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에 대한 보도가 자꾸 돈을 중심으로만 나오고 있다. 이번 사태가 터지고 난 후, 사실의 단순전달이나 일반적인 업계 관행의 문제 지적 말고 직접 주변인들을 취재해서 처음 나온 보도부터가 '결국 돈문제?'라는 제목을 달았었다.

그후에도 결국 돈이 문제가 아니냐는 식으로 추궁하는 듯한 기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3인 측의 대리인이 무슨 말을 해도 '그러니까, 돈 때문이지?'라고 밀어붙이는 분위기다. 그에 따라 진흙탕 구도가 되면서 3인의 이미지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탐욕과 배신의 이전투구판이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갉아먹는 것이다.

카라 3인의 대리인 측은 신뢰가 문제인데, 그렇다고 돈문제가 없는 건 아니고, 소속사는 옮길 수도 있고 안 옮길 수도 있는데 아무튼 중요하지 않고, 구체적인 입장표명이 현재로선 힘들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보도됐다. 이것을 두고 '도대체 무슨 소리냐, 결국 돈욕심이 본질 아니냐. 확실히 말을 해라'는 식의 추궁이 한창이다.

돈문제일까, 아닐까? 일이 이 지경까지 왔다면 복합적으로 관계가 틀어졌다고 봐야 한다. 이 사람들은 소꿉놀이하는 동무들도 아니고, 같은 반 친구도 아니다. 이들은 거액이 오가는 국제적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다. 돈문제는 기본적으로 언제나 내재해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까 돈문제는 기본이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엔 돈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내리는 판단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작용한다. 그래서 답은? 돈문제라고 해도 말이 되고, 아니라고 해도 말이 될 것이다. 설사 배후에 거액을 제시한 누가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


- 이래도 말이 되고 저래도 말이 된다면 -

내가 얼마 전에 조금 비싼 밥을 사먹었다. 그런데 별로였다. 그래서 그 집에 다신 안 가기로 했다. 돈문제인가 아닌가? 밥이 별로여서 안 가기로 한 것이니 돈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밥값을 반으로 내린다면 다시 갈 용의가 있다는 점에서는 돈문제라고 해도 말이 된다.

예전에 받을 돈을 못 받은 것이 있어서 그쪽 사람들하고 관계가 멀어졌다. 돈문제인가 아닌가? 받을 걸 못 받은 문제이니 당연히 돈문제다. 하지만 그쪽이 돈을 안 주면서 나에게 보인 태도가 불쾌했고, 만약 그쪽이 조금만 더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면 관계가 멀어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점에서는 돈문제가 아니라고 해도 말이 된다.

이런 거다. 세상일은 복잡하고 사람의 감정은 미묘하다. 겉으론 돈문제이지만 사실은 전화 몇 통이 부족해서 생긴 상호간 신뢰상실의 문제인 경우도 허다하다. 그 경우에 돈문제라고 해도 말이 되고, 신뢰의 문제라고 해도 말이 된다.

이래도 말이 되고 저래도 말이 된다면, 돈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편이 좋다. 카라를 죽일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다. 돈, 돈하고 떠들어대면 설사 카라가 복귀한다 하더라도 이미지에 큰 흠집이 남는다.

카라 3인에게 소속사의 문제를 확실히 말하라고 추궁하는데, 소속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신들이 어느 프로그램엔 나가기 싫었는지, 얼마나 답답함을 느꼈었는지 이런 걸 미주알고주알 말해봐야 그들의 꼴만 우스워지고 사태는 더욱 진흙탕으로 치달을 뿐이다.

카라 3인측의 행보가 시원시원하지 못한 것에는 그들이 독자생존할 정도의 위상이 아니라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것이 카라 3인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한편 소속사도 약점이 있다. 카라의 소속사는 카라가 깨질 경우 대체 자원이 없다. 결국 양자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사태의 본질을 신뢰의 문제라고 규정해서 일단 카라의 이미지를 보호한 다음, 쌍방이 조금씩 양보해 타협하는 것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카라의 재결합을 압박하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돈, 돈 하면서 진흙탕 이전투구판으로 만드는 건 누구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 부모 심정도 이해된다 -

카라는 일본에서조차 '생계형' 으로 소개될 만큼 '막 굴려진' 아이돌로 유명하다. 사실이든 아니든 어쨌든 그렇게 알려졌다. 팬들은 소녀시대와 비교하며 카라가 지나치게 혹사당하고 있고, 또 제대로 된 대접과 관리를 받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푸념한다.

