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이 끝난 후 조민기가 공개적으로 작가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작가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욕망의 불꽃>을 가끔 봤던 사람으로서 조민기의 불만이 이해가 갑니다. 조민기는 극중에서 바보스러울 만큼 착하고, 유약하고, 욕심 없는 사람으로 그려졌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욕망의 화신이 되어 자식에게 '내 앞길 가로막지 마라'라고 하는 등 신은경을 무색케 하는 '욕망의 끝판왕'처럼 묘사됐죠.

그러더니 또 갑자기 옛날의 착한 캐릭터로 돌아가 가족을 감싸며 끝났습니다.

도무지 공감할 수 없는 전개였죠. 누구라도 이런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불만이 쌓였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조민기의 입장에 이해가 가네요.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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