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타블로 사태를 다룬 MBC스페셜 1부가 방영됐다. 의혹을 제기하는 측의 어처구니없는 방해노력을 이겨내고 마침내 방영된 것이다. 프로그램 말미에 타블로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얼마나 밉보였으면, 내가 얼마나 그동안 사람들한테 반감을 살 만한 모습으로 살아왔으면” 이렇게까지 무너져야 했을까.

맞다. 타블로는 밉보였다. 뭔가 타블로의 삶에는 사람들의 반감을 살 만한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 찍힌 것이다. 이 세상엔 수많은 의혹이 있고, 수많은 나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큰 에너지를 소진하며 유독 한 사람에게 집중한 것은 그가 대단히 밉보였다는 것으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

타블로는 왜 찍혔을까?


- 타블로가 얄미웠던 이유 -

한국인의 공분이 하필 타블로에게 집약됐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는 재수다. 타블로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중의 분노가 집약되기 쉬웠다. 사회적 분노 지수가 올라갈 때 증오범죄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때 여성 노약자와 함께 대중의 눈에 띄는 연예인이나 문화재가 표적으로 찍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노홍철 피습 사건을 생각하면 되겠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무엇에 그렇게 분노하고 있었단 말인가? 못 믿을 지도층, 부유층에 대한 분노다. 자식을 외국으로 빼돌리고, 외국 국적을 따게 해서 검은머리 외국인을 만들고, 병역비리를 저지르고, 돈을 많이 쳐들여서 국내외 명문대 학벌을 따게 하고, 그 외 온갖 편법부정을 저지르며 기득권을 향유하는 ‘그들’에 대한 분노. 이런 분노는 정당하다.

하필 타블로의 삶에 여기에 걸릴 소지가 있었다. 네티즌은 타블로의 집안을 부유층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한국 최고의 여배우와 결혼까지 했다. 그런데 국적은 외국이다. 따라서 군대도 안 간다. 돈은 한국에서 번다. 방송에선 해외 명문대를 나왔다고 천재 대접을 해준다. 그런데 의혹의 소지가 있다고? 오호라 딱 걸렸어. 역시 그럴 줄 알았지. 너를 잡아서 한국사회의 부정을 씻으리라! 이렇게 된 것이다.

여기에 우리 네티즌 문화의 폭력성과 방향 잃은 증오가 결합했다. ‘00녀’ 사건이 생길 때마다 기다렸다는 듯이 터져 나오는 집단 폭력성. 네가 죄를 지은 이상, 너에게 의혹이 있는 이상 너의 인권은 몰수다. 끝장을 내주마. 이런 식의 공격성이다. 타블로와 그의 가족은 가볍게 유린의 대상이 됐다.


- 한국사회의 바닥이 드러나다 -

프로그램 중에 믿음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사람들은 왜 믿지 않을까?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안 믿는 것이 아닌가? 이런 문제제기다.

맞다. 한국인은 믿지 않는다. 왜? 믿는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기 때문이다. 신정환 조작사진을 보고 믿었던 사람은 바보가 됐다. 최희진의 말을 믿고 태진아 이루를 공격했던 사람들도 바보가 됐다. 학력위조 사태를 이미 겪은 바도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을 믿는 것은 ‘레알’ 바보다. 우리 사회의 그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 얼마 전에 있었던 ‘죄송합니다 청문회’와 총리 후보자 사퇴 사태였다. 한 마디로 썩은 사회인 것이다. 의심하고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다.

2008년 잡코리아 여론조사에서 직장인의 80%가 한국사회를 믿을 수 없다고 답했다. 2009년 사회동향 보고서에선 타인을 믿을 수 있다는 한국인이 28%에 불과했다. 2005년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의 각계 전문가 조사에선 87%가 지도층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2008년 법무부 조사에선 93%가 기득권층의 위법이 문제라고 했다.

신뢰는 최저점이고 분노는 끓어오른다. 이것이 한국사회다. 타블로는 ‘하필이면 재수 없게 찍혔다’

게다가 한국사회의 심연인 학벌문제까지 엮였다. 미국 명문대를 나왔다는 이유로 온갖 언론에서 천재로 소개된 타블로. 이런 학벌주의 때문에 결국 타블로의 학벌이 의혹의 핵이 된 것이다. 만약 언론과 방송에서 타블로의 학벌을 띄우지 않았다면 설사 학벌의혹이 있더라도 이렇게 큰 사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신뢰부재와 학벌주의, 그리고 네티즌의 증오. 우리 사회의 바닥이 드러난 사건이다. 하필 이런 분노 폭발의 대상으로 찍힌 타블로는 정말 불운했다.

