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이 남아공 월드컵 현장으로 갔다. 공항에서 해설위원이 이렇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에는 KBS가 중계를 하지 않습니다. (SBS의) 단독 중계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SBS가 독점 중계하는 월드컵경기장에서 KBS 방송팀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얘기였다. 이경규는 이렇게 답했다.


“저희 남자의 자격 나름대로의 어떤 비책을 가지고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해드릴 겁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진정성’이라는 단어를 썼다. 자신들의 진정성을 이해해달라고. 진정성? 이 얼마나 순박한 말인가.


월드컵 중계권 문제는 첨단 자본주의의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 ‘소유권’ 문제다. 첨단 자본주의라는 말을 쓴 건 월드컵 등 세계 스포츠이벤트가 지구촌 상업화의 진행을 상징하는 것으로 변화하기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포츠 경기는 미디어의 상업화와 대단히 관련이 깊다. 스포츠 경기 독점중계가 미디어의 이익극대화를 위한 대표적인 방편이기 때문이다.


이경규는 독점중계가 문제가 되고 있는 월드컵에 가면서 ‘진정성’을 말하고, ‘나름대로’ 알아서 잘 해보겠다고 했다. 정말 순박한 얘기였다. SBS가 눈을 부릅뜨고 있는 판인데 말이다. 이 글을 쓰다가 포털을 보니 SBS가 <남자의 자격>의 월드컵 특집에 대해 벌써 문제를 제기했다고 한다.



- 순박해서 욕먹은 1박2일 -


위의 장면을 보면서 과거에 사직구장에서 국민적 욕을 먹은 <1박2일>이 떠올랐다. 당시 KBS의 <1박2일>은 사직구장에서 이벤트를 벌였고 경기를 중계하던 MBC-ESPN이 이를 대단히 부정적으로 내보냈다. <1박2일>은 야구장에 가서 민폐를 끼치고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질타를 받았다.


그후 MBC-ESPN의 해설자였던 허구연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당시 무엇 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화를 냈었는지를 설명했다. 그때 깜짝 놀랐다. 허구연이 야구인으로서 야구팬에게 민폐를 끼치고, 야구장을 예능판으로 만든 것에 대해 분노했을 줄 알았다. 하지만 허구연이 1차적으로 거론한 것은 놀랍게도, ‘중계권’이었다.


자신들에게 중계권이 있는데 <1박2일>이 치고 들어왔다는 얘기였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야구경기나 야구팬을 위한 공공성이 아닌, 중계권이라는 자신들의 독점적 이익을 우선적으로 거론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허구연의 말에 실망했다는 글을 썼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었다.


하지만 이렇게 방송사가 중계권을 사서 해당 경기에 대한 모든 권한을 독점적으로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국민적 스포츠는 점차 돈 많은 방송사, 즉 국내 대자본이나 다국적 방송자본의 소유물이 되고 국민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며, 스포츠 세계는 독점적 이윤논리, 상업논리에 오염될 것이다.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국은 방송사간의 독점중계 암투가 치열해서 남의 나라에 돈을 퍼주고 있다고 한다. 예컨대, 미국여자프로골프의 경우 한국 방송사가 미국 방송사보다 훨씬 많은 중계권료를 냈었다.


허구연의 <1박2일> 질책이 더 실망스러웠던 건, 중계독점을 넘어 경기장 내의 모든 이벤트를 소유한 듯한 태도 때문이었다. 당시 <1박2일>은 무작정 쳐들어간 것이 아니라 롯데구단과 협의 하에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었다. 중계사는 중계나 하면 그만이다. 구단과 예능프로그램이 벌인 이벤트하고는 상관이 없었다. <1박2일>도 자신들은 중계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중계사하고는 달리 협의할 생각을 안 했을 것이다. 그런데 허구연은 그런 것에까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렇게 중계권을 소유한 방송사가 경기 자체를 소유한 것처럼 말하는 ‘소유권의 확대’ 시대에 <1박2일>은 순박했다.



