙니다. 기자님이 패떴 조작논란 이후에 댓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돼서 그렇게 느끼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수를 보고 마치 그것이 꽤 다수인양 말씀하시는게 걸립니다. 유가식에 대한 부분은 삭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6. 미디어스가 언제부터... 2010.02.17 08: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예능을 좋아하는 30대후반의 남자입니다......유재석씨, 강호동씨 두분을 다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분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빠짐없이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재근씨의 컬럼은 공감이 갑니다.

    다만, 위에 몇분께서 제기하셨듯이......일부 다른 사람과 타 프로그램의 일부 팬들이 댓글로 악의적으로 불리우는것을 마치 대다수가 그러는것 처럼 묘사를 하셨습니다.

    또한, 제목은 마치 패떳2가 패떳1과 똑같은 길을 가고 있는것 처럼 적으셨습니다.
    그러나, 글내용은 패떳1에 관한 비판적인 글이고.....또한, 출연진들의 작위적인면만을 부각시키셨습니다.

    패떳2가 시작되지 않는 시점에서 제목만 보면 과연 패떴1의 안 좋은 일을 분석해서 패떴2에 조언하는 내용일까요??

    패떳2가 방송되고 난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언하는 내용인데.....왜 제목에 유재석이란 이름이 들어가며, 유가식이란 단어를 사용하시는지요?

    하재근씨에 대해...또한, 미디어스에 대해 다소 실망스러움을 감출수가 없군요.
    하재근씨가 평소에 강호동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을 압니다.
    그렇다고, 제목이나 글내용에 이런식으로 평론을 하시는것이 과연 옳은것인지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미디어스는 언론자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언론사로 평소에도 자주 들어와 기사를 탐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면 평론가들은 다른 찌라시 기자들이 하는 행동을 똑같이 하고 있어서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군요...

  17. 솔직히,김 종국-이 효리 러브라인은,제가 봐도 지겹다라는 느낌이 있더군요.
    또한,이것은 제가 김 종국을 부정적으로 보는데 일조(?) 했다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패떴이 시작된지 두달이 흐른 8~9월 이후에 이 프로그램을 쭉 시청해 왔는데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한번 봤더니 상당히 재미 있더군요.
    그런데,패떴은 여러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식상한 것이 사실 입니다.
    게스트만 바뀔뿐 고정적인 이미지 그대로 더군요.
    ■ 목적지인 시골에 도착-게임-저녁 먹고-저녁 먹은뒤 잠자리 선정-취침- 일어나서 아침식사 당번 정함-아침 먹음-잠시 놀다가 헤어짐......■ 이런 것들이 매회 이어졌으니 박 예진과 이 천희가 하차하고 부터는 식상함이 더욱 두드러져 시청률이 떨어지고 만거죠.
    그리고 패떴은 박 예진괴 이 천희가 하차한것이 시청률 하락에 거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겁니다.
    한마디로,패떴은 두 명의 에이스를 잃어 인기가 바닥을 친 것이죠.
    이 천희,박 예진의 후임으로 고정으로 확정된 박 시연,박 해진은 한마디로 케스팅 실패 입니다.
    이들은 방청객도 아니고 그 저 뒤에서 실실 거리며 웃고 있더군요.
    예능에 자신이 없으면 출연을 말든지.....
    그리고,인터넷에서 보니까 패떴의 제작진들이 시골 마을 사람들을 과잉통제 했다는 말들이 나오던데,그런 소문이 사실 이라면 이건 예능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심각한 일입니다.
    그러고보니,패떴은 때때로 시골 사람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자기네들의 놀이로 끝나고 말더군요.
    아침식사는 몰라도 저녁식사 자리에 그 마을의 어르신네들이나 이장(里長) 같은 분들을 모시고 같이 저녁식사라도 하고 그분들과 어울렸으면 어떠 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자기네들끼리 놀고 마시고 떠들고 그럴게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1박 2일을 보십시오.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그런 프로그램 같아요.
    그런데,유 재석을 좋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유 재석씨는 패떴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 입니다. 유 재석이 없었어봐요. 패떴은 벌써 종영했을 겁니다.
    패떴2가 새로 21일에 방송된다고 하던데,이 패떴2도 걱정 입니다.
    만일,패떴2가 패떴1의 구태의연한 방식을 그대로 답습 한다면 조기종영할 소지가 다분 합니다.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테니까요.

  18. 패떴은 이 천희,박 예진이 하차하고 난후와 하차전의 방송을 보면 재미가 확연하게 드러 납니다.
    박 해진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 지더군요.
    왜 그럴까요? 박 시연은 그런대로 이해가 갑니다.
    또한,김 종국과 김 수로가 나와도 얼굴이 찡그려 져요....
    이것은 패떴이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은 원인 이라고 봅니다.
    변하지 않는 프로그램.....1박 2일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변화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패떴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건지.... 전혀 변할 생각이 없는 프로 같았습니다.
    그리고 종영되기 전 몇회는 억지로 이 효리-김 종국의 앙숙커플을 만들어 내더군요.

  19. 패떴2의 제작진들은 위의 글들을 유심히 읽어 보십시오.
    한마디로 있는 그대로 가야 한다는 겁니다.
    꾸미지 않고,조금 어슬프도 작위적이지 않게.....
    패떴1이 망한 교훈을 패떴2는 반대로 가야 한다는......

  20. Dust Born 2010.02.21 18: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속이 시원하군요. 개인적으로 유재석을 싫어하는 이유가 작위적인 방송의 끝에는
    항상 '작위적인 유재석'이 있었다는 겁니다. 과거에 KBS의 예능프로에서 유재석은 최면을 했고,
    최면 상태에서 유재석은 메뚜기라는 별명이 싫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무한도전에서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가 나올 때 전혀 최면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때, 유재석씨는 좀더 자연스럽게 진행해도 좋을텐데 너무 작위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꼭 패밀리가 떳다 프로그램만이 유재석씨의 작위적인 이미지를 만든게 아닙니다.
    유재석씨가 진행하는 스타일과 패떳의 방식이 너무도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진실게임'할 때도 유재석씨는 항상 진짜 진실인 사람을 마지막에 나오도록 진행했습니다.
    X맨에도 너무 형식적인 겉으로 보이는 진행에 신경써서 인위적인 느낌이 풀풀 풍겼죠.

    유재석씨가 가식적이라는 이미지를 만든 것은 유재석씨 스스로가 일조한 면도 많습니다.
    무한도전에서 평균이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평균이하라는 컨셉을 만든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재석씨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할 줄 모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2.22 08:59  수정/삭제 댓글주소

      근데 유재석 뿐만 아니라 모든 리얼버라이어티 mc들도
      유재석과 같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

    • 수많은 국민들이 2010.02.22 09:14  수정/삭제 댓글주소

      유재석씨의 진행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자연스럽고 출연자 배려하면서 진행을 잘 하는 MC라고 평가하는데...
      자연스럽게 진행을 할 줄 모른다니..
      어이가 없어 한 글 적고 갑니다.

  21. 이은서님 2010.04.11 09: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일부 악질적인 강빠들 짜증나시죠 근데 저는 그것보다 악질 유재석빠들이 훨씬 짜증나요 강빠들은 그나마 1박2일 vs 무한도전 구도로 몰고가서 괜찮은데 악질 유빠들은 그걸 넘어서서 온갖 곳에 다 손을 대는 놈들입니다 유재석팬개새끼들아 남자의자격 이경규가 유재석보다 못하다고?지랄마라 이경규가 한창뜰때 유재석 존나 개허접쓰레기나부랭이였다 이경규가 코미디계의 대부인 건 알고있니? 십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