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무엇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가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세계적 화제다. 공개 1일 만에 넷플릭스 세계 1위에 올랐다가 바로 다음날 2위로 내려앉았지만, 그 뒤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주일간의 시청시간으로 봐도 ‘지옥’이 총 4,348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1위에 올랐는데, 영어권 1위인 ‘아케인’의 시청시간은 3,842만 시간으로 ‘지옥’에 훨씬 못 미친다. 즉 ‘지옥’이 지난 1주일 통산 넷플릭스 세계 1위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난번 ‘오징어 게임’ 때와 비슷하다. 당시 공개 직후 국내에선 악평이 나왔지만 해외에서 반응이 터졌었다. 이번 ‘지옥’도 국내 평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해외에서 호의적이다. 미국 CNN방송은 “올해 한국 드라마들이 끝내준다”며 “지옥은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고 했다. 영화 전문 매체 인디와이..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