- 누가 국민의 축제를 소유할 수 있는가? -


요즘 다시 중계권과 소유권이 문제가 되고 있다. SBS가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했고, 더 나아가 월드컵 이벤트 자체를 소유한 듯이 행동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1인 매체인 ‘미디어 몽구’가 월드컵 응원을 취재하다가 SBS가 아니라는 이유로 취재를 제지당했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제 대한 한 네티즌의 댓글이 재밌다.


‘지들이 월드컵 중계권을 따낸 거지, 월드컵에 관한 거 다 지들 거라고 생각하는 거같아’


광장에서도 소유권 분쟁이 벌어진다. 서울광장에서 응원하려면 자기들의 통제를 따르라는 후원사들의 압박이다. 2002년에 서울광장 응원은 ‘개나 소나’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이었다. 이젠 돈을 낸 기업의 눈치를 봐야 한다. 소유권의 폭주다.


도대체 ‘국민의 축제’를 누가 소유할 수 있단 말인가? 돈을 낸다고 다가 아니다. 소유권은 절대불가침의 자연적 권리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에 불과하고, 각 나라마다 제도마다 소유권의 양상은 상이하다. 대체적으로 소유권을 극단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영미식 체제이고 특히 부시 정부에서 그런 경향이 심했으며, 일본이나 서유럽은 다른 방식을 취한다.


한국은 한국의 방식을 만들어가야 한다. 어느 선까지 소유권을 인정할 것인가? 돈만 내면 무엇이든 팔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하나? 그렇게 되면 한국은 부자의 천국이 되고 국민은 보편적 서비스로부터 배제당할 것이다.


월드컵은 국민적 축제다. 누군가가 돈이 많다고 이것을 독점한 다음, 차차 이에 대한 요금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결국 돈 없는 사람은 월드컵을 향유할 수 없게 된다. 사진 한 장, 영상 한 장면도 마음대로 쓸 수 없을 것이다. 그가 광고료를 비싸게 받으면 제품값이 올라 국민이 그것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


기업의 광장독점도 문제다. 힘 있는 권력이든 돈 많은 기업이든 광장을 배타적으로 소유할 수 없다. 광장은 국민에게 개방되어야 한다. 기업이 아무리 돈을 풀어도 광장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후원사가 광장에서의 국민응원에 감 놔라 배 놔라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월드컵 같은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접근권은 보편적 권리로 보호돼야 한다. 제도적으로 독점중계를 막고, 설사 독점중계를 하더라도 독점적 권리를 최소한으로 묶어야 한다. 근본적으로 공공의 이익, 공공의 관심사에 사적 소유권자가 독점적 권리를 주장해선 안 된다는 원칙이 세워져야 한다.


<1박2일>이나 <남자의 자격>같은 ‘순박한’ 정신이 필요하다. 소유권, 독점, 이윤원리 등은 모든 분야에서 보다 느슨해져야 한다. 영미식 극단적 소유권 사회는 결국 소유권자, 즉 돈 많은 사람의 천국일 뿐이다. 방송사도 독점 경쟁을 멈춰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두면 한국은 최악의 미국식 소유권 사회로 진화할 것이 틀림없다. 월드컵 독점중계와 서울광장 사태는 그 전조다. 오직 국민의 여론만이 폭주를 막을 수 있다. 국민의 힘으로 이 볼썽사나운 독점중계, 광장독점 파문에 종지부를 찍자.

관련글 : 허구연의 실망스러운 1박2일 질책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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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2010.06.14 11: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공감을 했습니다. 요즘 기사들을 보니 한 방송사의 독점적 태도로 일관한 중계권 권리행사가 지나친감이 없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어느정도의 선도 없이 마구잡이식 독점행태를 보이니 여러 불만이 나오거겠구요.
    참고로 현재 영국에서는 두 방송사가 양분하여 월드컵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영국인들의 축구사랑은 유별날 정도인데 막상 영국 경기가 있던 어제 저녁무렵 집 앞으로 차 한대 사람 한명 안 지나갈 정도로 조용하더군요. 열성적인 팬들은 펍으로 가 3D 대형tv스크린 앞에서 보지만 시민들 대부분은 주말이라 그런지 집에서 개별적으로 응원하는 듯 보여 인상 깊었습니다. 아마 런던같은 대도시는 좀 달랐을까 싶지만 tv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은 대규모 응원모습은 거의 보여주질 않아 잘 모르겠네요.
    님의 말씀처럼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 하더라도 국민들의 요구와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독점적 행사권리는 어느정도 제한을 두는게 옳지 싶습니다.