미쓰라는 말했다. 만약 타블로의 말이 맞는다고 드러났을 때 누가 보상해줄 수 있는가? 그렇다. 문제는 그것이다. 태진아 이루에게는 누가 보상해주나? 최민수에게는 누가 보상해주나? 그저 ‘아님 말고’인가? 또 다른 ‘죽일놈’을 찾아 의분의 넷서핑에 나서면 되는 것인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의혹이 있다 하더라도 누군가를 공격할 때는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대상과 그 가족이 나와 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근본적으로, ‘공분’은 연예인이 아니라 진짜 권력층에게 터뜨리는 것이 좋겠다.

Posted by 하재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
    근본적인 이유는 먹고살기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난 먹고살기 힘드러 죽겠는데, 저놈은 tv에나와서 웃고떠들면서 돈까지 챙기고,
    어렵쇼 머리까지 좋아..그래서 하나꼬투리를 잡아서 몰매식으로 공격하는..
    씁쓸하네요..

    이런아픔을 겪다보면 성숙할날도 언젠가는 오겠죠..

  3. 무척 공감갑니다.

    타블로가 왜 의심을 받았는지.. 또다른 공감가는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http://bbs4.agora.media.daum.net/gaia/do/agora/participant/read?bbsId=C001&articleId=30255&issueArticleId=73&issueBbsId=I001

  4. 공감합니다. 2010.10.03 03: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력 위조를 주장한 네티즌들, 왓비를 필두로 한 네티즌들은 엄중하게 처벌받기를 원합니다.
    타블로는 흔들리지 말고 처벌 하길 바랍니다.
    사법부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세요.

  5. 저도 처음엔 타진요가 인터넷 악플이나 다는 찌질이들이라고 봤는데요..
    거기서 제시한 자료보니..그동안 타블로가 얼마나 가식적이고 허세와 허풍이 넘쳤는지 순식간에 비호감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자료 많을텐데 한번 찾아보세요

    똑같은 우월한 인재들임에도 금나나씨니 이소은씨 등에 네티즌들이 반감가졌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6. 조금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2010.10.03 04: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님글에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타블로 얘기 관심도 없었고,처음에 의혹이 일어났을때 글 몇번 읽어본게 다입니다.
    방송에서 먼저 그대학을 부추긴것도 있지만,타블로도 방송 나오면 사실이라 얘기 했겠지만 표정 하나 안바뀌고 그학교 다닐때 굉장히 잘했다는걸 내세운적이 많았습니다.물론 그게 사실이라면,그걸 탓할필욘 없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그게 재수없어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그런 것도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기에 예민할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군대문제, 여러가지 등 님이 설명한대로 그런것도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몸만 우리나라 사람이고, 국적은 자기 편한대로 외국국적이면서 우리나라와서 우리나라사람이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의무도 안지키는 사람들 싫어합니다. 그런사람들이 우리나라 와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자신은 외국사람이라고 말하는건 괜찮습니다.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뭐 물론 위에 높으신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여튼 타블로에 대한 것은 다들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7. 스탠포드에서 영문학으로 그 정도 실력을
    보였다면 엄청나긴 엄청난 거다.
    말하자면 세계적인 인재인데 그런 실력으로
    한국 가요계서 랩을 하면서 다른 가수들과
    소박하게 어울리는 건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한데
    강혜정과 결혼하고 씨엡찍고 너무 많은 걸
    가지다보니까 화살의 대상이 됐나보다

    • 글쎄요.. 다른 건 모르겠고.. 2010.10.05 06:08  수정/삭제 댓글주소

      자기가 좋다고 우리나라에서 랩하는 것이 왜 칭찬 받을 일이조??? 무슨 자원봉사했습니까? 다 돈 받고 자기 밥 벌이 한 건데.. 무슨 얼어죽을 칭찬???

  8. 글에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상황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다고 해서
    이제와서 의혹을 제기하는 쪽을 비난하고 욕하는 모습.
    역시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왜 우리는 항상 어느 쪽이건 편을 들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건지...
    처음엔 '타블로 저사람 가짜라면서?' 에 호기심을 갖다가,
    이제와서 만신창이된 타블로를 한없이 동정하면서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무슨 '피라냐'처럼 욕하고,
    좀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잘못된 생각이언정 소신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 낫습니다.
    낫다는 표현보다는
    그들만도 못하다는 표현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행동해야 할 때는 숨어서 지켜보고 상황을 즐기다가,
    슬그머니 어느 한 쪽에 편승하고...
    타블로씨 사실유무를 떠나 다른사람의 감정을 헤아려서 처신했으면
    이런식의 미움같은 건 받지 않았을겁니다.
    미움을 이용하고 증오를 이용하는 정치만큼이나,
    다수에 숨어서 편승하려는 또 다른 비겁한 다수.
    행동하지 않고 말로만 외치고 말에 책임을 지지않는 우리들.
    정말 나쁜것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살면서 남에게만 정의를 강요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삶.
    우리는 남의 삶에 간섭할 자격이 없습니다.