제 3자는 이런 말에 별 느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라면? 내 딸이 잠도 못 자고 '개고생'하고 있는데 저런 말들이 여기저기서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면? 그때 회사에 대해 불만과 의구심이 생기는 것을 비난할 수 있을까?

한승연의 아버지는 'DSP 측이 카라의 활동 계약시 어느 정도 선별을 해야 하는데 이를 심사숙고 없이 아무 일정이나 잡는 경우가 많다'며 '가슴 아픈 것이 팬들로부터 의리를 저버렸다는 비난을 받는 것 ... 승연에게 복잡하면 다 접고 공부나 다시 하라고 했다'라 말했다고 보도됐다.

이것을 보면 소속사 측이 관리나 비전제시의 차원에서 확고한 신뢰를 주지 못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렇다면 같은 고생을 해도 더 '개고생' 같고, 어린 딸자식이 그러는 것에 답답했을 것이 당연하다. 일본까지 가서 더욱 고생을 하는데 기대만큼 수익이 안 발생하는 것 같아도 헛고생하는 느낌이어서 마음 아팠을 수 있다.

물론 갑작스러운 계약해지 폭탄은 상황을 진흙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유감스러운 행동방식이었고 배후조종설도 개운치 않지만, 부모들의 심정은 인지상정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타사에서 얌체같이 돈으로 남의 가수 빼내기를 획책했다면 그건 그쪽이 우선적으로 비난 받아야 한다.

일각에선 이미 개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물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란 말까지 나오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면 결국 양측이 만나 신뢰를 회복하는 것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카라 3인 측이 말도 안 되게 파렴치한 수준이 아니라면, 지금 상황에선 소속사 측이 먼저 신뢰를 주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것이 관계회복의 수순인 것으로 보인다. 그다음 서로 신뢰를 회복했고, 앞으로는 파트너십의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다.(돈문제는 조용히 해결하고)

지금처럼 소속사가 '우린 잘못한 거 없어. 너희들이 다 거짓말 하고 있어. 배후 조종 받았지? 하지만 너희들이 원하는 거 들어줄게 대화하자.'의 입장을 취하는 건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 누구 말이 맞나 하는 싸움을 심화시킬 뿐이고, 언론의 싸움 중계 보도를 부추겨 공멸로 가게 될 뿐이다. 카라는 그렇게 깨져선 안 된다.

Posted by 하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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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확한 정보가 없는 일반 네티즌으로써의 개인의 생각은
    4명이 계약해지 했을시 구하라의 복귀가 치명타라고 생각한다
    규리도 다섯이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 시점에서 너무 복귀 결정을
    빠르게 내렸고 이로 인해 오히려 상황이 더 안좋아진 것 같다
    멤버간 힘의 균형이 생겨버려서 오히려 진흙탕 싸움이 된 것 같다

    섣부른 판단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매우 크리라 생각한다
    이상황에서 멤버 개인들은 말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서로의 멤버에 대한 말을 함부로 하면 2pm 이나 동방신기처럼 서로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뿐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합치는 것이 최선이자 마지막이다
    소속사쪽인 2명의 멤버가 3명의 멤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게
    의견을 모아 꼭 합치기를 바란다

    혹 어떤 멤버가 나는 혼자서도 가능해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 가능성이
    더 많다
    팀에서 개인으로 전환시 자신의 분야에서 경쟁이 될 수 있는가를 살펴봐야한다
    거의 대부분 실패한다고 봐야한다
    카라는 아직 각자 활동하기에는 각개인의 분야별 인지도나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나는 카라의 광팬은 아니다
    걸그룹들을 좋아하는 일반 팬이다
    이런 내 입장에서도 카라의 혹시라도 모를 해체는 너무 안타깝다
    그들의 고군분투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같이 고생했기에 그 열매도 같이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

    • 아도니스 2011.01.22 13:40  수정/삭제 댓글주소

      하라는 3인 부모님이 뭘 벌이려는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무조건 따라 가야 되는건가요? 5명 중에서 부모님의 보호도 없이 모든 상황을 혼자 다 감수하고 있는 멤버가 하라 입니다.
      그리고 설사 5명이 다 같이 계약해지를 요구했다고 해도 쉽게 결론이 날일이 아닙니다. 5명이 계약해지 한다고 소속사에서 쉽게 백기를 들었을까요?