  3. 반드시 알아야 할 새로운 영○ㅓ이론!
    우리나라 영○ㅓ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음 ㅋ ┣페
    “이 제 영○ㅓ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4. 진정성은 얼어디질 2010.06.14 12: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차피 지들 다 돈벌어 쳐먹을려고 하는짓거리

  5. 정말 찌라시같은 기사를 남발하시는군요. 허구현씨가 과연 "중계권"가지고 그렇게 따졌을까요? 여러가지 이유중에 "중계권"을 언급한겁니다. 실망은 개뿔. 악플러처럼 말꼬리붙잡고 늘어지지마세요.

    1박2일이 폐지직전까지 몰렸던 가장 큰 이유는 팬과 야구를 무시했다는겁니다. 알고나 떠드시죠. 야구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니 이따위 찌라시기사가 뜨죠.

    sbs밉다고, 할말을 했던 허구현씨까지 물고늘어지지맙시다. 글한번 추잡하게 쓰시네

    • 바람 2010.06.14 15:10  수정/삭제 댓글주소

      음; 그러게요. 솔직히 1박2일때는 경기에 영향을 줄정도로 피해를 끼치기도 했었죠. 야구팬으로서도 충분히 분노할만한 상황이었죠. 지금 상황과 묶어갈만한 일은 아닌듯;

  6. 아~유 정말 공감 팍팍 갑니다....중계권까지는 그래 니들이 돈 냈으니까 했지만 블로거의 취재도 못하게 하는 SBS는 정말이지 눈 앞에 있으면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월드컵으로 국민을 하나로 묶고 싶은 생각이 없는지,방통위는 이럴때 힘을 써야지 엄한데 힘쓰지 말라고요

  7. 이번 월드컵 SBS의 독점중계를 1박2일의 그것과 연관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박 2일은 중계권의 문제가 아니었죠,, 말그대로 야구경기 그 자체를 방해한 것이죠, 괜히 이 일을 1박2일이랑은 엮어 1박 2일의 행동을 미화하지느 맙시다.

  8. 무개념.. 이런 단어는 좀 그렇긴 한데...그것과 다른...하재근님이
    뭘 의미하고자 하는지 알겠네요...ㅎ

  9. 완전 동감입니다~
    경기 중계권을 따냈다고 해서 다른 방송에서 그 소재조차 사용 못하도록 한다는 건 아무리 봐도 횡포라고 밖에는 생각이 되질 않네요.

    • 답답하네 2010.06.14 12:52  수정/삭제 댓글주소

      소재는 사용할 수 있으나, SBS의 허가없이 경기장면을 방송에 내보낸것 자체는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ㅡㅡ;;

  10. ㅛㄱ솟ㄱ 2010.06.14 13: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있는 시점에 자본주의사회를 인정 안할 수가 없죠. 순수의 목적? 과연 무엇이 순수하다고 할까요. 프로스페셜 스포츠는 이제 상업주의 그 자체입니다. 스포츠 강국인 미국을 보더라도, 모든 시스템이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올림픽도 기업들의 후원들을 받아 존폐위기에서 벋어났고, 월드컵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계권이란 스포츠 경기를 돈을 주고 사는 거죠. 새 개봉 영화를 볼 때나, 미술전시회를 볼 때 돈을 주고 입장하고 관람합니다. 예술, 문화도 가치를 돈을 주고 구입합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죠.
    SBS 독점 중계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으나, KBS 방송도 '남격'에서 월드컵 관련 내용을 내보냈다면 그 역시 상업적인 목적이 있죠. 시청률하고 직결 되니깐
    우리나라에서 아직 정착이 되지 않아 여러 불만과 혼란이 있습니다만,

  11. 죄없는 프로만 욕먹네요 ;;