  9. 하재근님 한국 사람에게 찍혔다고 싸잡아서 말하지 마세요.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타블로가 누군지도 모르고

    타블로가 스텐포드를 나왔던 아니던 관심도 없습니다.

    한국 인터넷 문화의 가장 쓰레기 같은 면이 드러난 것일 뿐입니다.

    옆에서 ~ 논란 하면서 부추기는 찌라시 기자들+입시교육만 받아서 이성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는 애들+ TV 출연에 목숨 걸 수 밖에 없는 연예인들...이게 다 합

    쳐져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TV에 목숨 걸지 않아도 되는 미국 연예인들 같으면

    저런 의문들 개무시 했을 텐데...

  10. Mr.critic 2010.10.03 22: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밉보였다...
    확실히 그에 대한 생각이 저변에 깔리면서 그런 생각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생각도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누구를 밉보고, 욕하고... 의심하긴 쉽지만, 그에 대한 피해는 피해자만 보지 정작 욕한 사람은 보지않거든요.

    흔히 말하는 악플러들의 문제...

    이 역시 저변에 깔려, 보고싶은 거만 보고 자기주장만 하다생긴 씁쓸한 일 같네요.

  11. 타블로가 그렇게 불행한 걸까. 2010.10.05 02: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전히 한국에서 보통사람들은 손에 쥐지 못할 엄청난 수입을 올리며 살아가고 적어도 당분간 그의 고국인 캐나다로 갈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은데.

  12. 방송언론인들은 닥치자 2010.10.05 05: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늘 이런식이지. 소위 기자들이란 인간들
    떡밥투척은 실컷 해놓고 문제 생기면 거기에 낚인 네티즌 탓으로 몰아가지.

    타진요가 병신력이 지나쳐서 자기의견에 반하면 강퇴하는 무리수로 스스로 찌질이 집단이 되버린 멍청함이 있었지만 애초부터 그들의 의심이 단순히 열폭이었을까?..

    한예를 보자 동아일보기자넘의 타블로인터뷰
    타블로 2009년 3월 동아일보 인터뷰 =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작가 에밀리 브론테와 제인 오스틴의 책을 읽고 논문을 제출해야 했어요. 하지만 그들의 책에선 재미도, 의미도 찾을 수 없었죠. 너무 하기 싫었지만, 이왕 할 일이라면 재미있게 하자고 생각을 바꿨죠. 책 자체에서 재미를 찾기보단 재미있게 논문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엊그제 MBC 스페셜 타블로쉴드 : 스탠퍼드 대학 영문과 데이비드 릭슨 교수 "5학점짜리 9가지 필수코스를 수료해 45학점을 이수할 경우 석사논문과 같은 수준으로 인정된다"라며 논문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엊그제방송은 논문번호를 줄기차게 요구해온 타진요는 논문을 안써도 석사학위가 나오는 미국학교 시스템을 모르는 꽉막힌 찌질이들로 묘사했다...

    분명 타블로는 이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석사학위를 위해 논문을 써야했다고 말했다.

    이런 거짓 발언들이 몇가지안되면 방송용 과장발언이겠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이런 앞뒤앞맞는 발언만 수십가지,,
    거기다 형 석사는 거짓 팩트로 밝혀지고...

    쭉 지켜보기만 해온 나로서도, 네티즌들이 광분할만 하구나 할수밖에 없는 분위기였다.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녀사냥과 의혹규명요구를 구분 못해서 그렇게 모여든게 아니란 말이지.

    그런 중간과정은 쏙빼고 이제와서 공중파방송까지 동원해가며 인터넷의 폭력성운운하면서 타진요애들 탓하는 것이 더 우낀거다.
    타블로는 타진요에게 물적 정신적피해에 대한 법적책임을 묻는다쳐도 적어도 도의적으로 자신의 실언에 대한 사과는 해야한다. 미디어 언론 방송은 타블로를 신격화하고 거짓말을 유도해내고 허위정보를 퍼트렸다. 그런 소스에 낚인 광분한 네티즌들은 자칭 정의의 사도?로 변한것이고...