  2. 보도,기사들이 중립적이지는 못한듯 2011.01.22 12: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처음 사건 터졌을때는 소속사에 문제가 있어 보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돈문제로 인한 배신어쩌고,의리 어쩌고 하는 기사들로 변질되어 버렸고, 왠지 느낌이
    소속사에서 고의로 사건 본질을 왜곡해서 시선을 금전쪽으로만 유도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소속사 사장가족이 운영하는 쇼핑몰에까지 동원되어 홍보모델로 이용된다고 하는거보면 관리자체는 안하는거 같기도 하던데...전두환 생일파티에 김현중이었나? 그것도 좀 생각나네요

    • 당신 2011.01.22 22:05  수정/삭제 댓글주소

      당신 또한 중립적이지 않은 것은 매한가지.
      당신의 글을 보라. 당신도 어느 한 편에 서서 글을 전개
      하고 있지 않은가?
      당신 또한 ~카더라 라는 느낌에 의지한 글을 쓰고 있으면
      서...

  3. 확실한건 2011.01.22 12: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랜드마크라는 법무대리인이 너무 준비도 안하고 일을 터트린거 같습니다.

    카라측의 불만을 효과적으로 DSP에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교섭을 하던지 했어야 했는데, 일단 터트리고는 중언부언 횡설수설을 하고 있으니 카라에 대한 이미지에 악영향이 미치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은 최대한 자제하고, 멤버 의견들을 다시 조율하는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4. 맞아요. 진짜 ㅠㅠ 2011.01.22 12: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 진짜 슬퍼요. 무슨 돈문제, 돈도 문제긴 문제지만, 자기 회사에서 자기들을 그렇게 부려먹고 가수로써 꿈을 지켜주는 것 같이도 보이지 않는데. 그런 곳에서 어떻게 믿음을 가지고 가겠어요. 어째서 '구하라, 소속사와의 의리 지켰다' 이런 찬사를 받죠? ㅠㅠ 배후조정? 정말 .... ㅠㅠㅠ 나쁘네요.

  5. 백두서방 2011.01.22 12: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점잖고 설득력 있는 글. 스포츠, 연예 찌라시들이 이 글의 1/10의 균형감각만 있었어도 투전판 개싸움 보도하듯 하진 않았을 것.

    소속사가 더러운 싸움으로 일관하는 걸 보면 다섯이 소속사 내에서 재결합한다 해도 1년 내에 다시 터질 미봉책에 불과할 듯 함. 아무튼 해지측 법무법인은 더러운 싸움에 준비가 잘 안 되어 있었던 듯.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소속사와 한편이 되어 더러운 싸움으로 몰아 뒷돈(?)과 클릭질과 낚시질에 여념이 없는 스포츠, 연예 찌라시들(이것들은 정말 '준 사이비언론' ㅉㅉ).

  6. 굿모닝 2011.01.22 13: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무래도 제대로 된 연예기획사 만나서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는데.
    여러가지 악조건중에 돈도 포함 되는거 당연한건데
    그전에 소속사의 경영과 관리가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7. 돈보다 적절한 대우를 못받았다고 한승연 아버지가 말했다고 합니다.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8. 아도니스 2011.01.22 13: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3인 부모님 VS DSP로 흘러가던 내용이 어제 배후로
    지목된 사람의 자세한 인터뷰가 나오면서 더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3인 중에서 유일하게 법적으로 완전 성인인 한승연이
    직접적으로 아무런 의사를 밝히지 않는데 답답하네요.

  9. 써니랑 2011.01.22 17: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지게될 경우 오히려 카라의 이미지만 나빠지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하다 보니 금전적인 문제로만 비취지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카라3인과 소속사가 갈등을 빨리 봉합하여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 파르네제 2011.01.22 17: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엇보다도 이번 카라 사태가 잘 해결이 되어야겠지요.
    근데 지금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만 더한답니다.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서로 간의 대화가 있기 이전에
    이미 의리 문제라든가 왕따설이라든지 배후설 또는
    부모가 개입했다는 식의 주객전도가 된 문제만을 부각하여
    정작 카라 3 인이 제기한 인격 모독이나 올바른 메니지먼트가 되었는지
    또 일본 진출과 관련된 계약에서의 불미스런 일에 대해서는 별다른 얘기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소속사인 DSP 에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언급은 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카라 3 인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벌였다는 게
    상식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기에 소속사의 변명이 더 신뢰가 가지 않죠.
    강자인 소속사가 약자인 소속 연예인을 돈을 벌어들이는
    소모품 정도로만 파악하고 배려 없는 스케줄 잡기나 인격 모독을 하는 건
    잘못된 일이고 꼭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로가 WIN - WIN 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되는 것이지,
    소속사 연예인을 소모품으로만 전락시킨다면 그 소속사의 그릇은 거기까지인 거죠.

