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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

바비 킴 음주 소란..연예계, 술이 웬수?

연합뉴스TV | 오인수 | 입력 2015.01.11 14:33

<출연 : 하재근 평론가>

[앵커]

가수 바비 킴이 술을 마시고 기내 소란을 일으키고 여승무원을 성희롱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음주운전부터 기내 소란까지, 연예계에는 술로 인한 각종 추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 내용 포함해 한 주간 문화연예가 이슈, 하재근 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바비 킴씨의 기내 음주 소란. 항공사의 발권 실수가 발단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공인이자 비행기 탑승객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지키지 않은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질문 2> 바비 킴씨가 상당한 애주가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술로 인한 안 좋았던 경험들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하죠?

<질문 3> 최근 연예계 사건들을 보면 술 때문에 빚어진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길씨와 노홍철씨의 음주운전도 그렇고, 데니스 강씨도 속옷차림으로 강남 일대를 서성인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하죠?

<질문 4> 이유가 어찌 됐건, 서둘러 사과하고 자숙의 의미로 방송에서도 하차하기로 했습니다만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자숙 내용과 기간에 대해선 의견들이 분분한 것 같아요?

<질문 5> 영화계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시장의 흥행 열풍, 900만까지 돌파했다고 하는데 이제 천만은 물론이고 어디까지 기록을 돌파할 것인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질문 6> '인터스텔라'도 그랬지만 '국제시장', '테이큰 3' 또 개봉을 앞둔 '허삼관' 까지. 최근 극장가엔 '아버지의 힘'이 심상치 않습니다. IMF 때도 소설 '아버지'를 필두로 문화계에 아버지 열풍이 분 바 있는데, 또 다시 부는 아버지 열풍.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방송가에서는 쇼닥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심위가 쇼닥터들의 출연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 적절성 여부를 놓고 심의에 착수키로 했는데요. 먼저 쇼닥터의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보죠.

<질문 8> 사실 의사들의 방송 출연에 대해선 두 가지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이나 치료법 홍보 같은 상업성 논란도 있지만 건강 정보를 알려준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의사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교양, 오락프로그램 뿐 아니라 홈쇼핑에까지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만약 의협이 가이드라인을 만들 경우 방송계에도 파장이 불가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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