    이 사건을 처음부터 쭉 지켜본 난 MBC방송하나 딱보고 이제와서 네티즌 어쩌구하는 인간들보다
    문제제기 과정이 비록 폭력적이었다쳐도 타진요애들이 더 순수해보인다.
    재발되어선 안되겠지만, 방송에서 일방적으로 타블로를 옹호하는 건 더더욱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사건의 진범은 확인과정없이 의혹제기한 네티즌이 아니라 확인작업없이 무책임하게 방송을 만들어대고 돈될거같으면 아무거나 기사로 만들어대는 방송언론인들이다. 타블로역시 그 책임을 면하긴 어려울것이다.


    진작에 이렇게들 열심히 타블로 쉴드쳐줬으면 이지경까지 왔을까...

  13. 타블로 의심하면 다 열등감인가??? 2010.10.05 07: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리나라에 부자고, 결혼 잘하고, 학벌 좋은 연예인이 한둘인가???
    그런데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타블로만 재수없이 인터넷악플러 집단에 걸려들었다?

    여기서 타블로 가족에 대한 의혹이 진실로 밝혀졌다고 하면 왜 그걸 타블로하고 연관짓냐고, 가족의 잘못을 타블로가 책임져야 하냐고 한다.. 물론 아니다.. 가족의 잘못을 타블로가 책임질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가족들에 대한 의혹에 타블로 자신이 스스로 정정한 적은 없지 않은가? 몰라서 안 했는가? 오히려 타블로가 자신의 형이 석사 학위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도 직접 동영상으로 봤다.. 타블로 가족들이 타블로도 속였나??

    또 타블로의 믿거나 말거나 식의 일화들..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직접 보지 않거나 일화의 당사자들이 직접 증언하지 못 하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일화들.. 이 일화들은 지금 학력이 진실인지 여부에 다 묻혔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진실이라고 증명할 수도 없고 거짓이라고 증명할 수도 없으니.. 묻힐 수 밖에.. 개인적으로 그 말들이 다 진실이라고 나는 못 믿겠지만.. 거짓이라고 증명도 못하는 바이고.. 일부는 천재라 할 수 있는 일을 보통 사람의 기준으로 생각해서 못 믿는 거라며 믿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진실이라고 증명 못하는 것은 똑같다.. 그저 진실일 가능성도 있다 정도.. 어찌되었던 이 믿거나 말거나 일화들도 타블로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것만은 사실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나 처럼 믿거나 말거나 일화들을 못 믿는 사람들에겐.. 왜냐.. 나도 진실일 가능성이 있는 일화들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으니깐.. 하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믿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믿는 것도 그들의 개인적인 주관이니깐..

    하지만 타블로에 의혹을 품고 있는 네티즌들이 모두 무슨 열등감, 불신에 사로 잡혀 있어서 타블로를 밉상으로 보다가 재수없게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이 제기되면서 모두 이성을 잃어 타블로까가 되었다고는 보지 않는다. 물론 일부는 그런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다는 아니다. 타블로가 이 포스트글 처럼 열등감, 불신 한국에서 그냥 재수 없게 걸려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 이유가 있어서 걸려든거라고 생각한다..

  14. 김태희는 서울대 나와도
    예능에 나와서 그런얘기 잘 안하죠
    오로지 연기로만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고민하고...
    서울대로 떴어도 참 예쁜 모습이죠
    본인의 직업은 연기자니까요
    근데 타블로는 예능만 나오면
    학벌, 능력 자랑...
    참 안타깝습니다.
    힙합이란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더더욱 그렇네요.
    힙합정신이 뭡니까.

  15. 타블로가 방송에서 여교수가 자길 좋아해서 시험 안봤는데도 A를 받았네 죽어가는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너네..첼시 클린턴, 리스 위더스푼 등등과의 일화, CIA 특채등등..그 나이에 그 짧은 학부시절동안 무슨 우여곡절이 그리도 많았는지...스탠포드 졸업했는지 안했는지 관심도 없지만 그런 발언을 들으면서 좀 재수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좀 겸손하게 살았더라면 별 문제 없었을텐데 아쉬운 인성입니다. 그렇다고 사람 죽이자고 달려드는 몇몇 악플러를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16. ㅎㅎㅎ 2010.10.06 14: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거짓말쟁이 사기꾼 잡아라 소리치는데 그걸 못 알아보고 말귀도 못 알아먹고 되려 외친 사람들 보고 뭐라하니 감정이 날카로워질 밖에. 연예인보고 광대니 뭐니 잣대가 어쩌니 해쌓던데, 걔네들은 원래 그 따위로 상태가 안 좋은 부류이니 인간을 기준으로 삼아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는 말도 아닐테고 뭔 소린지 모르겠다ㅋㅋ 이름 알려지고 매체에 자주 등장하면 영향력도 영향력이지만 사례나 규범이 되잖아. 기준이 되고. 어디 군수 어디 시장 누구에 비할 바가 아닌데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언론이며 매체며 상장 학점 부풀려서 책 20만부 팔아먹은 건 모르쇠로 덮어주고 그 집 엄마 금메달 땄다고 속이고 장사해온 것도 모르쇠로 덮어주고 이 따위니까 사람들이 화를 내고 제대로 하라는데 무슨 별 그지같은 소리야.