    1박 2일이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지들 꿀리니까 욕하는거지

    까고말해서 그거 욕하는분들 개념빡들이 없으신거지ㅋㅋ

    순진하고 재밌는프로 1박2일 욕하지 맙시다~

  12. 모 여튼
    kbs나 mbc도 중계권 따면 비슷한 형태로 상대를 옥죌듯하여 별로 고민하고 싶지않다.
    독점이 문제지
    스브스가 욕먹을 부분은 독점을 감행한거

  13. 지킬건 지킵시다 2010.06.14 14: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격이나 1박2일이나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타인이 산 중계권료의 경기에 대해서 무단으로 방송을 한다면 그건 분명 잘못한거지요 sbs가 욕을먹는 이유는 다른이유 때문이죠
    월드컵이란 경기가 이유입니다
    국가대항전의 경기를 돈쳐발라서 독점중계하는건 그다지 보기 좋은건 아니죠
    sbs가 실제 비인기종목까지 중계를 하면서 스포츠채널에 투자를 했다면 문제제기가 크지 않을수 있지만 sbs는 그동안 인기가 있는 종목의 중계권 사기가 바빳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과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그랬죠
    김연아도 mbc에 먼저 방송을 많이 탔지 sbs에서 먼저 방송을 타진 않았죠

    kbs와 mbc와 sbs는 방송사 성격이 틀립니다
    sbs는 상업방송이구 kbs나 mbc의 운영자본은 국민들이 냅니다
    만약 월드컵을 방송하기 위해서 sbs보다 거액의 금액을 kbs나 mbc가 지출했다면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을겁니다
    sbs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대체로 인기있는 국가대항전이나 인기있는 선수가 뛰는 방송을 계속 하겠죠
    선택은 국민들이 하는겁니다 상업방송에 휘둘릴것이냐 아니면 말것이냐

  14. 남격이 sbs의 중계권을 침범한건 - 송출했으니 - 사실이고 논란 필요 없습니다.
    1박이 순진한지 남격이 순진한지.. 이런 말 다 필요 없단 겁니다.

    왜냐면 sbs가 중계권을 날름한 것은 기업적인 자세일 뿐이고,
    fifa랑 계약했으니 시청자들의 논란 따위는 애초에 필요 없단 겁니다.

    다.만.

    그들이 방송을 하는 토대는 "시청자들이 보기 때문"이라는 것을 망각해선 안되죠.
    왜 보는가는 그들 나름의 판단을 맡기는거지, 중계권을 시청자들이 이래라 저래라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대표.. 즉, 국민의 세금으로 (물론 피파가 돈댄다 쳐도) 경기하는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러한 국민모두가 누릴 경기 "방송"을 사실상 sbs는 돈받고 보여주고 있으니, 머리떼고 꼬리뗀 감성적 논리에선 sbs는 참 못된 업체 맞습니다.

    근데 자본주의라고 하셨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본주의가 아닌 "계약"관계일 뿐입니다. 자본주의는 돈이 기본일 뿐.. 그 방법론은 무궁무진한 제도입니다.
    공산주의도 사실 자본주의의 한 부분?!일 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찌하였든, 시청자의 권리를 논하는관점이라면 글쓴분이 답답한 심정도 나름 수긍이 가지만, 중계권을 논하려면 논박할 증거를 좀더 세심하게 따지셔야 했습니다.

    kbs는 근데, 추가적인 1백억원 가량의 추가 시청료 징수 수입으로 뭘 하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름대로 2조원짜리 우량기업이 말이죠...
    푼돈 백억이 아쉬워서 올리겠다니...
    차라리 백억 자산을 처분하거나 절감을 해보는게 좋겠는데 말이죠.