  1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누군가가 대신 해 줄 때의 후련함'을 느끼고 갑니다.

  12. 순간의미학 2011.01.22 20: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동안 나온 기사들은 대부분 돈 문제만 나왔고 기획사측 의견만 나왔었지요.

    기간 나온 기사들을 보면서 DSP가 평소에 카라 언플을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플 한줄 안해주던 기획사가 소속사 연애인이 나간다고 하니 이런 폭풍 언플을
    해대는 걸 보고있자니 참 복잡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3.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1.01.22 20: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듯한 글이네요. 시원합니다.
    음반이 나오던 음원이 나오던 언플 안하던 dsp의 언플에..
    신났다고 조회수 올리려는 기자들 소설에..
    이것저것 추측성 기사들만 보다가 정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잘 해결되어서 카라 5명이 함께 웃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네요.

  14. ㅇㅇㅇ 2011.01.22 23: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잠잘 틈도 없고 쉴 틈도 없이 활동 하니까 애들이 뿔난 것 같은데... 솔직히 dsp 소속사 안 좋기로 유명하잖아. ss501 봐라... 미련없이 떠난거...;; 옛날에 핑클도 그랬고.. 다른 기획사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 카라 얘네들만 불쌍하지... 소속사는 대체 뭐냐~

  15. 네티즌반응이 더웃김 2011.01.23 00: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치 알바들이 2대 포털을 잠식해서 그런지, 무슨 사건만 있으면
    정치적인 알력으로 해석하더군요...
    부모가 개입하고 제삼자가 나오고... 미국넘들 음모론을 한다면
    한국넘들은 뒷배경론을 꺼내고...
    이거 잔대가리가 너무 좋다고 칭찬해야 할지,
    망상이 심하다고 해야할지...

  16. 여론의 마녀사냥 2011.01.23 06: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언론에서는 그래도 긍정적인 기사도 많이 나오고 해서 편파적인 면은 적으나
    여론이 카라3인 쪽을 마녀사냥식으로 몰아붙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소속사에서 만나서 대화로 신뢰를 회복하자고 계속 만나자고 하는데
    카라3인 측에서는 정작 만나서 얘기하지는 않고, 기자회견 열어
    어제 했던 소리 또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답답해 하면서 짜증이 나는 거지요.

    님의 글을 좀 흉내내서 지금 돌아가는 상황를 적어보면
    A: 만나서 신뢰를 회복합시다
    B: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만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뢰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그럼 내가 꼴보기 싫어 안만나는 건가?
    B: 꼴보기싫어 문제는 일부분이고 핵심은 신뢰가 무너졌다는 거지요
    신뢰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그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가 꼴보기좋게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B: 다들 꼴보기싫어를 오해하고 있는데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신뢰가 무너
    졌다는 거지요.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이 신뢰문제입니까 꼴보기싫어 문제입니까?

    국민들이 신뢰의 중요성을 3번이나 반복해서 말한 B를 안좋게 보는게 이상한가요?

  17. 돈문제 맞습니다 2011.01.23 13: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이돌이 되고싶어하고 성공하고 싶어하고 유명해지고 싶은 최종목적이 먼가요?

    결국 돈이고 부자가 되고싶어하는게 기본바탕에 깔려있습니다.머 이게 욕먹을짓은

    아닙니다.부모가 공부열심히하라는것도 사회지도층에 끼어 먹고사는데 부족함이

    없게하려는 배려일수있겠죠.카라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저런이유를 내세우지만 결국 생각만큼 힘든만큼 많은 돈을 받지못했다는게

    합당한 이유일겁니다.그럼 간단한 가정하나해볼까요? 지금까지 스케줄 절반으로

    줄이고 수입도 절반으로 준다면?절대 가만히 않있겠죠? 혹사다 앵벌이다 하면서

    개거품물고 달려들겁니다.인격모독이요?이미 연예인되겠다고 어릴때부터 사육

    하다시피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늦은 지적아닌가요? 그럼 처음부터 다른일을

    했어야죠.