  17. 바른말고운말 2010.10.10 10: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미안한데 나는 처음에 타진요가 무슨 중국 여배우 이름인줄 알았는데...
    타진요가 또 보고 싶다길래 인기 여배우아라서 인가보다 팬 카페 가입해야지?
    하고 검색을 해보늬 ...;;
    알고보니깐 모르고 있었는데 타블로의 진실을 요구 합니다. 였음...;;;

    본의 아니게 난 애늙은이+우물안 개구리가 된거임;;ㅋㅋㅋ^^;;; (초!
    무안)
    ㅎㄷㄷ;;;;;;;;;;;;;;;;;;;;;;;;;


    진짜 연예인들은 사생활 따윈 ㅠㅠ
    없는건가 보다 불쌍타;;;ㅠㅠㅠ

  18. 타블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타깝다는...

  19. 지하드 2010.10.13 09: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흥미로운 글이네요. 기사 어디를 둘러봐도 이런 글은 없더군요. 타블로 사건을 언론에서 터트리는걸 생각하면 항상 짜증이 났거든요. 타블로 학력이 진짜든 아니든 별 상관없고 왜 언론에서 타블로와 왓비컴즈의 소송일을 자꾸 건드려서 기사화하는지. 이게 네티즌들을 겨냥한 언론사들의 미디어테러 같다고 느꼈는데...과연 이 학력위조에 대해 공분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건 타블로 뿐만 아니라 언론사들이 쏟아내는 의혹기사들을 읽은 네티즌, 일반인들에게도 보상해줄 수 없는 충격을 안겨준것 같아요. 믿음을 잃은 사회라서 그런지 저는 타블로, 타진요와 왓비컴즈, 각종언론사들 셋중 어느쪽도 믿을 수 없네요. 솔직히 말해 타블로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그 사건 때문에 나도 테러당한것 같으니까요. 이 일은 타블로사건 가지고 선정적인 기사만 써낸 언론이 책임져야 할 부분 아닌가요? 타블로에게 미안하다는 네티즌들이 이해가지 않아요.-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악플을 달았다면 미안해 할만 하지만.- 언론장난에 들썩여 여기저거 악플단 사람들도 이해가지 않아요.

  20.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사실 제가 그 분들에게 자신보다 힘없는 사람에게만 그러지 말고,
    좀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분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더니
    그러더라구요

    " 눈 앞에 정의를 실현하지 말고, 저 멀리 있는 정의를 실현하라는 건
    지금 저 자식 편을 들어주는 거 아니냐? 너야 말로 사탄이로군아..
    나는 비록 사소한 일이지만 이 일을 바로 잡고 싶고, 그것이 곧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믿는다
    그러니 나를 막지 말고, 모든 의혹을 푸는 것에 당신도 동참하던지 아니면 당신이 말하던 사회 문제나 신경 써라 "

    결국 이 분이 원하시던 것처럼 끝까지 가길 바랍니다
    부디 관련된 모든 분들이 법정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합당한 대우를 받길 바랍니다

  21. ♡ 여관은 많고 떡칠 女子는 널렸다 ♡
    `
    2:1 이나 3:1 로 하고 싶을때... zilzil4.com

    공중 화장실에서 하고 싶을때... zilzil4.com

    노예처럼 펨돔플 하고 싶을때... zilzil4.com

    그녀의 떵꼬를 느끼고 싶을때... zilzil4.com

    언제든지..어디서든..낮이고..밤이고..다조아~

    누님들 잘 눌러줄 자신 있는 분 (남도우미 체크)

    애기들 한테 떡 실신 되고픈 분 (의뢰인에 체크)

    *000┓
    00┻┫★ 돈 도 벌 고 떡 도 치 고 ★
    ┃━┫
    ┗━┛★ 최고에요 ★ http://zilzil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