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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뉴스현장] 메르스 공포..감염만큼 무서운 '괴담'

연합뉴스TV | 김다솔 | 입력 2015.06.04. 14:15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ㆍ연합뉴스TV 경제부 김지수 기자>

자고나면 발생하는 메르스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과 더불어 각종 유언비어 또한 속수무책으로 늘어 가고 있습니다.

허술한 관리 체계로 인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 또한 깊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김지수 보건담당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을 하고 군대에서 처음으로 감염환자가 나왔다고요? 메르스 관련 새로운 소식들 전해 주시죠.

<질문 2> 군대에서 만약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집단생활을 하는 군의 특성상 큰 파장이 예상되는데요?

<질문 3> 메르스 확진 환자 병원의 공개 여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김지수 기자, 현재 병원의 공개 여부에 대해 정부는 정확하게 어떤 입장인가요?

<질문 4> 메르스 병원 공개 여부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공개안하는 정부에 대해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특정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 했다는 허위 글을 유포한 자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현재 문자 나 SNS등으로 병원 이름들이 퍼지고 있는데 막연히 믿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질문 6> 병원 뿐만 아니라 터무니없는 메르스 괴담이 일파만 파 퍼지고 있는데요. 원래 저희가 알고 있는 괴담 내용은 메르스 가 공기 중에 퍼진다, 탄저균으로 인해 메르스가 발생했다 이런 정도였는데 괴담이 추가됐다고 해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학교가 '메르스 괴담' 문자를 직접 발송해 학부모들 황당해하고 분통해하는 일이 일어났다고 해요.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8> 이런 괴담들은 신종플루나 최근 에볼라 등의 질병들이 발생할 때마다 많이 퍼지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9> 사회적 불안 심리에서 유포되는 점도 있겠지만 사실들을 유포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질문 10> 김 기자, 정부의 허술한 통제가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어요. 현재 격리 대상자가 1,6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통제가 될 수 있는지도 우려가 되는데요?

<질문 11> 어제 보도해 드렸지만 격리됐던 50대 여성이 골프를 치러 나가 관리 체계에도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최초 환자 병실에 배기구가 없었다, 그래서 메르스가 더욱 빨리 확산이 됐다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다고 있어요?

<질문 12> 사고 때마다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잃은 것 같습니다. 사고 때마다 늑장대응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질문 12-1> 그렇다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은 어떻게 하면 되돌릴 수 있을까요?

<질문 13> 메르스 예방법 많이 나오고 있지만 차근차근 다시 한 번 알려주시죠.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김지수 보건담당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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