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송소희, 황소윤으로 뜨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가 진행되고 있다. 시즌1이 워낙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후속편이 이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그건 방송국 입장의 이야기고, 시청자 입장에선 시즌1을 봤다고 시즌2까지 볼 이유는 없다. 시즌2 편성이 당연한 수순일진 몰라도 높은 호응도의 유지는 당연한 수순이 아니란 얘기다. 오히려 호응도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었다. 시즌1 때는 여성들이 축구하는 모습이 신선했지만 지금은 이미 익숙한 그림이 됐다. 그래서 시즌2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는데 의외의 스타탄생과 함께 호응이 커지고 있다. 바로 ‘소소’ 원투펀치의 활약이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황소윤이 원투펀치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3일에 최연소팀인 FC 아나콘다 소속으로 등장했다. 최고령팀 FC불나방을 맡..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