  15. 허구라가 중계권으로 1박을 10었냐..병진들 2010.06.14 15: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경기시작전화면을 틀어놓았는데 1박맴버들이 자리차지하고있다고 편집화면보면서 욕하고,, 안내요원들이 길 안내하는것을 그 케스터는 관중들 못들어가게한다고 욕하고, 꼴데구단에서 지들이 10분간의 시간을 준것인데 1박욕하고,,,그리고 그리고 무릎팍나와서 지롤하더구나..메커니즘운운하면서..병진...1박맴버들이 두산을 응원했냐?//

  16. 이글에 허구연위원 얘기가 또 왜나오는지.... 2010.06.14 15: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여전히 "중계권" 갖고 뭐라하시는 군요. 1박2일 사직구장 사건과 이번 사건은 성격이 다릅니다. 근데 그걸 중계권이라는 걸로 교모히 엮어서 1년전에 비판받으신걸 또 끄집에 내시네요.
    사직구장 사건은 1박2일팀과 롯데구단측이 합의한걸 mbc-espn측에 알리지 않으면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mbc-espn은 평소와 같이 방송할 것을 준비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두 주체로 인해서 자신들이 준비한 것이 틀어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클리어링 타임이 늘어나면서 그게 선수들 경기에 영향을 준것도 함께 얘기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mbc-espn한테 영향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1박2일은 사과만 하고 맙니다. 그 행위로 인해서 자신들이 가져간 경제적인 이득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욕먹은것도 있겠지만... 그로 인해서 시청률이 곤두박질쳐서 광고수익이 줄었다는 애기는 못 들었네요.
    하지만 남자의 자격은 다르죠. 남자의 자격은 멀 해도 경기에 주장을 주거나 sbs의 중계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sbs의 대응이 욕먹는 것은 이 점때문이라 생각이 되어지네요.

    • 아~니 꼴리느데로 주장하는 평소같이 준비하는것이 2010.06.14 16:42  수정/삭제 댓글주소

      경기시작전의 화면을 틀어놓고, 3회초에 화면을 보면서 1박맴버들이 관중들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욕하고, 안전요원들이 자리안내하는것을 못들어가게한다고 욕하는것이었냐?그리고 롯데나 두산이 이스픈관련팀이냐? 왜 1박팀이 이스픈에 연락을 하냐? ㅄ아..초대한 꼴데를 욕해라....그리고 클리어링타임이 늘어나서 메카니즘이 깨졌다..1박팀이 나가려는것을 보고ㅡㅡㅡ꼴데팬들이 앵콜을 외치더구나...그냥 나갔다면 꼴에 연예인드립친다면서 가장먼저욕할인간이??

  17. 당연히 2010.06.14 18:2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욕 처먹을 문제지. 2002년 당시, 누구 하나 시키지 않았는데도 전국민은 붉은 옷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말 그대로 축제였다. 2010년 현재, 축제를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어느 기업의 통제 하에 즐겨야 하게 되었다.

    이게 과연 국민의 축제인가?

    중계권이고 나발이고 그딴 건 난 모른다. 하지만 하나 아는 건, 그 놈의 독점중계권을 위해 필요 이상의 돈을 퍼다줬다는 것. 사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방송 3사 중 어느 곳이 중계를 하든 상관없다.

    누군가 말한 거 같은데, '왜 방송을 하는지를 따져보라'라고. 맞다. 시청자들에게 보게 하기 위해서 방송을 하는거다.

    근데 이건 극히 기업의 자세에서 본 거고, 시청자의 자세에서 보자면 그딴 거 상관있나? 결국은 지들이 이 세계의 축제를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보다 더 큰 돈을 쓴 거다. 왜냐, 어차피 시청료로 그 실이 메워지고도 남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보자면 경쟁사들 꺾어누르기 위해 외국에 돈을 퍼다주고 그 실을 국민들에게서 뽕을 뽑는다는 거다.

  18. 민복냥 2010.06.14 23: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물론 SBS에서 제시간에 하는 경기도 보지만
    재방으로 한번더 보기엔 이경규의 해설이 나오는 남자의자격이 제격이다
    정말 재미있다라고 밖엔 할말이 없다
    재미있는걸 왜 못하게 하는가
    그것때문에 그렇게 큰 피해가 있는거야?

  19. 쉬운영어 <좋은 글 감사합니다.<<영어가 100배 더 쉬워진다<<엉터리 문법 추방하여 영어 지옥 벗어나자!

  20. 건∋강*정보 <좋은 글 정보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1. 꿈희망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드디어 님의 꿈은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